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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라 7:11-28
찬송가 549장 ‘내 주여 뜻대로’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사의 내용(11-26)
앞선 6-10절은 에스라의 인도로 제2차 포로귀환이 이루어진 사실과 더불어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에스라가 율법을 연구하고 준행할 뿐 아니라 이스라엘에게 율례와 규례를 가르치기로 굳게 결심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이어지는 오늘 본문은 제2차 포로귀환을 가능하게 한 아닥사스다 왕의 조서의 내용과 이 모든 것을 이끌어 주신 하나님에 대한 에스라의 찬양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1-12) 여호와의 계명의 말씀과 이스라엘에게 주신 율례 학자요 학자 겸 제사장인 에스라에게 아닥사스다 왕이 내린 조서의 초본은 아래와 같으니라 모든 왕의 왕, 아닥사스다는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에게
11절과 12절은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에게 보낸 조서의 서두입니다. 왕은 에스라를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에 완전한 학자"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학자'라는 단어는 당시의 지혜로운 학자나 서기관을 의미하며, 에스라는 단순히 율법을 알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율법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권위를 가진 자라는 표현입니다.
성경의 에스라에서 에스라가 학자이자 제사장임을 반복적으로 표현하는 이유는 에스라에 그만큼 학자다운 모습과 제사장다운 역할을 감당했기 때문입니다. 이 호칭은 에스라가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깊은 이해와 헌신을 가지고 있었음을 보여줍니다.
(13) 조서를 내리노니 우리 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들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뜻이 있는 자는 누구든지 너와 함께 갈지어다
에스라 7장 13절에서 아닥사스다 왕은 "우리나라에 있는 이스라엘 백성과 그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 중에 예루살렘으로 올라가기를 원하는 자는 누구든지 다 너와 함께 갈지어라"라고 명령합니다. 이 명령은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던 유대인들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중요한 선언이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기적과 같은 은혜입니다.
유대인들의 귀환은 단순히 지리적 이동이 아니라, 영적 재건의 시작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포로 생활을 하며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약속대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재건하고, 신앙 공동체로서의 삶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아닥사스다 왕의 이 명령은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허락하셨음을 보여줍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하나님의 특별한 부르심, 즉 말씀에 따른 새로운 시작이 필요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에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는 길은 그들에게 새로운 신앙의 여정이었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로운 방향으로 이끄시고, 말씀에 근거하여 해야할 일을 주실 때 주저 없이 그 길로 나아가야합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과 허락하신 기회에 반응하며, 그 시작을 두려워하지 않고 믿음으로 도전하여 나아갈 때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의 뜻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시며, 우리는 그 자리에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14-20)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율법을 따라 유다와 예루살렘의 형편을 살피기 위하여 왕과 일곱 자문관의 보냄을 받았으니 왕과 자문관들이 예루살렘에 거하시는 이스라엘 하나님께 성심으로 드리는 은금을 가져가고 또 네가 바벨론 온 도에서 얻을 모든 은금과 및 백성과 제사장들이 예루살렘에 있는 그들의 하나님의 성전을 위하여 기쁘게 드릴 예물을 가져다가 그들의 돈으로 수송아지와 숫양과 어린 양과 그 소제와 그 전제의 물품을 신속히 사서 예루살렘 네 하나님의 성전 제단 위에 드리고 그 나머지 은금은 너와 너의 형제가 좋게 여기는 일에 너희 하나님의 뜻을 따라 쓸지며 네 하나님의 성전에서 섬기는 일을 위하여 네게 준 그릇은 예루살렘 하나님 앞에 드리고 그 외에도 네 하나님의 성전에 쓰일 것이 있어서 네가 드리고자 하거든 무엇이든지 궁중창고에서 내다가 드릴지니라
14절부터 20절까지의 말씀에서 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가는 목적이 하나님 앞에서 율법을 따르기 위한 것임을 분명히 하고, 성전 재건을 위해 필요한 모든 재정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합니다. 이 구절에서 아닥사스다 왕은 자신이 자발적으로 헌금한 금과 은을 에스라에게 맡기며, 그것을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향한 예배와 제사를 드리는 데 사용하도록 지시합니다.
