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 및 게시판]/특별공지
2008-01-01 01:04:54
산이
우리를 자유롭게한다.
산이
우리를 고등학교 시절의
개구쟁이들로 남아있게 한다.
정해년을 보내고 새로운 무자년을 맞이하며
2008년도에도 계속
속된 친구들을 옆산의 신선으로 만날 수 있는
산으로 가자.
한주간의 겹치고 쌓인 세상일과 가정사에서
쌓인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도 있는 하루의 산행이지만
머리가 아닌 발로하는 우리들의 산행에서 2008년도 무자년에도
여러 산우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남다른 건강과 스테미너,
규율적인 생활관리를 통해 하루의 산행을 자신의 힘과 의지로 이겨내었다는 성취감을 얻고
반백의 나이를 넘기고서 술자리나 시내에서의 만남이 아닌
친구들과의 산행을 통해 짜증스러웠던 한 주간의 일상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친구들과의 만남에서 일어나는 훈훈한 가슴을 느끼며
어지럽고 호홉하기 힘든 도시에서 벗어나 맞는 신록과 자연
멎진 바위,계곡을 흐르는 맑은 계류,
그리고 어쩌다 가끔씩 만나는 산새소리와 다람쥐,청솔모들과의 만남은
산에 왔다는 자기만족만으로도 하루의 산행이 보람이 있지 않을까.
금년 산행에서는
무엇보다도 1) 안전산행
2) 건강산행(건강을 위한 산행)
3) 가족을 위한 산행(가족에게 사랑받는 산행)을 우선으로
아직 가보지 않은 여러 유명산도 가보고 싶고,분기별로 휴양림에서의 1박2일 산행및
장거리인 경우에는 산악회를 이용 새로운 곳도 가보자.그리고 생일을 맞이하는 친구를 축하하기 위해 월 1회쯤은 당월에 생일이 있는 친구가 산행대장이 되어 자신이 가고 싶은 산의
가이드가되어 산행중에 생일케�도 같이 나눠 먹었으면 한다.
2008년 무자년에도 우리 산우들의 직장과,사업,가족들에게도 건강과 행복,사랑이 충만하기를 빌며 많은 참여와 여러 좋은 생각을 같이 나눕시다.
추신; 산우회 친구들은 자신의 생년월일중 생년은 빼고 월일(양력,음력)을 산행계획에
참고하게 시간나는대로 문자로 알려 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