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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해외축구 토론방 원문보기 글쓴이: choi
박지성
참 진짜 대단하죠,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맨날 욕먹던 득점력도 고쳐서 진짜 무결점으로 시즌을 마감합니다. (뭐 챔스결승은 아쉽지만, 뭐 그래도 상대가 메시의 바르샤니까 어쩔수 없었죠)
하지만 여태까지 그가 만들었던 업적은 결코, 아니 절대 무시할수 없는 영역에 들어왔고 이제는 당연히 아시아 역대 베스트 11안에 들고 이젠 아시아 역대 최고의 1인자의 자리를 넘보고 있읍니다. (뭐 이미 넘었다는 추세지만)
단 여기서 먼저 짚고갈꺼는 이미 park 은 나카타, 홍명보, 미우라, 알리다에이, 네쿠남 (뭐 여기서 혼다나 나가토모 카가와 나오야 한다는 사람은 그냥 축구 모르는 사람이구요, 참고로 혼다는 아직 러시아에서 득보잡이고 국대용이고, 카가와는 아직 너무 어리고, 나가토모는 잘하지만 포지션이 일단 많이 다르고 아직 인터에서 증명을 많이 해야함 물론 국대에서도 마찬가짐) 을 능가했고 이건 뭐 모든 사람이 인정하는 부분이라 일단 정리합니다. 그것도 그런게 클럽 경력이나 국대 경력이나 개인경력도 다 박지성 >>나카타> 넘사벽>> 네쿠남, 홍명보, 미우라 기 때문에 이는 우리에 적인 원숭이조차 인정하는 부분 (솔직히 일본에서는 현재까지는 박지성이 이미 아시아 역사상 최고 선수라고 대부분 인정함) 입니다. 그러나 이제 문제는 바로 여기 한국에서에 토론이져. 바로 박지성이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아시아 역사상 최고 레전드인 그 유명한 로보트 창시자 차범근씨에 존재 때문인데요. 솔직히 이 문제는 졸라 애매합니다. 솔직히 그냥 둘다 역사상 동급 최고다 하는게 좋은게, 다 같은 한국인기고 누가 잘하건 못하건 중요한건 아시아 역사상 일인자로 숭배되고 있는 선수가 다 한국인란거죠 그많큼 우리나라가 아시아에서는 축구 역사상 일인자이것 또한 증명되죠( 니뽄이 최근 ㅈㄴ 게 많이 따라잡았지만 전 아직도 월컵에서나 유럽에서의 개개인의 역사로 따지면 아직도 우리나라가 최고라고 믿습니다)
뭐 쓰다가 딴데로 좀 빠졌는데 어하튼 일단 길게 되더라도 두 그레이트한 선수의 업적을 쓰려합니다.
뭐 일딴 박지성
클럽 경력은 제외 (이유는 이미 너무 많은 이들이 알고 있고 이건 차빠들도 박지성이 훨씬 위인건 알기때문에 너무 길어서 제외)
국대 경력(이것도 굳이 쓰지않아도 박지성이 이부분은 솔직히 차범근 보다 앞서는 것이기 때문에 제외)
하지만 이제 논란의 중심인 개인경력이죠
솔직히 박지성 개인 경력 어느 아시아 선수에게도 꿀리지 않습니다( 그저 차범근 선수가 너무 대단할 뿐이져). KNVB cup MVP 며 뭐 다들 알다시피 아시아인 최초로 UEFA 챔스에서 베스트 XI 2005, 유럽 최고의 공격수 5인에 도 들고(참고로 다른 4명은 호나우딩요, 쉐브첸코 이런 애들이였음) 그리고 뭐 따른 상도 많이 받았는데 솔직히 박지성 선수가 뭐 딩요나 메시 날두처럼 공격에 핵이나 스포트라이트를 다 받는 선수는 아니였져. (뭐 psv 04-05 시즌때는 조금 그랬지만)
하지만 알다시피 그는 진정한 팀플레이어고 이것은 이제 우리나라만 아니라 이제 외국에서도 박지성에 대헤서 이 장점을 많이 조명하조. 근데 이게 진짜 대단한게 뭐냐면 외국에서 박지성 얘기할때 무조건 나오는 성실함과 팀플레이는 마치 축구선수들이 본받을 팀플레이어는 무조건 박지성이란듯이 애기합니다 (참고로 저 지금 미국에서 사는데 fox soccer channel 아님 gol tv 보면 모든 해설자 박지성 졸라 좋아하고 너무 저평가 되어있다고 평가합니다 그가 필드에서는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맨탈이나 체력적으로 이미 월드클래스를 넘어 톱클래스라고 다 인정함)
