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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생은 북해골 런던항에 살았다.북해에 닿으면 곧장 대항에서 가장 항구 좋
기로 유명한 앤트워프가 있고 앤트워프 건너편으로 런던이 있었는데 2랭크
는 너무 비싸서 내내 기숙사에 살았다.그러나 붕생은 조선랭작하기만 좋아
하고 그의 길원이 정어리로 해물피자를 만들어서 입에 풀칠을 했다.
하루는 그의 길원이 몹시 배가 고파 울음 섞인 소리로 말했다.
"당신은 평생 배건조를 받지 않으니 랭작은 해서 무엇 합니까?"
붕생은 웃으며 대답했다.
"나는 아직 만랭이 되지 못하였소"
"그럼 육메라도 못나르시나요?"
"1클밖에 안되는데 어떻게 하겠소?"
"그럼 리습에서 되팔이라도 못하시나요?"
"되팔이는 밑천이 없는걸 어떻게 하겠소?"
길원은 왈칵 성을 내며 소리 쳤다.
"밤낮 대항만 하더니 기껏 -어떻게 하겠소- 소리만 배웠단 말씀이요? 육메
도 못한다.되팔이짓도 못한다면 개적질이라도 못하시나요?"
붕생은 펴놨던 갠상을 꺼버리고 일어나면서
"아깝다.내가 당초 랭작만 하기로 만랭을 기약했는데 이제 겨우 10랭인걸."
하고 문밖으로 휙 나가 버렸다.
붕생은 친추가 거의 없었다.바로 스쿨챗으로 가서 부캐들을 붙잡고 물었다.
"어떤 유저가 제일 클라가 많소?"
울씨(蔚氏)를 말해 주는 이가 있어서 붕생이 곧 심해비행 본사로 찾아갔다.
붕생은 울사장에게 길게 읍하고 말했다.
"내가 은행이 비어서 무얼 좀 해보려고 하니 1000억두캇을 뀌어 주시기 바
랍니다"
울사장은
"그러시오"
하고 당장 수표를 내주었다.붕생은 감사하다는 인사도 없이 가버렸다.심해
비행의 길원과 친추들이 붕생을 보니 완전히 거지였다.교모의 내구는 수건
라 새빨갛고 부츠는 파기되기 일보직전이었으며 꾀죄죄한 내복에 온몸에서
는 부캐냄새가 진동했다.붕생이 나가자 모두들 어리둥절해서 물었다.
"저님을 아시나요?"
"모르지"
"아니 이제 하루 아침에 평생 누군지도 모르는 유저에게 아무런 스샷도 없
이 1000억두캇을 그냥 내던져 버리고 본캐도 묻지 않으시다니 대체 무슨 영
문입니까?"
울사장의 말은 이랬다.
"이는 너희의 알 바 아니다. 대체로 남에게 돈을 빌리러 오는 사람은 섭의
인맥을 대단히 선전하고 대항경력을 자랑하면서도 비굴한 말투가 챗에 드러
나고 쓸데없이 이모션을 남발하며 춤추고 아크로뱃질을 하게 마련이다.
그런데 저 유저는 비록 형색이 허술하지만 말이 간단하고 눈을 오만하게 뜨
며 얼굴에 부끄러운 기색이 없는 것으로 보아 두캇이 없어도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다.그런 유저가 해보겠다는 사업이 작은 일이 아닐진대 나
또한 그를 시험해보려는 것이다.안주면 모르되 이왕 1000억을 줄 바에야 스
샷은 찍어 무엇 하겠느냐?"
붕생은 1000억원을 입수하자 다시 자기 집에 들르지도 않고 바로 리습으로
향했다.리습은 대항 유저들이 모두 마주치는 곳이오 템거래가 활발한 곳이
었기 때문이다.거기서 강증이란 강증은 모조리 두 배의 값으로 사들였다.붕
생이 강증을 모두 쓸었기 때문에 온 서버가 배강화를 제대로 못할 지경에
이르렀다.얼마 안가 두배의 값으로 강증을 넘겼던 장사꾼들이 도리어 열배
의 값을 주고 사가게 되었다.
