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루귀 (봄의 전령)
학명은 'Hepatica asiatica'로 'Hepatica'는 라틴어로 '간'이라는 뜻이다.
잎이 간을 닮은 데서 유래하였으며, 영명도 'Liverleaf'로 부른다.
노루귀는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모든 산과 들의 양지에서 볼 수 있다.
노루귀(학명 Hepatica asiatica, 영명 Liverleaf)는 미나리아재빗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뿌리를 제외한
식물 전체에 흰 털이 나는 게 특징이다.
꽃은 잎보다 먼저 핀다.
입춘이 되는 2월 중순이면 대지에서 눈이나, 어름을 뚫고 설중화의 앙증맞은 꽃을 피운다
노루귀란 이름은 꽃이 진 뒤에 돋아나는 잎이 사슴류인 노루의 귀를 닮은 데서 유래했다고 전한다.
꽃말은 "인내", "신뢰"이다
특이한 것은 꽃잎처럼 보이는 부분이 꽃받침잎이란 점이다.
이 꽃받침 잎은 자라는 환경에 따라 다양한 색을 띤다.
흰색, 분홍색, 보라색, 청색 등 여러 색을 띠는데 그 이유가 뛰어난 환경적응력 때문으로 알려졌다.
첫댓글 노루귀 참 예쁘네요^^ 봄의 전령사 맞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