더 나아가 아닥스사다 왕은 에스라에게 맡긴 금과 은을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성전에서 필요한 물품이 더 필요할 경우 왕의 재정에서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 명령은 왕이 에스라에게 신뢰와 지원을 아끼지 않았음을 보여줍니다. 에스라는 예루살렘 성전의 예배와 성전을 위한 모든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권한을 부여받았으며, 왕의 전폭적인 재정 지원을 통해 그의 사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일을 맡기실 때 그에 따른 모든 필요를 채워 주시는 분이심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우리는 이 부분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시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하신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 우리의 시선으로 볼 때 많은 것이 부족하고, 그 일은 불가능할 것 같은 상황을 종종 만나곤 합니다. 하지만 그때 마다 기억해야 할 사실은 하나님께서 시키시고, 맡기시고, 해야할 일이라면 그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준비해주시는 분도 하나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자원을 지혜롭게 사용해야 합니다. 에스라가 예루살렘 성전을 위해 맡겨진 자원을 신실하게 관리하며, 성전 예배를 위해 사용했던 것처럼, 우리도 하나님께서 맡기신 자원을 하나님의 뜻과 원칙에 따라 사용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재물과 시간, 재능을 통해 그의 일을 이루시기를 원하시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그것들을 잘 관리하고 활용해야 합니다. 그리하였을때 하나님의 귀한 사명은 아름답게 이루어집니다.
(21-26) 나 곧 아닥사스다 왕이 유브라데 강 건너편 모든 창고지기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기를 하늘의 하나님의 율법 학자 겸 제사장 에스라가 무릇 너희에게 구하는 것을 신속히 시행하되 은은 백 달란트까지, 밀은 백 고르까지, 포도주는 백 밧까지, 기름도 백 밧까지 하고 소금은 정량 없이 하라 무릇 하늘의 하나님의 전을 위하여 하늘의 하나님이 명령하신 것은 삼가 행하라 어찌하여 진노가 왕과 왕자의 나라에 임하게 하랴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제사장들이나 레위 사람들이나 노래하는 자들이나 문지기들이나 느디님 사람들이나 혹 하나님의 성전에서 일하는 자들에게 조공과 관세와 통행세를 받는 것이 옳지 않으니라 하였노라 에스라여 너는 네 손에 있는 네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네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자를 법관과 재판관을 삼아 강 건너편 모든 백성을 재판하게 하고 그 중 알지 못하는 자는 너희가 가르치라 무릇 네 하나님의 명령과 왕의 명령을 준행하지 아니하는 자는 속히 그 죄를 정하여 혹 죽이거나 귀양 보내거나 가산을 몰수하거나 옥에 가둘지니라 하였더라
21절에서 24절까지의 말씀에서 에스라는 하나님의 법을 지키고 가르치는 책임을 맡게 됩니다. 아닥사스다 왕은 에스라에게 유대인 공동체 내에서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치고, 그 율법을 지키도록 하는 중요한 책임을 부여합니다. 에스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자로서, 그 하나님의 말씀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다스리고, 그들이 하나님께 순종할 수 있도록 인도할 책임을 맡았습니다.
계속해서 오늘 본문 25절에서는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가 예루살렘으로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그 기준에 따라 재판하도록 명령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것은 그저 하나의 명령이 아니라, 에스라에게 매우 중요한 사명이 부여된 것입니다. 이는 평소 에스라가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하나님의 사람들을 지킬 수도 있고, 사람들을 이끌어 하나님께로 인도 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에스라가 학자로서 제사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열심히 하나님의 말씀에 집중하였기에 중요한 하나님의 때, 하나님께서는 에스라를 통하여 이스라엘 지키시고, 이스라엘을 새롭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점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일은 일차적으로 저와 같은 목회자나 신학자에게 하나님께서 맡기신 특별한 사명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일반 교우님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공부해야 하는 책임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는 일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악한 세력으로 부터 지키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함께 성숙, 성장하기 위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은혜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말씀을 배우고 가르쳐야 하는 책임이 먼저는 각 가정의 가장들에게 있고, 이어서 각 그룹의 어른들과 결국 자신을 책임져야 하는 개인들에게 있습니다.
과거 예수님의 부활 앞에서 이를 거짓으로 덮으려고 했던 대제사장들과 로마의 경비병들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이 없었습니다. 아니 자신의 욕심이 그 마음에 가득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직접 찾아오시고, 부활하신 그 현장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거부한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 에스라와 같이 그 마음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있는 사람들은 그 말씀의 능력으로 환란과 위기의 순간에 자신과 자신의 사람들을 지킬 수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의 삶의 최우선으로 삼아야 합니다.
에스라의 여호와 송출(27-28)
마지막 27,28절은 에스라의 신앙고백이자,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깊은 감사의 표현을 담고 있습니다. 에스라는 이방 왕 아닥사스다를 통해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과 책임을 받아들이면서, 그것이 하나님의 은혜에서 비롯된 것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그에 대한 찬양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리고 있습니다.