박까들이 보기엔 호날두에 강슛이나 메시에 드리볼만 축구선수에 필요한 장점이라고 보지만 그들이 생각했던 불필요한 장점이 이젠 박지성에 세계적인 마스코트 아니 한국에 마스코트가 되었습니다. 이젠 아시아인 선수에 장점은 말 안해도 팀을위한 희생정신 성실함이 대명사가 되었고 이 시발점이 박지성 선수입니다. 너무 대단하지 않습니까. 여태까지 누가 뭐래든 ex) 왜 슛을 안쏴냐 왜 욕심안부리냐 ㅈㄹ을 해도 묵묵히 자기 자신의 역활을 한 박지성은 모든 전세계의 축구인에게 성실함에 중요성을 깨달으게 했고 이제는 맨유라는 팀안에서 살림꾼만이 아닌 공격과 수비에 아주 중요한 선수가 되어있읍니다.
이것이 왜 박지성을 차범근 보다 높게 쳐줄수있는 이유입니다. 아무리 차범근 선수가 개인적으로 더 클럽에서 골을 많이넣었고 팀에 임팩트를 더 주었으며, 스피드나 개인기가 더 좋았다해도 솔직히 뭐 날두 메시, 심지어 루니까지의 선수는 아니였고 (솔직히 개관적으로 볼땐 차범근 선수는 중상위건 에이스 스트라이커였음) 또한 그렇한 선수는 아주 적지만 확실히 자주 빅리그 빅클럽에서 여태동안 많이 나왔읍니다 세계적으로 볼땐. 하지만 박지성은 아주 많이 특이한 레어한 선수입니다. 그의 영향력과 그이 플레이는 세계인들에 적잖은 충격을 주었고 축구인에게 새로운 틀 즉 새로우 perspective를 주었읍니다.예로 옛날만 하더라도 축구선수들으 대부분 멋진 슈팅과 현란한 드리블많이 전부다 했는데 이젠 한국에서만이 아니라 맨유 유소년에서도 박지성을 본받아 성실한 팀플레이,off the ball movement 이런게 중요시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축구에 새로운 관념을 준선수는 개인적으로 아트사커에지단, 패스의 마스터 플라티니, 토탈축구에 창시자 쿠르이프, 최근엔 완벽한 점유율 축구에 선동자 챠비와 인혜등등으로 진짜 대단한 업적입니다. 이런 박지성에 업적은 세계축구에 획을 기을만하고 위에서 말한 선수처럼 세계에 톱 월드클래스는 아니더라도 적어도 임팩트 만으로느 아시아에서는 스포츠 역사상 최고의 선수중 하나임에는 틀림없읍니다. (뭐 최근 에는 골도 넣어서 좋지만)
또한 박지성이 가지고 있는 빅경기 활약은 절때 무시할수 없읍니다. 오히려 빅경기에서는 차범근 선수보다 더 승부사 기질을 갖고 있다고 감히 말할 수 있는 선수가 박지성 입니다. 아스널 첼시 리버풀, 밀란, 프랑스, 포르투칼, 잉글래드 상대로 모두 골을 넣었고 월드컵 3연속 골, 월드컵 예선전에 중요한 골들도 국대에서 그의 승부사 능력을 증명합니다. 이것은 웽거까지도 융베리와 박지성에 공통점 이라 했고 이 것이 왜 박지성이 레어타입인지 왜 그냥 평범한 팀플레이어가 아닌지 보여주는 것입니다. 박지성에 장점은 그가 국대나 클럽에서나 꾸준하다는거고 이것은 생각하는것 처럼 힘든일입니다 예가 바로 호날두나 메시. (그러한데도 박까들가 초딩들 또는 열등감을 가진 분들은 박지성을 이유없이 까고 설령 이유가 있더하더라도 어느 선수에게나 있는 못한느 부분만을 강조하여 까는것 진짜 무개념 무뇌들이나 하는 것입니다. 한번이라도 이렇게 생각해보신적 있으십니까 막상 박지성이란 선수가 일본이나 중국 선수였다면? 나는 솔직히 혀깨물고 죽고싶은 심정이였을 껍니다)
이점들이 바로 박지성이 차범근보다 우위에 있는 것들이고 솔직히 영향력 인지도는 박지성 >>> 넘사벽인게 인터넷 문화때문에 이건 실력차이보단 문화발달시대의 차이로 이것은 생략.
