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구간은
개인사정으로 pass 하시는 분들이 많으셨어요(담구간에는 꼭 뵈어용~~♡♡)
6시40 분
20 명의 단촐한 인원이지만
40 인승 버스로
한자리씩 차지하고 ㅎㅎ
송내역을 출발합니다..
목적지 청양에 도착하니
특산품이 여기저기에서
반깁니다.
번뜩이는 피톤치드 대장님의 빠른판단력으로
이번구간은 반대로 진행하기로 했어요
매산리 고개에서 출발~
빠르게 오르막을 오릅니다.
뒤에서 보는 요런그림
마야가 좋아라 합니다.
강철체력의 초오유 큰언니~~
저의
롤모델 이에요 ㅎㅎ
오늘은 맛난 오곡밥을 챙겨 오셨어요
감사합니다
어제까지 비가 많이 와서
길도 촉촉하고
운치있게 안개도. 자욱하고.
이런 몽환적인 느낌도
마야는 좋아한다는 ㅎㅎㅎ
잠깐의 오름후에 .
하산후
버스에서 만날 언니들과
한컷.
날씨가 하산까지 지금처럼만 버텨준다면
좋겠다는 바램을 담아 봅니다.
이때 느낌 느므 좋았다는 ㅋㅋㅋ
이쁘다. 외치며
사진 한장 찍었을 뿐인데
이분들은
눈앞에서 휘리릭 사라지십니다 ㅜㅜㅜㅜ
잠시동안의 혼산에.
멋진 나무도 담아보고
어느 조상님 앞에선 나리꽃도 담아보며
앞분들 꼬리 놓칠세라 욜씸 쫒아 갑니다.
대장님이 산행지. 소개할때
들머리 찾기 애매할거란 구간 이네요.
하지만 우리가 누구~~?
전투력 최강으로 무장한 오퐈들은
길도 잘찾아. 갑니다요 ㅋㅋ
따라가기
바빠요 ㅜㅜ
잠깐새 또 꼬리 놓치고 ㅎㅎ
산다라 님과 함께 걸으며
(화장도 고치고
시원달달 과일도 먹어가며)
앞서가신 분들과
일산봉에서 합류 합니다
이후 도로길로 내려서며.
주거니 받거니
동네 구경해가며
시원한 나무그늘에서 점심도 맛나게 순삭하고
산길로 접어들
등산로 쪽으로 걷고 또 걸어요
그런데
허걱
이분들이 왜 여기에 계시는지 ㅎㅎ
선두분들과 합류 ㅋㅋ
따가운 태양을 온몸으로 받으며
산길로 호다닥 접어들었지요.
눈치채셨나요?
문박산 남은 키로수가
왜 바뀔까요?
좋다 말았다는 ㅜㅜㅜ
담당자분요~~~~~
혹시 바까 붙이신걸 까요?
이러시믄 곤란 합니데이 ㅋㅋ
오늘 여러번 찬조출연 하는 밤송이(총무님)~??? ㅋ
따로 또 같이 하산까지 함께 하기로 해요.
문박산에서는 인천산악회
알만한 사람 다 안다는
그분 ~~ ㅋ 도
모셔왔어요 ~~ㅋㅋ
청아 감사님 지.못.미 ~~ㅋㅋ
이제 하산길만 남았어요.
잠시 하늘도 보이지 않던 정글처럼
시원했던 금북정맥 길 입니다..
사진은 환하게 나왔는데
걸어보신 님들은 느낌 아시져~~??
오도마니 예쁜 산딸기는
사진으로만 데려왔어요
이제 하산길이 진짜 코앞이지만.
우린 아직 즐겁습니다.
예술혼 불태워주신
산늘보님
산자고님 감사해용~~
산자고님~~~
멋져욧~~~♡♡♡
이제 하산완료 했어요.
인심좋고 수도물 좋은
마을회관 까지 도로길1.4 키로
핫뜨핫뜨 ㅜㅜ
그럼에도 우린 아직 즐겁다요
습도 높았던 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돗가에서
혼을 갈아넣은 메인 쉐프님의
팥빙수로
하산식 분위기 업업. 이네요.
아효 시원해라 ㅋ
입안이 얼얼
뒷목이 뻐근. ㅎㅎ
사실 이 예쁜 팥빙수
가 나오기 까지
옆에 서브 쉐프님이신
ㅁㅈㄱㅉ 님
ㅁㅋㄹ님 손길도 엄청 바쁘셨답니다.
두분도 감사해용
첫댓글 적당한 산행과
초록초록의 시골마을 논 뷰~~
눈이 시~원~~
산행 후 먹은 빙수는 온 몸이
시~원~~~
잔디뷰는 끝내주게 탐나더이다 ㅋ
참말 부지런한 총무님~~~
우덜의 이야기는 계속되어야한다~~
마야 화이팅!!!
금북님들 화이팅!!!
누구~~~게~?
밤송이까지 데리고 추억하시고
감사드리며 수고많으셨습니다~~
역시 호출하니 나오시넹 ㅎㅎㅎㅎ
장마 시작입니다
뽀송하게 보내세용~^^
습도가 높은날 수고 하셨습니다.
하산식 빙수를 못먹어 아쉽네요ㅎㅎ
한번더~~ 한번더~~를 외치세요 ㅎ
한번더~
한번더~
마야님의 리얼 후기글 읽노라니
다음 정맥날이 빨리 왔으면 하고
또
기다려지네요.
어제 하산후 시원한 빙수의 맛은 최고였어요.
닭죽도 넘 맛있게 먹었어요.
무더운날 정맥님들
모두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최고에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닭죽, 팥빙수가 하루의 피로를 잊게 했어요.
초반, 후미 담고 휘리릭 사라지심..^^
ㅎㅎㅎ
백두대간 부터 이어온 인연~
오래도록 같이 걸어요
아요
이리 예쁜글을 사진을
계속 혀고 있었군요!
카페를 자주못들어와
미안한맘!
9구간 일기 잘봤습니다 마야 이뿐이총무님!
자주 들락거려 주시와요 .
담구간에는 또 어떤 즐거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