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2018년 7조 5,724억 원 재정집행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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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2018년 7조 5,724억 원 재정집행 총력
- 건설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토대 마련...31일 재정집행 특별점검회의 열어 -

□ 한국철도시설공단은 2018년도 철도예산 총 7조 5,724억 원(이월예산 포함)을 전액 집행하기 위한 ‘재정집행 특별점검회의’를 1월 31일(수) 개최했다고 밝혔다.

 ○ 철도공단은 이날 회의에서 예산조기집행 계획(예산현액 기준 4조 5,207억 원)과 연도 말 이․불용 최소화를 위한 각 소속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점검하였고,

 ○ 특히, 올해는 이월예산을 포함한 예산현액 기준으로 공구별 집행관리 카드를 작성하여 관리하여 집행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 또한, ‘체불-e제로 시스템’(300개 현장 적용 중)을 통해 재정집행 효과가 근로자까지 바로 전달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 (체불-e제로 시스템) 원․하도급사가 영세 장비업체와 근로자의 기성대금을 유용할 수 없도록 은행과 연계하여 근로자가 등록한 계좌로 직접 이체

□ 한편, 철도공단 경영진은 2월 6일～9일까지 울산～포항 복선전철사업 등 특별 관리대상 12개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가 종합공정현황을 점검하고 재정집행 애로사항을 청취 할 계획이다.
    ※ (특별 관리대상 12개 사업) 포항～삼척, 원주～제천, 대구선, 울산～포항, 군장산단 인입철도, 울산신항 입입철도, 부산～울산, 이천～충주, 장항선 2단계, 동두천～연천, 영천～신경주, 포항 영일만 신항 인입철도.

□ 철도공단은 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금년 노반분야(10건), 건축분야(23건), 시스템분야(288건) 신규발주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기로 했다.

□ 철도공단 이종도 기획재무본부장은 “올해에도 정부 재정집행 정책을 뒷받침하여 경제 활성화와 건설 일자리 창출을 이끌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참  고

2018년 사업비 예산집행 계획

(단위 : 억 원)

사업명
예산금액
비고
고속철도사업
2,176
호남고속철도건설 2단계(고막원∼목포) 909억 원, 수원발 KTX(212), 인천발 KTX(282) 등
일반철도사업
49,827
서해선 복선전철(6,652), 포항∼삼척(5,486), 보성∼임성리(2,677), 원주∼제천(2,782), 울산∼포항(4,439), 부산∼울산(4,152),

이천∼문경(3,690), 도담∼영천(5,922) 등
광역철도사업
4,560
수원∼인천(1,260), 진접선(1,235), 삼성∼동탄(1,161), 대구권 광역철도(440), 용산∼강남(642) 등
기타수탁사업
4,161
김포경전철사업 (1,414), 마곡역(41) 등
시설개량사업
6,670
일반철도개량(5,542), 고속철도개량(1,051) 등
유지보수사업
8,330
일반철도 유지보수(6,376), 고속철도 유지보수(1,950) 등
합    계
75,724

[18.02.01] 철도공단 보도자료 (기획예산실, 2018년 7조 5,724억 원 재정집행 총력).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