유기양봉에서는 월동 사양액에 일체의 항생제를 넣지 않는다.

[꿀벌나라]

유기양봉에서 월동사양액은 8월 중순 월동벌을 양성할 때부터 급이합니다.

물론 화분떡과 같이 급이합니다.

유기양봉에서는 8월 중순부터 3일마다 사양기의 1/3정도로 당액을 급이합니다.

봉군 군세마다 틀리므로, 알아서 조절하면 됩니다.

1. 월동 사양 방식은 사람마다 다 다르다.  그러나, 유기양봉에서는 그런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지역의 밀원 상태, 지역적인 기온 차이로 월동식량 사양방법이 사람마다 다 다릅니다.

사람마다 월동 사양방식이 다르므로,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논쟁하면 몇날 몇일이 걸릴 것입니다. 

그래서 유기양봉에서는 월동 사양 방식에 대해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습니다. 

어떤 사양 방식을 하든간에 유기양봉만 하면 벌이 잘 되기 때문입니다.

유기양봉의 기본은 응애 처리시 연속적으로 개미산을 처리하고, 월동 사양액에 일체의

항생제를 첨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봉기구 소독 및 빈벌집 멸균처리도 있습니다.

그것만 하면 유기양봉은 완성됩니다.

유기양봉은 너무나 쉽습니다.  복잡하게 당액에 후미딜 B 외, 마이신을 첨가할 필요가

없습니다.  순수한 당액만 줍니다.  순수한 당액은 바이러스에 오염이 않되지 않아 유충

양육이 잘 됩니다.  숙성된 순수한 꿀은 사람에게는 좋으나 유충에게 좋은 식량이 아닙니다.

앞전에 얘기 다 했습니다.

2. 유기 양봉에서 사양 방법

저밀벌집에 당액이 저밀이 다 되면 계상으로 올려 주고 공소비를 넣어 줍니다.

월동할 저밀 식량외에도, 계상에 2장 숙성된 저밀장이 확보되면 사양을 멈춤니다.

그러면 거의 10월 경이 됩니다.

그러므로, 유기양봉에서는, 늦은 가을철 산란 압박용 사양이란 말은 없습니다. 늦은 가을 사양은

월동시 과습의 원인이 됩니다. 유기양봉은 숙성된 당액으로만 월동을 합니다.

벌들은 계절이 깊어 가면, 알아서 산란을 멈춥니다. 

어떤 봉군은 한겨울에도 산란을 한다고 합니다.  앞전, 랜디 올리버의 논문을 읽었듯이, 일벌

수명 단축의 손실은 있지만, 새로운 세대의 벌이 탄생하므로 손실은 아니다고 말하고 합니다.

사람의 생각으로, 임의로 산란을 멈추게 하는 것은 자연 생태계 순리에 맞지 않습니다.

월동 식량 및 봄벌 양성 식량까지 확보된 것만 확인하면 월동 준비가 끝났습니다.

계상에 숙성된 저밀장은 가을철 벌을 축소할 때 별도로 빼놓았다가 봄벌을 키울 때 별도의

사양없이, 저밀장만 투입하여 봄벌을 키웁니다. 봄벌 키우기가 편합니다.

숙성 저밀장 1장반~2장만 있어도, 산벚꽃에서 유밀이 될 때까지의 봄벌을 키울 식량으로

충분합니다.  지역마다 밀원 상태가 다 다르므로, 부족하면 사양을 하면 되고, 그것은 본인

스스로 다 알 수가 있어 충분히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3. 월동 사양액에 후미딜 B, 마이신 종류는 절대 넣지 않습니다.

이른 봄에 벌이 설사하는 것은 월동시 벌의 복부에 과도한 수분 저장으로 발생하는 것입니다.

노제마로 인해 설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월동시 벌통이 과습하지 않도록 하면 충분히 방지가

됩니다. 예전에 관련 자료를 다 올렸습니다.

그러므로 설사는 질병이 아니므로, 후미딜 B를 사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부저병에 대해,

내년에 발생할지? 않할지? 모르는 부저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미리 월동 식량에 마이신을 넣는다?

그것이 정답일까요?

마이신(항생제)은 발병한 유충을 치료하기 위한 약제입니다. 예방 백신이 아닙니다.

항생제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약효는 감소합니다.

미리 넣는다고 다음 여름철에 발생하지 않을까요?

매년 마이신을 당액에 첨가하였는데도 불구하고, 다음 여름철에 부저병이 발생하였다고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이라고 설명하실래요?

결국 매년 마이신을 첨가해도 매년 부저병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정답은 부저병 발병 경로를 차단해야 발병하지 않습니다.

봉기구의 정기적인 소독, 보관 빈벌집 정기적인 개미산 멸균처리, 그리고 응애 구제에

개미산 처리를 함으로써 자동적으로 부가적인 효과인, 벌통 및 벌집의 멸균 소독으로 부저병이

잘 걸리지 않습니다.  국내의 개미산 단기처리방법의 성공적 처리가 근 20년 가까이 되어

가는데, 개미산 단기처리방법을 매년 꾸준히 처리하시는 많은 분들은 부저병에 걸린적이 거의

없다고 공통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4. 용기 있는 사람은 올해 사양액에 후미딜 B 및 마이신을 넣지 말고 사양해 보세요

논문에 의거하여, 저는 후미딜 B를 2007년~ 2009년 까지 3년간 사양액에 넣지 않고 아무 이상없어

그 경험으로 2010년, 꿀사동을 통해, 꿀벌나라 유기농 양봉을 완성하다고 외쳤습니다.

다음 주제는 유밀기에도 개미산을 사용해도 된다는 것을 자료를 첨부하여 올려 보겠습니다.

누가 개미산 처리로 꿀 맛이 이상하다고 하였는가?

그런 사람은 개미산 처리도 해 보지 않은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