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A석, B석 한 해 50%할인: 공연당일 확인 불가 시 차액지불.
*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할인: 본인 외 동반 1인에 한 함, 복지카드,유공자증 미지참시 차액지불.
* 예술의 전당 ‘골드’ , ‘블루’ 회원 10%할인
* KB카드 결제 시 15%할인 (구 국민카드, BC카드 포함)
한국오페라60주년기념
콘서트 오페라
La Traviata
2008년 ‘라 트라비아타’ 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합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들이 출연하여
오페라 매니아 및 클래식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아름다운 사랑의 콘서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로 초대합니다.
▣ 공연소개
전문예술단체 문화뱅크에서는 1948년 한국 최초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를 2008년 3월 2일(일) 오후8시 한국오페라 60주년을 기념하여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콘서트 오페라로 막을 올립니다.
본 단에서는 2007년 2월 오페라 ‘카르멘’을 콘서트 오페라로 예술의 전당 콘서트 홀에서 올려 많은 관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받았다. 2008년 시즌 첫 작품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를 월드 드림팀이 출연하여 보다 새롭고 음악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여 관객친화적인 콘서트 오페라로 예술의 전당 무대에 선보입니다.
▣ 캐스트
비올레타 / Sop. 김은주, 알프레도 / Ten. 이원준, 제르몽 / Bar. 김영주
플로라 / M.Sop. 이현정, 안니나 / Sop. 김혜옥, 가스통 / Ten. 백정태
듀폴남작 / Bar. 강주호, 도비니후작 / Bas. 이하석, *특별출연* 그렌빌 의사 / Bas. 오현명
지휘 / 최승한, 연출 / 김창래, 안무 / Lola 장, 음악코치 / 오지영
협연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합창 / 동서양오페라합창단
무용 / Lola 플라멩코 무용단
▣ 스텝
총감독 / 박상열
사무국장 / 이재원, 의상제작 / 유니센스, 분장 / 소인경, 공연부 / 정현숙
조명디자인 / 조성한, 무대감독 / 구자민, 기획 / 김진경, 홍보마케팅 / 곽동현 진행 / 하선자, 진행 / 최영선, 자막편집 / 강민재
▣ 공연예매
회원권 / VIP석 13만원,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ㅇㅇㅇdd 어린이, 청소년, 대학생 A석, B석 한 해 50% 할인 (공연당일 확인 불가 시 차액 지불)
ㅇㅇㅇdd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50% 할인 (본인 외 동반 1인에 한 함)
ㅇㅇㅇdd 문화뱅크 홈페이지 가입회원 및 전화예매 시 20% 할인
ㅇㅇㅇdd 예술의 전당 ‘골드’ , ‘블루’ 회원 10% 할인
ㅇㅇㅇdd KB카드 결제 시 15% 할인 (구 국민카드, BC카드 포함)
ㅇㅇㅇdd ※ 단, 중복할인 불가합니다.
