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화명동에 위치한 사립도서관인 '맨발동무도서관' 탐방
2005년에 개관한 80평 공간에 실무자 6명, 자원활동가가 70명이나 되는 규모가 큰 도서관이었습니다.
내부 모든 게 원목으로 짜여져 있어 편안하면서도 품격있는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도서대출 연체시 연체료는 없으며 생일쿠폰행사나 이벤트를 통해 연체를 면해주고 있습니다.
어느 아파트에 소속된 도서관이 아니라서 개인 기부와 기업지원사업 지원금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도서관의 모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용자를 위한 서비스와 공공성을 중요시했습니다.
도서관의 정체성과 중심잡기를 잘 해야한다는 팁을 얻었습니다.
오래 된 역사와 그 규모에 기가 꺾였지만
쌍용의 환경과 실정과 특색에 맞는 도서관을 만들기로 의기투합했습니다!!!

<문패>

<새로 들어온 책>


<수익사업 판매대>

<평상, 행사시 무대로 변신>

<서가>

<창가 독서대>


<꼭꼭 숨어 읽는 재미>




<인기짱 만화방>


<꽃소리 게시판>

<자원활동가 이름표>

<알록달록 출입구 벽을 장식한 기부자 명패들>
첫댓글 부럽죠. 여기.
담당자의 조언은 깊이새겨요
정말 많이 부러웠답니다.
멋진곳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