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3일 정말 날씨 좋더군요...(처가집과 함께였기에 하루휴가가 가능했던 날)
저의 4번째 라운딩 백돌이를 깨고 싶은 마음에 각오를 다지고 첫 티샤
거기까지만 좋더군요...
이후로 숫자는 높아지고 정말 좋은 날씨와 더불어 점점 더 머리에 열나고...
전반 54 후반 48 102 전후반 버디는 없었지만 후반에는 파를 3개나 만들었읍니다.
발안cc 평이하고 길지 않아서 괜찮은 듯 하지만...
현재 곳곳에 레일 카트길을 없애고 5인승 전동카트길을 만드는 공사가 진행중이라
티샤하려고 서 있으면 50m전방에서 포크레인과 덤프트럭이 작업하고
때로는 그물망을 쳐놓고 50m전방에서 인부들께서 쭈그려 앉아서 작업하고...
전동카트는 비포장도로를 달리기도 하고...
좀 산만하겠죠?
첫댓글 대단하시네요~~ 전 클럽잡고 1년여동안 100타를 못깼습니다. 항상 100개 101개 102개 아휴~~...
버디도 하나도 못하고.... 그러다 첫버디하는날 신들렸는지... 버디3개 그리고 첫깨백을 89타로... ㅎㅎ
미쳤는줄 알았어요~ㅎ 곧 싱글할줄 알았죠.... 그러나 아직도 100타를 넘나들고 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