예매문의 / 문화뱅크 02) 2232-1148 www.imwbk.com
ㅇㅇㅇdd d 인터파크 1544-1555 www.interpark.com
![]() |
동백꽃 여인 ‘비올레타’ / 소프라노 김 은 주 소프라노 김은주 는 연세대학교 성악과와 이태리 롯시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태리 떼라모 아카데미를 수료하였다. 중앙일보사 주최 제18회 중앙콩쿨 2위 입상, 이태리 마리아 까닐랴 국제콩쿨 2위 입상, 이태리 꼴레폐로 국제콩쿨 1위 우승, 이태리 알까모 국제콩쿨 1위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 하였다. 국립오페라단 창단 40주년 기념오페라 갈라 ‘오페라 오페라’공연, 주역 가수 초청 ‘오페라 갈라콘서트’ 공연, 국립극장 50주년 기념 오페라 ‘마농레스코’ 공연 등 다수의 국립오페라단에 주역 출연하였고, 울산시립 교향악단 주최 특별 연주회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 협연, 세계 여성 음악제 폐막오페라 공연 ‘Back to the Origin’ 출연, 나 운영 예술가곡의 밤 세종문화회관 공연 등 다수의 공연 하였다. 현재 국내. 외에서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
![]() |
진실한 사랑을 노래하는 알프레도 / 테너 이 원 준 테너 이원준 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와 이탈리아 볼로냐 마르티니 국립음악원을 졸업하였다. 한국음악콩쿨 남자 성악부 1위, 제25회 동아음악콩쿨 남자 성악부 1위, 제4회 루치아노 파바로티 국제콩쿨 우승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였다. 1991년 이태리 시즌 오페라 정식 데뷔와 La Scala 극장을 비롯한 전 세계 주요 극장에서 ‘라 트라비아타’,‘마술피리’,‘돈조반니’,‘세빌리아의 이발사’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으로 출연하였다. 또한 서울시립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등의 협연을 통하여 활발한 공연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공연활동과 더불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 |
자식을 사랑하는 이기적인 아버지 제르몽 / 바리톤 김 영 주 바리톤 김영주 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를 졸업, 이태리 피렌체 국립음악원에 최조 성적으로 입학 및 졸업 하였다. 1996년 이태리 벨리니 국제콩쿨 1위를 시작으로 바르셀로나 비냐스 콩쿨 3위, 빰플로나 훌리안 가야레 콩쿨 2위, 마이로 델 모나코 콩쿨 1위, 마리오 란자 콩쿨 1위 등 아홉번의 국제 콩쿨에 입상하면서 국제무대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다. 또한 2001년부터독일 뷔르츠부르크 오페라 극장 등에서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오페라 ‘리골렛토’, ‘나부코’, ‘돈 죠반니’, ‘돈 카를로’, ‘카르멘’등 200회이상 주역출연하였다. 2005년 오페라 ‘가면무도회’를 통해 한국에 데뷔하였으며 현재 한국과 유럽에서 오페라를 비롯한 다양한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 |
무희여인 플로라 / 메조 소프라노 이 현 정 메조 소프라노 이현정 은 비엔나 국립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 동 대학 리트 오라토리오과 졸업, 오페라과를 수료하였다. 유럽과 일본 등에서 많은 초청 연주 하였고, KBS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수원시립교향악단,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과 협연, 귀국 후 3회의 독창회를 통하여 실력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디도와 에네아스’, ‘뽑페아의 대관식’, ‘춘희’, ‘헨젤과 그레텔’ 등 다수의 오페라에 주역 출연하였다. 현재 한국페스티발 앙상블 단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화여대, 한양대 강의를 통해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 |
지휘 / 최 승 한 마에스트로 최승한 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와 교육대학원을 졸업하고, 베를린 교회음악학교 수료,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지휘과를 졸업하였다. KBS 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인천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다수의 교향악단을 지휘하였고, 인천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역임하였다. North Carolina Symphony Orchestra, Budapest Philharmonnic Orchestra, Tokyo New City Symphony Orchstra 등 해외 유명 교향악단을 지휘하였다.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라 보엠’, ‘사랑의 묘약’, ‘에프게니 오네긴’, ‘돈 카를로’, ‘처용’, ‘자명고’, ‘오텔로’ 등 다수의 오페라와 발레 ‘백조의 호수’, ‘지젤’, ‘호두까기 인형’, ‘심청’ 등을 지휘하였다. 현재 지휘자 협회(사)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며활발한 공연 활동과 함께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
파리 사교계의 꽃 / 안무Lola 장
현재 세명대학교 방송 연예학과의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lola장은 스페인 예술플라멩코 학교 무용전공과정 디플롬 하였고, 스페인 La Escuela matilde 학교 수료하였다. 스페인 국립발레단 솔리스타에게 Danza Espanola ‘스페인 클래식 무용’을 사사받고, 한국최초로 스페인 플라멩코 무용단과의 공연을 시작으로 데뷔하였다.
