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가처분소득 2.8%↓·먹거리 물가 7%↑
올해 2분기 가구 소득이 3% 가까이 감소한 반면 먹거리 물가는 7% 넘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올해 2분기 전국 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383만1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감소했습니다.
처분가능소득은 전체 소득에서 이자와 세금 등을 뺀 것으로, 오롯이 소비나 저축에 쓸 수 있는 돈을 말합니다.
반면, 같은 기간 먹거리 물가는 7%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가공식품·외식의 2분기 물가 상승률은 각각 7.6%, 7.0%로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 평균 3.2%의 두 배 이상이었습니다.
강은나래 기자 (rae@yna.co.kr)
가처분 소득은 낮아지고 먹거리 물가 상승률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과연 이렇게 소득이 낮아지고 물가는 올라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최저 시급도 매년 높아지면 당연히 물가도 자연스럽게 오르는 게 맞다고 봅니다.. 하지만 물가가 너무 많이 오르긴 했습니다. 물가가 안정이 되기 위해선 세상이 어떻게 나아가야 할까요..? 뉴스를 보면서 많은 생각에 잠기곤 했습니다. 소득은 낮아지고 물가는 높아지면 과연.. 미래에는 어떤 후 폭풍을 몰고 올지.. 세상이 정말 많이 변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뉴스였습니다. 🥹
첫댓글 당분간은 우리 경제 여건의 안좋은 상태를 견뎌내야할 거란다.
이 또한 지나가겠지...
소득이 낮아지고 물가가 높아지면 그에 따른 문제도 정말 심각한것 같네요 .. ㅠ 얼른 나아져야 할텐데
물가가 요즘 너무 올라가는 것 같아요 ....
물가가 상승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옛날과 비교하면 너무 많이 올라버린 부분도 있어서 심각하다고 많이 느끼고있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에 많이 신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