이젠 박지성에 단점을 애기해볼까 합니다. (물로 저는 팬으로 쓰기 싫지만)
솔직히 위에 말했다 싶이 박지성은 절때 날두 메시 같은선수는 절때 아니고 그렇다고 루니처럼 꾸준하게 월드클래스를 보여주는 선수도 절때 아닙니다. 확실히 그에게는 개인능력에 리미트가 보입니다. (아 왜이렇게 슬프지) 특히 박빠들도 인정하는 bad 한 퍼스트 터치 이건 박지성 잘못이 아니라 이건 축구해본 내가아는데 기본기를 어렸을 적에 적당한 타임에 제데로 안배워서 입니다. 손흥민 아버지가 그렇게 말하죠 기본기를 안배우면 그 이상에 선수가 못된다. 안타갑게도 박지성 선수가 이런 케이스 입니다 ( 뭐 어떠게 보면 그래서 더 대단하죠 기본기가 살작 엉성한데도 세계 탑 미드필더가 되었있으니 이는 인간승리) 여하튼 그는 발재간은 확실히 나쁘진 않지마 맨유급은 아니고 특히 볼키핑은 별로입니다. 대신 이를 엄청난 훈련과 체력으로 커버하고 더 많이달려서 공을 빼았으지만 확실히 챠비난 인혜처럼 혹은 차범근 선수처럼 타고난 선수는 아닙니다. (물로 패스와 가끔 터지는 엄청난 슈팅얘기 많이 하시는데 솔직히 박지성 선수 패스는 세계급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개이적으로 태어난게 아니 경험과 노력과 훈련으로 얻어진 것이라고 판담). 물론 다른선수에 비해서 태클 ,공빼았기 뭐 프레스 압박은 진짜 맨유에서도 당연 일인자라고 자타공인하지만 확실히 한번에 동작으로 상대를 압도할만한 그런것은 없읍니다 이게 바로 차범근 선수가 갖고 있는 장점이였지요. (근데 여기서 한번 짚고갈것은 박지성 선수 스피드는 차범근 처럼 최고는 아니여도 한국국대에서는 최고였고 요번 2010 월컵에서 우리나라 선수중 박지성 제일빠름 , 그리고 프리미어리그에도 꽤 순간스피드는 빠른편엔 속합니다)
또 말하기 싫지만 그에 단점이 한개 더있읍니다 바로 꾸준함이죠.
이것을 듣고 뭐 바보아냐? 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수 있지만 박지성 확실히 기복있는 선수입니다 특히 매시즌마다 (요번시즌에도) 진짜 못하게한 한마디로 슬럼프가 있었고 이것은 확실히 차범근 선수랑 다른 면입니다. 뭐 국대생활 드립 치시는분 있는데 그럼 메시나 테베즈가 꾸준하지 않습니까? 그들도 국대때 장거리 비행하는데.. 물론 무릎이 정상선수보다 않좋지만 이건 변명받게 안되는 것으로 그것으로 핑계될수는 없읍니다. 확실히 맨유팀 자체처럼 초반 엄청난 부진을 하다가 시즌 후반때 확 올라우는 스타일로 매경기 선발로 특히 맨유라는 팀에서 선발로 매번 뛸수있는 그런 선수는 절때 아닙니다. 뭐 박빠들은 뭐 로테이션 정책 드립 쓰는데 저는 그럼 이렇게 묻고 싶습니다 그럼 루니는? 비디치는? 에브라는?, 로테이션이라는 틀로 박지성 선수에 능력을 작게 보지맙시다.그의 능력을 수준급이고 그는 제마음에 루니 비디치 메시 날두 이상에 선수이고 그가 로테이션때문에 매번 선발이 아니라는 변명을 듣기 싫습니다. 그는 기복이 심하기 때문에 꾸준한 출장을 못하는것입니다 이는 박지성에 아직 풀지 못한 숙제로 저는 다음시즌에 충분히 이겨낼꺼라고 믿습니다.