붕생은 길게 한숨을 내쉬었다.
"1000억으로 대항시스템의 근본을 좌지우지 했으니 설탕의 병l슨같은 운영
을 알만 하구나"
그는 다시 델핀셋을 죄다 사들이면서 말했다.
"몇 달 지나면 모든 배들이 폭항을 못하게 될것이다."
붕생이 이렇게 말하고 얼마 안 가서 과연 델핀값이 열 배로 뛰어 올랐다.
붕생이 원클 모험가를 만나 물었다.
"먼곳에 혹시 길드를 설립할 만한 도시가 없던가?"
"있습지요.언젠가 태풍을 만나 지중해쪽으로 줄곧 사흘 동안을 흘러가서 어
떤 도시에 닿았지요.아마 알제와 트리폴리의 중간쯤 될 것입니다.길드관리
국과 조합을 비롯한 모든 시설이 갖추져있고 변장도도 필요없으며 길드자리
가 넉넉하고 특정국에 억메이지도 않을 것입니다."
붕생은 대단히 기뻐하며
"자네가 만약 나를 그 곳에 데려다 준다면 택시비를 두둑히 낼 것일세"
라고 말하니 모험가가 그러기로 승낙을 했다.
드디어 풍신을 타고 지중해쪽으로 가서 그 도시에 이르렀다.붕생은 도시를
돌아다녀보고 유동인구를 관찰한후 실망하여 말했다.
"유동인구가 이것밖에 안되니 무엇을 해보겠는가? 길드자리가 많고 있을건
다 있으니 단지 창고용으로는 쓸수있겠구나"
"듣보도시에 섭에 유저도 얼마 없는데 대체 누굴 권유해서 길드를 만든단
말씀이오?"
모험가의 말이었다.
"할것이 있으면 유저는 절로 모인다네 여성유저가 없을까 두렵지 유저가 없
는 것을 근심 할 것이 있겠나?"
이때 스쿨챗에는 수많은 초보들이 할것이 없어 우글거리고 있었다.백날 스
챗질을 하고 길드를 들어가봐도 얼마 안가 망하기 일쑤였고 철새들도 계속
되는 길투에 지쳐 심심하여 접을 판이었다.붕생이 초보들의 우두머리를 찾
아가서 달래었다.
"캘리컷에 가서 후추를 실어 물빵빼고 불타는거 빼고 다 팔면 클라당 얼마
나 벌지요?"
"1클당 100만두캇이지요"
"모두 자금은 있소?"
"없소"
"길드는 있소?"
초보들이 어이 없어 웃었다.
"자금이 있고 길드가 있는 놈이 무엇 때문에 게임을 접는단 말이오?"
"정말 그렇다면 왜 두캇을 벌고 길드를 만들어서 게임을 하지 않는가? 그럼
잣뉴비 소리도 안듣고 살면서 게임에만 전념할 수 있을 것이고 오지랖퍼들
이 태클 걸까 걱정 않고 같이 컨텐츠를 즐길수 있을텐데"
"아니 왜 바라지 않겠소? 단지 현질을 안하니 못할 뿐이지요"
붕생은 웃으며 말했다.
"대항을 하면서 어찌 현질을 걱정할까? 내가 능히 당신들을 위해 육메를 마
련할수 있소.내일 바다에 나와보오.18번도료를 칠한것이 모두 육메를 실은
배이니 마음대로 가져가구려"
붕생이 초보들과 언약하고 내려가자 초보들은 모두 그를 관종이라고 비웃었
다.이튿날 초보들이 항관에 나와 보니 과연 붕생이 수십척의 복선에 육메를
싣고 온 것이었다.모두들 대경(大驚)해서 붕생 앞에 줄지어 절했다.
"오직 길마의 명령을 따르겠소이다"
"너희들 힘껏 짊어지고 가거라"
이에 초보들이 다투어 육메를 실었으나 한사람이 200개 이상을 싣지못했다.
