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사무국입니다.
그동안 잘 계셨습니까? 날씨가 점점 더워진다고 하네요.
일기 변화 때문에 건강 상하지 않게 언제나 조심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지난 4월 30일 "장애인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의 국회 통과 이후인
5월 8일 오전에, 전국장애인교육권연대 도경만 집행위원장님께서
지난 11월과 12월 정부중앙청사 앞 기습시위의 불법행위를 이유로 재판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검사가 징역 1년을 구형했습니다.
재판부의 최종 선고공판은 5월 22일에 있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검사가 징역 1년을 구형한 것은 당시 사건을 사건 자체에만 국한하여 해석한 과중한 처벌 요구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의 정황을 고려하지 않고, 불법 행위 사실만을 이유 삼아 검사는 무리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22일 최종 선고에 판사가 검사의 의견에 따라 과중한 처벌을 하지 않도록, 재판장에게 탄원서를 보냈으면 합니다.
과거에도 도경만 선생님의 탄원서를 조직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많은 분들이 탄원서를 보내 주셔서, 재판 결과를 좋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첨부파일로 보내드리는 탄원서 양식을 그대로 사용하셔도 좋고,
별도로 탄원서 문구를 만들어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탄원서에 적혀 있는 인적사항을 기입한 후,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사무실로 보내 주십시오.
제출된 탄원서를 일괄 접수시킬 예정입니다.
반드시 서명이 날인되어야 하고, 주민등록번호가 적혀 있어야 합니다. 되도록 팩스로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5월 14일까지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광주장애인부모연대 사무실 연락처 062)523-4982 - 팩스겸용이오니, 먼저 전화연락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