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자연마을 서울캠핑장에 다녀 왔습니다.
이곳은 폐교를 이용한 캠핑장으로 각 교실마다 탁구장, 도서관, 바둑실 등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시설이 있습니다.
(이러한 캠핑장이 포천 외에 철원, 횡성, 제천, 함평 등 여러 곳에 있습니다.)
텐트는 설치된 상태이고 사용료는 2만원대입니다.
타프, 전기장판, 매트는 대여 가능하고 간단한 먹을거리와 장작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곳의 많은 가족들이 탁구장을 이용하였고 대부분의 아이들도 탁구를 재밌게 즐겼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제가 공 치는 방법을 알려주고 랠리가 이어지도록 했더니 부모가 가자고 해도 갈 생각을 안하더군요.
보통 3구 이상 랠리가 안되어도 재밌다고 하는 아이들이었는데 랠리가 5구 이상 가니 탁구의 매력에 깊이 빠진 것 같았습니다.
물론 탁구장 시설은 열악하지만 여가를 즐기기에 아주 그만인 것 같습니다.
첫댓글 와우~이젠 캠핑장에 가서 휴대폰겜 대신 할수있는게 있어 좋네요.랠리가 좋습니다..
캠핑장에서 배드민턴도 자주 하는데 보통 10분 넘어가면 그만하게 되더군요.
생각보다 많은 부모와 아이들이 탁구를 좋아하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탁구전도사시네요 ㅎㅎ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탁구 전도사 좋네요^^
오~~~ 아이가 치는 자세도 이쁘고, 잘치네요. 부럽습니다. ^^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공을 잡아서 치는 것이 부족합니다.
어린 자녀가 있는 아빠들에게 좋은정보네요 이번주 울 아이들이랑 가봐야겠습니다^^
예약이 필수입니다^^
http://yeyak.seoul.go.kr/search/totalSearchView.web
와!!아들이 잘 치네요~~^^
감사합니다.
그냥 취미로 하는 운동입니다.^^
와우 JH 랠리가 아주 자연스럽네요 ^^ 근데 안경을 썼었나요? 저번에 봤을 때 안경 안썼던 것 같은데...
눈이 나빠져서 일년전부터 안경을 쓰고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