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신규상장 주식 매매요령

[injuny3]

매매요령

1. 장이 좋고 최근 신규등록주의 신규상장 이후 흐름이 강하게 나왔을때는 공격적으로 한다.

예) 공모가 1,000원인 종목의 경우

9시 전에 매수주문창을 띄워놓고 매매구분을 "시장가"로 해 놉니다. (일반 종목과 달리 8시~9시 사이에는 시장가 주문이 안됩니다.) 9시 정각이 되자마자 주문을 집어 넣는다. 이렇게 하면 아침 기준가가 얼마에 결정되던 기준가 대비 플러스에서  매도나온 가격대로 주문낸 수량만큼 매수체결 됩니다. (단, 수량 조절은 본인이 알아서 하셔야죠.)

그 이후 상한가 말아 붙이면 앞서 보여드린 네 종목 처럼 수십 %의 수익은 기본이죠!!

제가 항상 강조드리지만 어떤 종목이건 건드릴 수 있지만 리스크 조절은 수량으로 하라고 말씀 드렸죠. 이보다 보수적으로 하실분은 매수하려는 수량의 50%만 저 방법으로 하고 나머지 50%는 흐름 보면서 매수하면 되구요. (이런건 알아서...^^)

2. 장이 안좋고 신규상장종목도 회사 내용이 별로일 경우

안 건드는게 최고 입니다.

※ 주의 : 예전에는 신규상장주가 상장 후 한 달 이내에 공모가 보다 10%가 빠지면 신규상장을 주간한 주간사가 시장에서 그걸 다 사줬습니다. 일명 시장조성제도라고 하죠.

그래서 이런일도 있었죠. 1,000원에 공모가격이 나온 주식이 한달이내에 900원으로 10% 내려올 경우 그 종목 현재가 창 띄우면 900원에 매수잔량이 수백만주씩 있곤 했어요. ^^ 주간사 증권사에서 자기 회사돈으로 몇주가 나오건 다 사줘야 하니까 수백만주씩 매수주문 넣어 놨죠. <- 예전에 이거 있을때는 이 기법 이용해서 매매했어요. 왜냐하면 905원에 사면 절대로 손실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단타, 스윙 아주 신나게 했죠.  아~ 또 이 때가 그립네요. ^^;;

그런데 지금은 규정이 바뀌었습니다. 주간사가 장중에 사주는게 아니고 Put Back Option  제도가 도입되었죠.

Put Back Option란 공모에 참여한 개인투자자가 등록 후 1개월간 주간사 증권사에 공모가의 90%에 공모주를 되팔 수 있는 제도에요. (이러니... 돈 많은 사람들 공모주만 하면 돈 잃을 일이 없죠. ^^)

여기서 주의할점 - 공모에 참여한 사람들만 Put Back Option이 있는 겁니다. 그냥 시장에서 매수한 투자자는 900원 이하로 떨어져도 아무 구제 방법이 없습니다. 옛날 생각하면 큰일나요!!

3. 공모가 대비 아침 기준가 상승률에 따른 매매기법

1) 공모가 대비 기준가가 30% 이하로 결정될시

공모가가 1,000원인 종목이 9시 정각 기준가가 1,300원 이하로 시작한다고 하면 무조건 사볼만 합니다.

저 위에 있는 진화글로텍...

단, 1,000원 이하로 시작하면 그 회사 자체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터무니 없게 공모가가 높게 평가된 경우겠죠. 이럴때는 50%, 50% 나눠서 매매해야죠.

2) 공모가 대비 기준가가 30%~60% 근처에서 결정될시

사려는 수량의 50% 시작하자마자 매수하고 50%는 흐름 보면서 따라가 볼만 합니다.

3) 공모가 대비 기준가가 100% 상승해서 출발시 - 가장 많이 있는 경우죠.

이건 개인의 위험선도에 따라 다릅니다. 알아서 하세요^^;; 잘되면 저 윗 그림에 있는 에이디피나 디보스 처럼 되는거고 안되면 맨 아래에 있는 플랜티넷처럼 되는 겁니다.

단, 에이디피나 디보스 처럼 되는 종목들은 시작하자마자 상한가가 거의 풀리지 않습니다. 이러면 대박이고요. 만약, 상한가 근처에서 샀는데 풀린다 싶으면 바로 던지세요. 그러면 1% 내로 손절 할 수 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