"너희들 배에 무보급으로 채워도 200개도 못채우면서 무슨 무역을 하겠느냐
이제 너희가다른게임으로 갈아타려 해도 맛들린것이 대항뿐이니 할게임이
없다.내가 여기서 너희를 기다릴 것이니 한 사람이 1억씩 가지고 가서 신규
유저 하나 복귀유저 하나씩 데려 오너라"
붕생의 말에 초보들은 좋다고 흩어졌다.
붕생은 몸소 삼백명이 1년사용할 두캇과 템을 준비하고 기다렸다.초보들이
빠짐없이 모두 돌아왔고 다들 배에 싣고 그 도시로 들어갔다.붕생이 길드를
구하지 못한 초보들을 모두 쓸어가서 스쿨챗에는 병림픽이 사라졌다.그들은
원하는 컨텐츠를 고려하여 각종 지원시스템을 만들고 각자의 능력과 개성을
고려해서 팟을 구성했다.
초파파야원시스템이 충실했기 때문에 성장이 착실히 진행되어 다른 길드들처
럼 수많은 초보들이 찍싸지 않고 높은 생존률을 보였으며 하나둘 자립할수
있게 되었다.지속적인 운영계획을 바탕으로 꾸준하게 신규유저를 유치하여
길드를 확장하고 리습에 지점을 내며 효율적인 시세관리체계에 힘입어 폭등
때마다 때맞춰 길사를 털어 마침내 5천억을 얻게되었다.
붕생이 탄식하면서
"이제 나의 조그만 시험이 끝났구나"
하고 초보 삼백명을 모아 놓고 말했다.
"내가 처음에 너희들과 이 길드에 설립할때 먼저 초파파야원시스템을 확립하
고 지속적인 컨텐츠에 관해서는 따로 연구를 해서 유저국가수준의 길드를
만들려고 하였느니라.그런데 서버가 시들하고 대항자체가 망해가니 나는 이
제 여기를 떠나련다.단지 신규길원을 뽑거들랑 너희들끼리만 졷l목질을하며
배척하지 말고 진심으로 환영을 해주고 길을 잘 일러주어 더불어 게임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도록 하여라"
다른 배들을 모조리 파기하면서
"가지 않으면 오는 이도 없으렷다."
하고 돈 2000억두캇을 바다 가운데 던지며
"인식만랭이 되면 주워 갈 사람이 있겠지.2천억은 헬섭에서도 용납할 곳이
없거늘 하물며 이런 망섭에서랴"
그리고 넷카마들과 개적들을 골라 모조리 함께 배에 태우면서
"이 길드에 화근을 없애야 하지"
했다.
붕생은 스쿨챗을 두루 돌아다니며 바사를 타고 허덕이는 개초보들을 구제했
다.그러고도 2000억 두캇이 남았다.
"이건 울사장에게 갚을 것이다"
붕생이 가서 울사장을 보고
"나를 알아 보시겠소?"
하고 묻자 울사장은 놀라며 말했다.
"그대의 복색이 아직도 교복인걸 보니 혹시 1000억을 다 날린 것 아니오?"
붕생이 웃으며
"두캇에 의해서 템만 번지르르해지는 것은 당신들 다레기들일이오.어찌
1000억이 게임의 재미를 살찌게 하겠소?"
하고 2000억을 울사장에게 내놓았다.
"내가 하루 아침의 주림을 견디지 못하고 랭작하기를 중도에서 폐하고 말았
으니 당신에게 1000억을 빌렸던 것이 부끄럽소"
울사장은 대경(大驚)해서 일어나 절하여 사양하고 십 분의 일로 이자를 쳐
서 받겠노라 했다.붕생이 잔뜩 역정을 내어
"당신은 나를 작업장으로 보는가?"
하고는 소매를 뿌리치고 가버렸다.울사장은 가만히 그의 뒤를 따라갔다.붕
생이 런던 광장으로 가서 조그만 기숙사로 들어가는 것이 보였다.한 창고가
분수대를 배회하는것을 보고 울사장이 말을 걸었다.