여하튼 이제 제 개인적인 박지성선수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했는데 이제 우리 레전드 차범근 선수로 넘어가죠.
일단 짚고 넘어갑니다. 차범근선수 시절 저는 태어나지도 않았고 참고로 92 년 생임 ( 다음 아이디 이모 꺼임)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그의 비디오를 유트브로 많이 봤고 조사도 꽤 나름대로 했으면 저번에 독일 뭔헨에 갔을때 좀 물어도 보고 그랬습니다 (물론 차범근은 뭔헨에서 축구 안했지만)
일단 먼저 말할것은 확실히 차범근 선수의 업적과 실적은 많이 신격화 되어있읍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만) 일딴 그는 솔직히 골을 꽤 넣는 선수였지 전형적인 골잡인 아니였음 98 골 드립치는 놈들 있지만 그것은 10년동안 꾸준하게 8,9 골씩 넣은 결과입니다. 숫자가 선수에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의 숫자는 다시봐도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골기록 입니다. 특히 이미 스물 중후반때 아무 정보없이 유럽그것도 그당시 최고인 분데스리가 가서 그기록을 세운것은 확실히 대단합니다!
확실히 조사결과 그당시 UEFA 컵은 챔스보다 아랬경기인건 확실하지만 지금 현대 유로파보다 훨씬 어려웠고 이것을 두번 우승한것은 대단한 성과입니다. 특히 팀에 직적접인 임팩트는 종합적으로 박지성 보다 위이고 시즌내내 꾸준함도 박지성보단 위입니다. 특히 신체적으로나 개인능력으론 확실히 박지성 보다 더 타고 태어났고 연습이나 개인 훈련량이나 멘탈도 박지성과 동급 혹은 그 이상이로 추정됩니다. 특히 한번도 10년 분데스리가 시절동안 옐로카드 안받은것은 진짜 바르샤 이 꾸레들이 배워야 한는 것이고 확실히 독일에서만 큼은 레전드는 오바인지도 몰라도 대단한 선수로 추앙받습니다. (독일 가니까 10분에 6명은 안다고 하더군요)
특히 차범근은 시대를 잘못 타고태어난게 국대에서 그를 받쳐줄만한 상대는 거의 하나도 없었읍니다. (하지만 이는 솔직히 아쉽지만 봐줄수 없는게 축구에선 제일 중요한것은 결과 이기 때문에 이렇게 따지면 박지성은 무릅 부상만 안당했으며 더 골많이 넣을수 있었겠는데? 랑 뭐 가 다름)
그리고 그는 우리나라에서 말하는것 만큼 뭐 마테우스를 상대로 이겼네 하는 그런 역사적인 마라도나 같은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는 아니랍니다. 특히 차범근씨에 대해서 뭐 오웬이 여기가 차범근에 나라냐등등 뭐 독일귀한 이것은 사실이건 진짜이건 간에 진짜 웃길만하 것들입니다. 그럼 설마 박지성 이 몇년뒤에 박지성을 아는 세계적인 선수가 말한것을 고대로 말하면 박지성이 많을까요 차범근이 많을까요 전 아무래도 전자입니다. 아무리 말레시아 상대로 기적인 해트트릭을 했다하더라도 박지성에 국대 영향력이 더 크고 , 뭐 그럼 박지성은 프랑스 상대나 그리스 상대로 탈아시아급 골 넣은것 뭔가요. 특히 일명 차빠랄 불리는 집단들을 차범근에 대해선 뭐든지 자세한것을 부풀려 놓고 박지성에 자세한 업적은 아예 애기하지도 않는다는 것입니다. 박지성도 차범근 선수처럼 뭐든지 자세히 파고들면 차범근씨에 대한것에 약 3배는 더부풀려 쓸수 있다는 것 입니다.
저번 게시판에서 베스트 글이라고 봤는데 딱 그게 정답이더군요
박지성 은퇴하면 누가 아시아인으로 챔스 우승하고, 누가 아시아인으로 챔스 결승 그것도 여러번 밟을수 있을까요?