(27-28)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그가 왕의 마음에 예루살렘 여호와의 성전을 아름답게 할 뜻을 두시고 또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도다 내 하나님 여호와의 손이 내 위에 있으므로 내가 힘을 얻어 이스라엘 중에 우두머리들을 모아 나와 함께 올라오게 하였노라
27절에서 에스라는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라는 말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에스라는 하나님을 '우리 조상들의 하나님'으로 부르며,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 넘치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다시금 기억하며 묵상합니다. 여기서 우리는 에스라가 자신의 사역을 단순히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보지 않고, 하나님의 큰 구원의 역사 안에서 이해하고 있음을 확인하게 됩니다.
에스라는 하나님께서 아닥사스다 왕의 마음을 움직이셔서 예루살렘 성전과 이스라엘 백성들을 회복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이러한 고백을 보았을 때, 왕의 명령과 조서가 단순히 인간적인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그 배후에서 일하셨음을 에스라가 분명히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시켜줍니다. 이스라엘의 회복과 성전 재건을 위한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계획과 섭리 아래 진행되었음을 깨닫고, 그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또 28절에서 에스라는 하나님께서 “나로 왕과 그의 보좌관들 앞과 왕의 권세 있는 모든 방백의 앞에서 은혜를 얻게 하셨다”라고 고백합니다. 그는 자신이 페르시아 제국의 왕과 고위 관료들 앞에서 은혜를 입을 수 있었던 것이 전적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 덕분임을 분명히 합니다. 에스라는 이 모든 것이 자신의 능력이 아닌, 하나님의 은혜로 이루어진 것임을 겸손히 인정합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우리에게 벌어지는 크고 작은 일들이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손길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우리의 삶의 크고 작은 일들이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큰 구원의 일들과 연결되어 있음을 인식했을 때, 우리의 일과 삶에 대한 책임의식과 그에 따른 노력과 결과가 하나님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면 모두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세상의 사람들은 자신의 성공이나 성취를 개인의 능력이나 노력의 결과만 평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에스라의 고백처럼, 세상의 모든 일은 인간의 노력과 생각으로만 움직이고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의 모든 성취와 역사의 진행은 우리 하나님께서 일하신 결과임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인도하시고, 그 선하신 계획을 이루어 가신다는 사실을 잊지 않고, 우리는 날마다 감사와 찬양을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의 일하심과 함께 우리의 인생을 만들어 나아갈 때 우리에게는 온전한 기쁨과 그 모든 일의 최고의 결과가 따라오기 때문입니다.
이제 설교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닥사스다 왕을 통하여 그의 백성들에게 새로운 일을 시작을 허락하시고, 자신의 백성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또한, 에스라가 받은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인식하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모습을 통해 우리도 우리의 삶 속에서도 크신 하나님께서 일하고 계심을 깨닫고 이를 감사해야 함을 배웠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 속에서 과거나 오늘이나 동일하게 일하고 계시며,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을 신실하게 이루어 가십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힘으로는 불가능해 보이는 일들도 하나님의 섭리와 은혜가 함께 한다면 그 일들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각자의 삶의 자리에서 창문을 열어 우리 하나님을 바라봄으로, 각자의 삶속에서 불가능해 보이는 내 삶에 풀지 못하는 숙제들을 하나님과 함께 믿음으로 도전하며 나아가시는 우리 모든 교우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사랑과 은혜가 많으신 하나님,
오늘 말씀을 통하여 주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서 신실하게 일하고 계심을
다시금 깨닫게 하여 주심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말씀만을 따르고 의지함으로
우리의 모든 필요를 주님께만 구하고, 의지하는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그 일을 위하여 우리도 에스라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무엇보다 사랑하고 배우고, 가르치는 자로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나와 우리가 말씀 안에서 견고해짐으로, 나에게 속한 가정과 이웃이
주님 안에서 보호를 받고 주님의 말씀으로 새롭게 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오늘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강화도에서 교회로 돌아오는 소년부 가운데 함께 하여 주옵시고,
이들의 여정이 앞으로 하나님을 알아가고 사랑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게 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묵상을 돕는 질문
1. 에스라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깊이 연구하고 가르치는 데에 나는 헌신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나요? 내 삶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최우선으로 삼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2. 에스라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모든 것을 은혜로 받아들이며 찬양한 것처럼, 나의 삶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감사하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지 기록해 봅시다.
3. 아닥사스다 왕이 에스라에게 필요한 모든 자원을 제공했던 것처럼,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락하신 자원과 기회는 무엇인가요? 그것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사용하고 있는지 묵상해 봅시다.
4. 에스라의 신앙고백을 본받아, 나의 성공이나 성취를 개인의 능력으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아니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은혜로 생각하고 계십니까?
(작성: 유영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