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에너지관리 기사를 취득하고 에너지 진단 중소기업에 입사했다.
시설관리공단 하반기 지원을 생각했는데 모집 to가 없었다.
그래서 어디든 경력이 되는 곳으로 가려했는데 시설관리가 90%이고 그 외는 기사자격증 하나로 신입이 갈 수 있는곳이 너무 적었다.
에너지 진단을 오니 처음 3개월은 수습 프리랜서 기간이라 하는데, 시설관리를 가지 않아서 다행이다.
듣기로는 시설관리에서는 배울수 있는게 너무 적다고한다.
경력의 미래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공부를 계속해서 나중에는 기술사를 취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직은 업무를 시작한지 얼마 안됐지만 확실히 이 실무가 경력에 도움이 된다고 느껴진다.
그래서 내년에 시설관리 공단에 지원을 해야할지는 그때 다시 고려해야할 것 같다.
다만 시설관리공단에 비해서 연봉이 매우 적어서 오래 있을 곳은 아닌것 같다. 최선을 다해 필요한 것들을 빨리 배우고 연봉이 더 높은 곳으로 이직해야겠다.
공부는 공조냉동기계기사를 하고 있고, 서울사이버대 기계제어공학과에 2학년으로 편입했다. 기술사 취득을 위해서 필요할거라 생각했고, 학사 취득에만 3년이 걸리니 빨리 신청했다.
그리고 에너지 진단 실무를 하다보니 전기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내년은 전기기사 공부를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나에게는 그저 공부를 해서 기술사를 따야겠다는 막연한 계획 밖에 없기에 앞으로 연차에 따라 직장을 어떻게 옮길지를 계획하는 것이 더 중요할것 같다.
그러나 이것을 조언 받을 커뮤니티가 없기 때문에 현직자를 섭외해서 인터뷰하는 식으로 탐색할까 생각 중이다.
지금 깨달은 것은 이미 대학교 시절부터 경력 개발 계획이 없이 살았기에 현자가 힘들다는 것이다.
늦었지만 이제라도 올바른 길을 간다면 늦게라도 나은 형편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제 남은 시간도 많지 않으니 잘못된 길을 가지 않도록 철저히 계획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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