스페인 페스티발 "La Feria" 공연 등 이외 포르투갈, 중국 등에서 다수의 공연을 하였다. 현재 롤라플라멩코 무용단 대표와 한국 플라멩코 문화연구소 대표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합창 / 동서양오페라합창단
한국 오페라 발전에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고 관객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자 지난 2000년 초에 창단 되었다. 성악을 전공한 뛰어난 기량을 지닌 젊고 유능한 오페라 전문 합창단으로 창단 이래 수십여 편의 정기 오페라 공연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 여러 가지 다양한 무대 활동을 통해서 전 국민에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국 오페라 무대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더욱 더 놀라운 기량을 발휘하여 발전할 것이며 국내 무대 뿐 아니라 세계적인 오페라 합창단으로 거듭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협연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1997년 2월 창단 기념음악회를 시작으로 클래식음악계의 비상한 주목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국내외의 정상급 지휘자를 전임 및 객원으로 영입하고, 유수의 기량을 갖춘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하였다.<아이다>, <라트라비아타>, <라보엠>,<버섯피자>루이자 밀러>,<베르테르>,<루치아>,<춘향전>, 푸치니의 3부작 <외투>, <잔니스키키>, <수녀안젤리카>와 <나비부인>을 비롯하여 브리튼의 <알버튼 헤링> 및 국내에서 개최된 주요 오페라를 연주하였고, 또한 매년 조수미 와 순회 연주회를 갖고 있으며,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기념 기획연주회로 소프라노 홍혜경 과 협연하기도 했다.
민간오케스트라로서 모범적인 위상을 정립해가고 있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지금까지 매년 5회 이상의 정기 연주회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김대진 과 베토벤 협주곡 전곡 연주회, 바흐 서거 250주년 기념음악회, 베를리오즈 탄생 200주년기념음악회, 베를린 필 수석 오보이스트 알브레히트 마이어 초청 연주회, 다양한 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음악회 등을 연주하며 창단 이후 매년 100회 이상의 활발한 연주 공연을 통해 국내 정상급의 오케스트라로 성장하고 있다.
무용/ Lola 플라멩코 무용단
국내 최초로 스페인 플라멩코를 보급하고 전파한 플라멩코 전문 무용단으로서, 수년간 심혈을 기울인 공연예술의 다양한 경험, 고도의 기술 못지않게 항상 거듭 발전하기 위한 단원들의 노력도 어우러져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어느 공간에서나 독특한 장르인 스페인 플라멩코와 함께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라 트라이비아타 줄거리 *
제1막 - 행복하지만 고통의 사랑이 시작
아름답고도 애조를 띤 2개의 주제에 의한 전주곡이 조용히 연주되며 막이 오른다.
비올레타의 호화로운 집에서 파티가 열리고 있는데 폐가 약한 비올레타가 의사와 다른 몇 사람과 이야기하며 초대받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대로 인사를 나눈다. 이때 가스통이 명문 부호의 아들 알프레도와 함께 들어와 비올레타를 소개하고는 일동의 간청에 축배의 노래를 부른다. 일동이 모두 청춘의 환희를 합창한다. 음악이 끝나고 일동은 옆방으로 춤추러 갈 때 뒤를 따르던 비올레타가 현기증을 일으켜 비틀거린다. 알프레도는 그녀를 부축해 주며 무절제한 생활을 그만 두라고 충고하며 사랑을 고백하자 점차 그녀의 마음이 움직인다. 알프레도가 집에 갈 때 비올레타는 자기 가슴에 꽂았던 동백꽃을 주며 이 꽃이 시들면 다시 오라고 속삭인다. 손님들이 모두 돌아간 후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의 순진한 사랑으로 인해 참사랑에 눈을 뜨게 되었다는 유명한 아리아 ‘아! 그이였던가.’를 부르며 1막이 끝난다.