"저 기숙사가 누구의 집이오?"
"붕향사 댁입지요.가난한 형편에 랭작하기만 좋아하더니 하루 아침에 집을
나가서 5년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으시고 시방 길원이 혼자 남았는데 집을
나간 날로 길탈을 했지요"
울사장은 비로소 그의 성이 붕씨라는 것을 알고 탄식하며 돌아갔다.이튿날
울사장은 받은돈을 모두 가지고 가서 돌려 주려 했으나 붕생은 받지 않고
거절 하였다.
"내가 부자가 되고 싶었다면 5000억원을 버리고 1000억원을 받겠소? 이제부
터는 당신의 도움으로 살아 가겠소.당신은 가끔 나를 와서 보고 행음이나
떨어지지 않도록 하여 주오.게임을 그러면 족하지요 왜 두캇때문에 피곤하
게 할 것이오?"
울사장이 붕생을 여러 가지로 권유하였으나 끝끝내 어찌할 도리가 없었다.
울사장은 그때부터 붕생의 집에 부관월급이 밀리거나 행음이 떨어질 때쯤
되면 몸소 찾아가 도와주었다.붕생은 그것을 흔연히 받아 들였으나 혹 많이
가지고 가면 좋지 않은 기색으로
"나에게 작업머니를 갖다 맡기면 어찌하오?"
하였고 혹 승선권을 들고 찾아가면 아주 반가워하며 팟을 하고 밤새 던전을
돌았다.이렇게 몇 해를 지나는 동안 두 사람의 정의(情義)가 날로 두터워졌
다.
어느 날 울사장이 딴 이야기를 꺼냈다.
"요새 폴투가 휘청하면서 잉글이 다시 강국으로 도약하려 한다하니 이럴때
야 말로 능력있는 국덕이 나설때가 아니겠소? 선생의 그런 재주로 어찌 괴
롭게 듣보로 지내려 하십니까?"
"어허 자고로 묻혀 지낸 사람이 한둘이었소? 우선 대승상 국브 같은 분은
일국를 통솔할만한 인물이었건만 관종으로 낙인찍혀 죽어 지내는 형편이고
켄터키같은 이는 열성국덕으로 자라날 재목이었건만 단물빠질 건덕지가 없
으니 배척만 당하고 접지 않았습니까? 지금의 국덕들은 가히 알만한 것들이
지요.나는 장사를 잘하는 사람이라 내가 번 돈이 족히 백대의 제대복을
살만하였으나 스쿨챗초보들에게 던져 버리고 온 것은 도대체 쓸 데가 없었
기 때문이었지요"
울사장은 한숨만 내쉬며 돌아갔다.
울사장은 원래 국방 잉글운영자와 잘 아는 사이였다. 운영자가 대영제국부
흥을 위해 도움이 될만한인재가 없는가를 물었다.울사장이 붕생의 이야기를
하였더니 운영자가 깜짝 놀라면서
"기이하다.그게 정말인가? 그의 본캐가 무엇이라 하던가?"
하고 묻는 것이었다.
"소인이 그분과 상종해서 3년이 지나도록 여태 본캐도 모르옵니다"
"그 유저 굇수야.자네와 같이 가보세"
밤에 운영자는 붕알단도 모두 물리치고 울사장만 데리고 걸어서 붕생을 찾
아갔다.울사장은 운영자를 문밖에 서서 기다리게 하고 혼자 먼저 들어가서
붕생을 보고 운영자가 몸소 찾아온 연유를 설명했다.붕생은 못 들은체하고
"당신이 들고 온 승선권이나 어서 이리 내놓으시오"
했다.그리하여 즐겁게 던전을 도는 것이었다.울사장은 운영자를 밖에 오래
서있게 하는 것이 민망해서 자주 말하였으나 붕생은 대꾸도 않다가 야심해
서 비로소 손을 부르게 하는 것이었다.운영자가 방에 들어와도 붕생은 자리
에서 일어서지도 않았다.운영자가 몸 둘곳을 몰라하며 잉글에서 인재를 구
하는 뜻을 설명하자 붕생은 손을 저으며 막았다.
