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력으로 카보나도 145 ( 전 : MX-S , 후 : 아스트로S ) 를 사용하다가 러버 교체로 인하여,
체데크 전면에 붙어 있던 아스트로M을 MX-S로 바꾸고 다시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오랫만에 들어본 체데크는 묵직하네요. ( 물론 무겁기도 하고요. 체데크 83g , 카보나도 79g )
약간 품어준다는 느낌없이 아주 기분좋게 딱, 딱, 딱 칠 수 있습니다.
공도 힘 있게 나가줍니다.
그런데 체데크의 MX-S는 좀 많이 딱딱한 느낌이 있네요. MX-P를 처음 쓰던 시절의 느낌이 납니다.
그때 임팩트가 불안정하면 바로 미스였던 그 시절이 생각이 나네요..
MX-S가 단단하지 않았던 것이 아니고, 카보나도가 어느정도 감각 밸런스를 잡아줬던 것 같네요.
체데크에는 조금 더 부드러운 러버로 세팅해야 할 것 같습니다.
EL-S나 FX-P 그리고 에어록M 정도가 어떨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라잔트 그립도 좋을 것 같네요.
뒷면의 칼리브라 투어 M은 다 좋은데 너무 뻗네요.. ^^;; 체데크가 워낙 잘 나가다보니 둘의 조합은 힘이 넘치죠.. ㅎㅎ;
에어록S를 한번 붙여 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주력은 카보나도 145 , MX-S , 아스트로S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첫댓글 체데크...넥시라인업중 최고가 상품이죠!!
사용해본사람만이 가공하기 쉽지 않은 웬지를 표층으로 사용한 이유를 알수 있죠^^
잘 끌려올라오면서 파워까지 있고
필링도 좋아요!!
실제로 넥시스폰 중펜사용자들이 많이 사용중이신걸로 알고 있구요!!
다만...
무거운 개체가 많고 가격이 부담된다는게
ㅠㅠ
이면은 아스트로s어떨까요?^^;
-무플방지위원회-
체데크 저도 시타실에서 꽤 오랜 시간동안 쳐봤는데 단단히 받쳐주면서도 촤악 촤악 잘 끌리고 묵직함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볼때는 프리모라츠카본 등의 히노끼 표층의 하드카본을 사용하는 중상급자(=루프와 스피드드라이브를 잘 구분해서 일정 임펙트이상 내주는)가 사용하면 굉장히 좋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미라쥬 역시 체데크는 거리 조절을 잘할 수 있는 중상급자 블레이드가 맞나봅니다.
P7같은 러버가 있으면 좀 더 편해지겠단 생각도 합니다.
앗 주력조합이 저와 일치합니다. ^^
^^ 넵 반갑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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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Olympia ^^ 넵.. 원채 무거워서 가벼운 러버로 세팅해야 할 것 같아요.. ㅠ_ㅠ
올림피아님께는 더 멋진 블레이드들도 많으셔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