제2막 - 진정한 사랑과 현실로 인한 배신
알프레도와 비올레타는 아담한 시골집에서 사랑의 보금자리를 꾸민지 벌써 3개월이 지났다. 비올레타가 생활비 때문에 그녀의 재산을 판다는 말을 하녀에게서 들은 알프레도는 돈을 구하기 위해 나간다. 그 사이 알프레도의 아버지가 찾아와 비올레타에게 자신의 가문을 생각해서 알프레도를 단념해 줄 것을 부탁한다. 비올레타는 알프레도를 자신의 단 하나의 희망이며 두 사람은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고 애원한다. 그러나 비올레타는 알프레도와 헤어질 결심을 하고 그의 아버지 부탁을 승낙한 뒤 절연장을 쓰게 된다. 이때 마침 알프레도가 들어오자 황급히 편지를 감추며 곧 아버지가 오실 것이라며 밖으로 나간다. 드디어 알프레도에게 편지가 배달되는데 이는 비올레타의 절연장이다. 흐느끼는 알프레도의 어깨를 만지며 위로하는 아버지 제르몽은 여기서 유명한 아리아 ‘프로벤자 네 고향으로…….’를 부른다.
호화로운 저택에 모인 신사 숙녀들은 무도회를 준비하며 비올레타와 알프레도가 헤어졌다는 이야기들을 한다. 이때 비올레타를 좋아하는 또 하나의 남자 듀폴남작이 비올레타와 함께 들어오는데 알프레도는 분노에 몸을 떤다. 무도회가 끝나고 도박판이 벌어지고 듀폴과 도박을 해 돈을 많이 따게 된다. 듀폴은 꼭 복수를 해야겠다고 외치고 비올레타는 알프레도를 불러내어 듀폴이 무슨 짓을 할지 모르니 돌아가라고 한다. 그러나 알프레도는 여자의 마음이 변함을 책한다. 여기에서 알프레도는 비올레타에게 듀폴을 좋아하는가 묻는다. 비올레타는 좋아한다고 마음에 없는 거짓말을 한다. 알프레도는 참지 못하고 흥분한 채 여러 손님들 앞에서 비올레타를 모욕한다. 그리고는 도박에서 딴 돈뭉치를 던지며 너에게 진 빚을 갚는다고 한다. 이때 제르몽이 들어와 아들을 크게 꾸짖는다. 정신을 회복한 비올레타는 알프레도는 아직 내 마음을 알지 못합니다. “그걸 모르니 노하는 것이 당연합니다.”라고 말한다.
모두들 자기 생각에 잠겨 합창한다.
제3막 - 용서와 화해 그리고 안타까운 죽음
먼저 비올레타의 죽음을 암시하듯 조용히 전주곡이 흐른다. 비올레타는 하녀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혼자 남아 알프레도의 아버지 제르몽의 편지를 읽는다. 내용은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과 오해를 풀고 알프레도와 곧 찾아간다는 것이다. 편지를 읽고 그녀는 이미 늦었다며 여윈 얼굴로 거울을 바라보며 아리아 ‘내 번영의 꿈은 사라진다.’를 부른 뒤 만사는 끝났다고 한다. 이때 하녀가 달려와 알프레도가 왔다고 알려준다. 알프레도는 “나를 용서하시오 모든 것이 나의 잘못입니다. “ 라고 하며 그녀와 열렬한 포옹을 한다. 오해가 풀린 두 사람은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파리를 떠나 조용한 곳에서 축복받는 보금자리를 만들어 즐겁게 살자고 약속한다. 비올레타는 기쁨 속에서도 병든 몸을 가눌 수가 없다. 옷을 입으려다 말고 의자에 쓰러지고 만다. 의사를 불러오는 동안 비올레타는 죽음이 다가옴을 느끼고 자기 초상이 새겨있는 메달을 알프레도에게 주며 자기가 죽거든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하라고 한 후 알프레도의 팔에 안기어 숨을 거둔다. 오열하는 알프레도, 신의 가호를 비는 제르몽, 의사, 하녀 등이 비통 속에 막이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