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포해변 일출과 경포대 2016.11.1.
숙소가 경포 해변에서 가깝다. 10월 26일 오죽헌에 들르기 전에 아침 일찍 일어나 동해까지 왔으니 일출을 보기로 했다. 일출 시각을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니 6시 43분이었다. 충분히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재작년에 왔었는데 헷갈려 물어서 시간에 맞추어 도착했다. 일출을 보고 아침 식사하고 나서 경포호 옆에 있는 경포대에 들렀다. 행사 후 귀경길에 물치항에서 식사하고 미시령을 거쳐 왔다. 멀리서 본 울산 바위는 아름다웠다. 예년과 달리 아직 단풍이 덜 들었다. 단풍은 아파트 정원이 더 아름다운 것 같다. |
첫댓글 나라는 온통 쑥대밭인데도 초겨울 경포해변의 일출광경과 경포대와 원근촬영한 울산암의 자태가 좋습니다
당시에는 가을이었는데 며칠 사이로 겨울이되었네요. 나라가 뒤숭숭해도 자연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