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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혀니맘]

[내집꾸미기] 똑똑한 베란다 활용법

가족들이 함께하는 공간하면 거실만 생각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는 빨래만 건조시키는 공간이나 창고처럼 쓰게 되는데

 이것을 생각을 바꿔서 오붓하게 마주보고 앉아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원하는 공간으로 꾸민다면 베란다도 또하나의 생활 공간으로 될꺼에요.

○ 확장된 베란다 공간을 차 한잔 할수 있는 공간으로

베란다 공간에 간단한 가구로 편하게 이야기 나누며 차한잔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커튼을 달지 않고 탁 틔이게 하고 심플한 디자인의 가구를 놓아서 깔끔한 분위기를 만들었네요.

○ 간이책상 놓아 주부만의 공간으로

베란다 벽면에 선반과 간이책상, 서랍장 하나만 두면 금세 멋진 작업공간이 만들어집니다.

 아이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뜨개질, 독서, 재봉 등을 할 수 있는 주부만의 공간이 되네요.

 재봉이나 다림질처럼 전기가 필요한 일을 하게 될 때는 배선문제를 생각해 테이블의 위치를 정하고

베란다에 콘센트가 없고 조명이 부실하다면 따로 전기 기술자를 불러 연장선을 설치하는 게 편리합니다.

○ 테이블과 스툴만으로 멋진 홈바 탄생

베란다를 트고 나서 중문을 달면 이전처럼 독립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저녁 시간, 부부가 오붓이 즐길 수 있는 홈바를 만드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 겠죠?

 짜맞춤 테이블에 스툴 2개만 놓고 창밖 전망이 좋은 집이면 더욱 추천합니다.
몰딩 부분도 목공으로 짜넣어 아늑한 분위기내고 창 앞에는 레이스 커튼을 드리우고

앤티크 가구와 잘 어울리는 러그도 깔아 한층 더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연출했네요.

○ 화초 키우고 차 마시는 카페 정원

베란다를 개조하지 않고 예쁘게 가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화초를 들이는 것.

밖이 훤히 보이는 베란다 창가에 정원 분위기가 나도록 펜스를 치고 화분을 조르르 놓으면 완성!

 간이의자 2개와 테이블을 놓고 로맨틱한 패브릭으로 커버링하면 노천카페와 다름없습니다~

○ 집안으로 정원 끌어들이기

트인 베란다에 나뭇결이 그대로 드러나는 패널을 덧대 아파트의 인공적인 냄새를 싹 지우고 전원주택처럼 변신한 케이스.

베란다 전체를 화분으로 채우지 않아도 항아리, 돌절구, 미니 물레방아 등의 내추럴 소품을 더하면 멋질 것 같아요.

○ 겨울에도 안락한 분위기

베란다 바닥을 목재로 하고 커튼 없이 밖이 보이게해서 시원한 느낌을 주게 했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없는 커튼으로 조금 추운 느낌을 주는 것을 생각해서 소품으로 난로를 장식했네요.

작지만 추운겨울날에는 더없이 아늑하고 따뜻한 공간이 될것 같습니다.

○ 집안으로 정원 끌어들이기


집안에서 아이들이 뛰어놀면 아래층의 눈치가 보이지만 베란다는 그렇지 않습니다.

 뛰거나 넘어져도 다치지 않도록 조립식 카펫 매트를 깔아줘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합니다.

 마음대로 낙서할 수 있는 칠판을 걸어주면 더욱 좋겠죠?

○ 소품으로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연출

조용한 색감의 패브릭의 쿠션들을

아기자기하게 세팅해서 편안한 느낌이 들고

화이트 톤의 느낌의 벽은 단아한 느낌을 줍니다.

[실버선장]

베란다도 저렇게 바뀌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