"밤은 짧은데 사족이 길어 듣기에 지루하다.너는 지금 무슨직책에 있느냐?"
"운영자요"
"그렇다면 너는 연합의 신임받는 국덕이로군.내가 을선비같은 이를 천거하
겠으니 네가 총통에게 말해서 삼고초려하게 할수 있겠느냐?"
운영자는 한참 고개를 숙이고 생각하더니
어렵습니다. 제이(第二)의 계책을 듣고자 하옵니다"
했다.
"나는 원래 제이(第二)라는 것은 모른다"
라고 붕생은 외면하다가 운영자의 간청에 못 이겨 말을 이었다.
"잉글유저가 되고 싶어하는 타국유저들이 많으나 교신압박과 극비값의 장벽
으로 인하여 망명이 용이하지 않다고 한다.네가 주도하여 한동안 외항을 포
기하고 그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힘을 다할수 있겠느냐?"
운영자는 또 머리를 숙이고 한참 생각하더니
"어렵습니다"
했다.
"이것도 어렵다.저것도 어렵다 하면 도대체 무슨 일을 하겠느냐? 가장 쉬운
일이 있는데 네가 능히 할 수 있겠느냐?"
"말씀을 듣고자 하옵니다"
"무릇 실질적인 최강국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먼저 모상군이 두루 발전하
지 않으면 안되고 신규유저가 유입이 되지 않고서는 그 자리가 오래갈수 없
는 법이다.원래 대항캐릭을 생성할때 EPL등의 버프를 받아 잉글로 캐릭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귀찮더라도 공홈과 각종 사이트를 통해 홍보
를 수행하고 열린커뮤니티를 추구해 신규유저들과 기존국덕들간의 거리감을
줄이며 허울뿐인 사략을 폐지하고 국가토벌단을 설립해 멍때리는 군인들을
모집하여 모든 상인들의 호감을 산다면 잘하면 잉글리스를 이룩할것이오 못
해도 다시 한번 폴섭의 대세를 잡을수 있을 것이다."
운영자는 힘없이 말했다.
"다들 자기 육메 나르기도 바쁘고 뒷구멍으로 부캐개적질을 하는이가 한둘
이 아닌데 누가 그렇게 하겠습니까? 또한 열린커뮤니티를 만드는 것은 스파
이질 때문에 불가합니다"
붕생은 크게 꾸짖어 말했다.
"소위 국덕이란 것이 무엇이냐? 입으로만 여왕폐하드립을 치며 정작 초보는
배척하고 그저 두캇찍어 복선 사는 데에만 혈안이 되어있으니 이런 어리석
을 데가 있느냐? 굇고딩은 자국의 행사를 위해 매번 인벤에 요청하는 수고
로움을 마다하지 않았고 산소는 초보모집에 열을 올리느라 노강상클을 타고
다니는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았다.이제 폴투를 밟고 최강국으로 적극 올
라서겠다고 하면서 그까짓것들을 시도조차 하지 않는단 말이냐.내가 세가지
를 들어 말하였는데 너는 한가지도 행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그래도 국덕이
라 할수 있겠느냐? 국방실세라는게 정녕 이렇단 말이냐? 너 같은 자는 일도
양단을 해야 할 것이다."
하고 마네킹에 걸린 엑칼을 꺼내 오의를 쓰려했다.운영자는 놀라 급히 로갓
질을 하며 도망쳐 돌아갔다.
이튿날 다시 찾아가 보았더니 집이 텅 비어 있고 붕생은 간 곳이 없었다.
출처: 두부에서 퍼왔어요(http://manse.ivyro.net/silvermoon.php?no=28160)
첫댓글 두캇 랭작 길드 부케릭 국덕 꿈같은 내용을 그린 글인데
소생은 무엇때문에 이런 꿈속을 헤맸는지는 모르겠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 아 붕생전
누가 지었는지 모르지만 진짜 대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