하지만 이것 많은 분명히 말하고 싶습니다. 둘다 아시아 역사상 최고의 1,2인자를 다투는 인물이고 솔직히 이분들을 능가할 만한 선수 나와야 한들 시간좀 걸릴 것입니다. 솔직히 메시 마라도나 비교랑 같은게 솔직히 이문제에는 100% 답은 없음
하지만 역시 한국인은 누가 위인지를 봐야하는 성격이기 때문에 저조차도 꼭 굳이 점수를 주면 박지성 선수에 손을 들어줄껏입니다. (죄송합니다 차범근 선수님 그리고 그의 팬들도)
종합적으로 따지면
클럽, 국대 경력 = 박지성>> 차범근
개인적인 임팩트 국대에서= 박지성 >=차범근
개인적인 임팩트 클럽에서=박지성=< 차범근
개인적인 골기록=박지성 <차범근
세계적인 임팩트= 박지성>차범근
개개인의 능력=박지성<차범근
인지도=박지성>>>차범근
외모 = 박지성=차범근
총 5대 4로 박지성에 간신한 승리네요. 하지만 이것은 개인적인 거로 반대하실분은 충분한 이견만 있으면 전 받아들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것은 차범근 선수의 업적을 절대 무시할 이견은 없으며 그가 레전드인데 이의는 없음
글고 더중요한건 우리 캡틴박이 아직 현재진행영 이라는것을 말해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 이두분을 능가할 만한 선수가 더 나오길 기대합니다
대한민국 화이팅!
여기서 수정좀 합니다 제가 너무 빨리 글으 쓰다 보니까 너무 차범근 선수의 플레이에 대해서 언급을 안했군요( 차범근선수님 죄송) 일단 제가 하이라이트만 본게 아니라 갠적으로 풀경기 비디오를 인터넷에서 어렵게 구해서 하나 봤읍니다. 그때 차범근의 전성기였고 독일에서 리그경기였는데 차범근 두골 넣었음. 일단 스타일을 보니까 공을 많이 오랬동안 소유하는 스타일 절대 아님. 무조건 원터치, 그리고 치달 잘하셨네요. 전형적인 윙어라고 보시면 되지만 여기서 다른것은 페이크를 무척이나 잘하셨네요 (특히 이경기) 사이드로 치고올라가다 중앙으로 치고들어가면서 슈팅 페이크 그리고 외발로 슛 와 살짝 아주 살짝 호날두는 개오버고 스타일이 디마리아랑 엇비슷한데 디마리아보단 파워나 피지컬이 압도네요( 호날두는 아닌게 날둥이는 드리블 을 여러번 터치하고 헛다리 하고 별 ㅈㄹ 을 다하고 중앙에서도 있다가 스피드로 치고 올라가는데 차범근 선수는 그냥 치고가네요 전형적인 윙어 같아요 약간 이제보니 맨유에 발렌시아랑 도 비슷하네요. 하지만 확실히 쓸데없는 움직임이 없읍니다. 그렇다고 수비는 열정적이게 하지않고 자리를 잡고 기다리는 시간이 많네요 하지만 공이 막상 오면 신속하게 그냥 논스탑 슈팅 아니면 사이드로 치고가서 낮은 크로스. 단조로운 패턴이지만 실속있는 플레이 물론 그당시에는 지금 처럼 공도 않좋고 전술도 안 발달되서 확실히 플레이가 2배이상 느리지만 오히려 느려서 자세히 선수들의 움직임을 볼수 있읍니다. 그런데 차범근 선수에 단점이 너무 사이드에 치우쳐져 있는 경향이 살짝 있음. 확실히 슈팅은 많이 자제함
팀에 핵이라기 보단 스트라이커가 공격에 핵이라면 차범근 선수는 모랄까 사이드에 공격력 배가하는 미사일? 좀 설명을 이상하게 했는데 확실히 클래스는 있읍니다. 하지만 역시나 수준은 현재 축구보다 좀 많이 낮네요 차범근 선수가 지금 뛰면 잘 했겠지만 확실히 패턴이 너무 단순함. 수비수들이 제데로 에리어만 차단하고 맨마크 하면 아마 힘들꺼임
제가 하고싶은 말은 확실히 차범근 선수는 중위권 팀에 1인자는 아니더라도 2,3 인자는 됐고 그렇다고 골은 스스로 만든 골보다 넌스탑으로 넣거나 아니면 사이드에서 크로스 가 주된 무기였음. 창조성은 솔직히 미안하지만 아예 없고 그냥 몸으로 밀어부치는 스타일 입니다.
