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사진은 산행사진으로 올립니다
갑자기 캠핑을 하게 되어 함께한 10분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캠핑하신 8분 + 당일 산행 2분)
경수, 미숙, 조이스 3분은 목요일(7/4)부터 #12에서 캠핑을 하며
Big Bear 도 다녀 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금요일(7/5) 출발한 5분은 Redlands에서 만나 함께 점심을 먹었고
(데보라님이 점심을 쏘았다) Barton Flats #52로 향했다
2시 좀 넘어 도착하니 그늘이 별로 없어 나무 밑에서 쉬다가
근처 Jenks Lake 를 왕복하기로 했다 (왕복 1시간반 소요)
비가 많이와서 호수 물이 많이 고여 있어 참 멋졌다
멋진 산과 호수를 배경 삼아 사진들을 찍으며 즐기다 왔다
캠프장에 돌아와 데보라님이 가져온 TUNA 를 썰어 먹었는데
너무 맛이 있어 입에서 살살 녹았다
(지인이 먼바다에서 잡아왔다는데 타이밍이 좋아 우리가 맛을 봤다)
plus 조한욱님의 일본 위스키(선물 받은 250불짜리)를 함께 하니
너무 좋았다
곧이어 저녁으로는 CPA 4분이 준비한 코스코 고기를 먹었는데
김진형님이 너무 잘구어 더 맛이 좋았다
그밖에 와인, 복분자, 맥주도 있었다
집에서 잘라 놓은 나무를 가져온 조한욱님이 나무껍질도 줏어와
넉넉히 불을 피울수 있었다
역시 집에서도 자연과 더불어 사는 나무꾼은 어딘가 달랐다
firering에 둘러 앉아 이야기 꽃을 피우다 12시 넘어 잠을 청했다
Jenks Lake에 도착하니 물도 많고, 배경이 너무 멋졌다
조한욱님
차기민님
데보라님
김진형님
CPA 단체사진 - CPA만 찍는데서 난 찍사만 했다
열심히 구경하는 뒷모습
호수를 떠나면서
호수에서 캠프장으로 돌아 가는길
싱싱하고 맛있는 데보라표 투나 & 조한욱표 올개닉 뒷마당 깻잎이 보인다
사시미로 요기를 하고 둘러 앉아 수다 타임
아이고 ~ 이렇게 좋을수가 있나 ㅎㅎ
의자가 된 내 아이스박스
해를 피해 나무 그늘에서 먹고 즐기기
드디어 챠콜에서 회색빛이 보이자 고기를 굽기 시작했음
미숙님이 준비한 야채들이 넘쳐요. 살사도 있고.
왼쪽의 사나이(차기민) 종아리 좀 보세요. 경수 종아리도 굵은데 비교되네 ㅎㅎ
오늘의 고기 담당 김진형님 덕분에 난 편히 앉아 저녁을 먹을수 있었다 ㅋㅋ
달고 시원한 수박을 먹으며 모두들 환호했다 너무 달고 시원하다고. 반은 남겨 내일 산행후 먹기로 했음
firering 안에서 호일에 쌓인채 잘 익어가는 감자도 보인다
내 앞에 위스키를 내가 2/3를 마시며 끝냈는데 술이 좋아서인지 하나도 안취했다
첫댓글 엔산은ㅍ언제나 먹을게 풍년이네요.
넘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