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향교(蔚山鄕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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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 목 |
울산광역시 유형문화재 제7호 |
| - 소재지 |
울산광역시 중구 교동 171-1번지 |
| - 지정일 |
1997. 10. 09 |
| - 시 대 |
조선시대 |
| - 소유자 |
울산향교재단 |
| - 관리자 |
울산향교재단 |

향교는 조선 시대 성리학을 가르치는 지방 교육기관이였다.
울산에는 울산 향교와 언양 향교 두 곳이 있었는데 모두 15세기경에 설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울산 향교가 처음 세워진 곳은 중구 반구동 구교 마을이였는데, 임진왜란때 병화를 입어 불탄 것을 그 자리에 다시 세웠다.
그러나 도산싸움의 격전지 탓이었는지 도깨비불이 일어나 제사 지내기도 하였으나 유생들이 병이 들어 졸사하는 자가 수십명이나 되어 효종 2년(1651)에 이협등이 감사에게 건의해서 효종 3년에 현위치로 옮겨 세웠다.
상량문은 밀양부사 김응조가 지었고, 숙종 37년(1711)에 부사 박징이 고을선비들과 더불어 문루를 세우고 편액을 작신이라 하다가 후에 청원루라 고쳤다.
향교 건물은 문묘(대성전)와 학당(명륜당)으로 나눈다.
문묘(대성전)는 공자를 비롯한 중국의 성현들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모신 곳으로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맛배지붕이며 홋처마로 된 익공집이고 정면의문은 바라지문으로 되어 있다. 문묘 앞 좌우에는 ‘동무’와 ‘서무’가 있다.
학당(명륜당)은 유생들이 공부하는 강당이며, 정면 5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에 문묘 건물과 같은 홑처마의 익공집이다. 명륜당 앞에는 학생들의 기숙사였던 동재와 서재가 있다.
향교의 정문인 청원루는 정면 5칸, 측면 2칸의 중층집으로, 지붕은 팔작지붕에 겹처마의 익공집이며, 2층에는 계자난간을 둘러져 있다. 아래층에는 출입문이 있으며, 이외에도 전사청, 전교실, 고직사(庫直舍) 등의 건물이 있다.
울산향교의 문묘(대성전)에 모셔져 있는 위인들을 살펴보면,
먼저 중국 5대 성인(공자, 안자, 자사, 증자, 맹자)가 배향되어 있고, 송나라의 정호, 주희 등 2현 그리고 우리나라의 18현이 종향 되어 있다.
신라의 내사령을 지낸 최치원, 한림학사 설총, 고려의 회헌 안향, 포은 정몽주, 조선의 형조좌량을 지낸 한훤당 김굉필, 현감을 지낸 일두 정여창, 대사헌을 지낸 정암 조광조, 우찬성을 지낸 회재 이언적, 퇴계 이황, 율곡 이이, 우참찬을 지낸 우계 성혼, 형조참판 사계 김장생, 좌의정 우암 송시열, 이조판서 동해당 송준길, 좌의정 현석 박세채, 교리 하서 김인후, 봉상첨정 중봉 조헌, 판중추부사 김집 이 모셔져 있다.
위 분들을 모시는 제례는 음력 2월과 8월의 상정일에는 석존대제와 음력 초하루와 보름에 올리는 삭망분향례 등 정기제례가 있고, 대성전에서는 이안제, 환안제를 비롯하여 위안제, 예성제 등 이 있다.
<자료출처> 울산향교(http://www.ush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