위에서 말했듯이 차범근 선수도 확실히 패턴에는 한계가 있었고 임팩트가 있었지만 요번에 또 놀란게 기본기가 차범근도 별로야 (충격!) 오히려 퍼스트 터치는 거의 박지성 급 (물론 슈팅은 훨씬 잘함)
하지만 박지성이 체력으로 커버한다면 차붐은 그냥 스피드로 커버하내요 하지만 치달로 수비를 제치는게 한계 체중이동이나 발재간은 아예 시도도 안하고 그냥 직선적인 플레이.
여기까지가 제가 차범근 동영상으로 본 분석인데 분명히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지단 메시급은 절때 아니고 그렇다고 드록신도 개드립 딱 스피드 빠른 윙어 케이힐? 정도네요. 아님 골좀 넣는 발렌시아? 확실히 디마리아 외질처럼 창이성있는 선수같진 않아보임. 전형적인 그당시 독일축구 선수가 맞다고 봄. 하지만 체력은 둘다 쩜
그래도 너무 수비 안하고 애매하게 서있는 시간이 너무 김 (뭐 사실 팀 자체가 패스 참 못하네요) 정확하게 보자면 개인기는 오히려 박지성이 더 남 창조성이나 (근데 솔직히 박지성도 창조성은 별로여서 이건 생략) 하지만 피지컬을 이용한 플레이 스피드는 압도적으로 차붐승. 박지성은 순간스피도 내서 돌파하는 스타일이면 차범근은 베일처럼 가면서 가속도 붙는 선수인거 같네요. 하지만 베일처럼 그냥 치달만해서 날두처럼 드리블 패턴이 다양하지 않아서 너무 한 에리어에 뭍쳐있음. 제 생각에는 그당시 어렸을때 기본기를 잘 못배워서 (박지성 선수 보다도 더 못배운거 같음) 발기술이 별로임 특히 드리블 때 (하지만 잘 배웠다면 못해도 로벤정도의 드리블은 가능할꺼 같은 실력). 근데 또 단점은 (차범근 선수 죄송) off the ball movement 가 별로임 오히려 움지이기 보단 기다린 찬스를 그냥 원샷원킬로 많이 해결하시는데 이건 솔직히 현대 축구에서 불가능( 날두는 뭐냐 그렇는 애들 ㅅㅂ 날두 평소에 얼마나 뛰는지 알고 보삼 받아먹기 같지만 ㅈㄴ게 뛰어서 그위치 얻는거랑 그냥 가만히 있다 찬스가 우연히 오는 거랑 틀림)
여하튼 솔직히 스피드나 체격 또는 슈팅파워는 박지성을 압도해서 훨씬 잘하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중앙에서에 장악력 (이건 좀 오버인가?) 이나 패싱력, 창조성, 그리고 전술의 움직임과, 특히 박지성에 포지션 체인지와 체력은 박지성을 더 독보이게 한는거 같음( 물론 팬들 입장에서는 차범근이 더 좋을쑤 있겠지만, 맨유같은 레버쿠젠은 비교도 안되는 세계최고 명문구단끼리에 대결해서는 차범근 안먹힐꺼 같음 특히 현재 전술상 너무 쉽게 위치파악되고 그래서 오히려 박지성이 더 감독이나 선수들에게는 더 중요할꺼 같음. 그렇다고 뭐 차범근이 루니정도의 임팩트도 아니고. 하지만 확실히 두 선수다 제데로 어렸을때 붙어 잔디에서 훈련하고 기본기 제데로 배웠으면 뭐 세계적인 스타한테도 이길꺼 같은 느낌이 듬( 특히 차범근)
이렇게 비교하니까 아무리 후하게 줘도 차범근 선수 박지성 선수보다 개인기량 압승이라곤 말하수도 없네요. 더 잘하지만 잘하는 부분만 눈에 너무 부각되서 그렇지 자세히 보면 그렇게 심한 차이는 아님이라는걸 강조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