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 베르디움에 대한 생각입니다.
제 사심없는 개인적 의견이 이니 권소장님 (백원) 의견에 각을 세우기 위한 것은 아님을 미리 말씀드리고
이야길 해보겠습니다. 먼저 백원님 이야기와 주장에 대해서 일정 부분 공감을 합니다.
호반 베르디움 적정한 임대료인가 ?
질문입니다.. 지금 구미시장 현시점으로 24평 신축 아파트 전세가 얼마로 봐주면 되느냐? 개인적으로는 1억 3천 4천 수준으로 봅니다. 확장단지, 공단동, 문성지역 입주 대기 물량으로 34평 신축아파트 전세가격이 1억 2천- 1억 5천 수준입니다. 또 내년 2/4분기 3/4분기때면 전세가 9천 8천 소리 역시 나올수가 있습니다.
호반은 2019년 4월 입주 예정입니다. 전세 1억 4천 월 78000원은 2019년 상반기 시세라는 거지요..
비싸냐? 아니냐는 그때 시장에 가봐야 알겠지만 시점이 지금 현재 기준이냐? 2019년 기준이냐는 변동성이 없을수가 없지요.. 봉곡동 코아루 24평이나 구평동 영무 2차 24평형 전세가 1억 6천에도 물건이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2019년은 다소 물량이 정리 되는 시점은 맞나요?
싸다 비싸다라고 단정할수는 없지만,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고는 생각 하지 않습니다.
2019년이 되봐야 알지요.. 경험상 이런 경우도 겪어 봤습니다.. 2008년 금융위기때 주택가격이 붕괴된 시절에
옥계 현진에버빌 39평 전세가 8000 만이였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2년뒤 1억 6천 2억 까지 전세가가 올랐던 적도 있었네요.. 시장은 변동성, 불확실성이 항상 내재된거 아닌가요?
호반 베르디움 해도 된다 안된다를 지금 당장에 시장가격으로 평가하는 것도 무리가 있지 않습니까?
할만하다 싶은 소비자들은 하겠지요.. 막는다고 해서 안하지는 않을터고,, 지금도 분양사무실에서 분양 받는 소비자들이 있는데,, 그사람들에게 어리석다고 이야기 할수 있나요? 자기 판단과 결정 아니겠습니까?
첫댓글 저는 6년 산다고 계산했을때.. 7만8천원 * 6년 = 5백60만원 내는 겪이라고 치고... 선납임대라면 나쁜 임대조건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을 하는터라..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