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위의 수도에는 많은 꽃이 피어있다. 해발 1000m 나 되는 높은 지억이라서 기온도 카롱가 보다 10도 정도 낮다.
그래서 이렇게 많은 곷들이 필 수있나보나.
불이 타오르는 것 같은 강렬함에 사로잡힌다. 아마도 그래서 불꽃인가보다
쟈카란다 라는 이름을 가진 보라빛꽃은 아프리카 봄(9월,10월)에 피는 우아한 꽃이다. 지금은 많이 진 상태라 아쉽다.
쟈카란다가 가로수인 곳이 많아 눈을 즐겁게 한다. 나도 뮤직센터에 심었는데, 언제나 꽃이 피어주려나!
뮤직센터 담장에 핀 부건베리아가 눈부시게 아름답다.
가슴이 탁 트이는 바다 같은 말라위 호수
햇빛에 호수물색깔이 사파이어색이 난다.
홀로선 야자수가 호수를 지킨다.
이많은 꽃들을 거느리는 나무가 너무도 행복해 보인다.
또 다른 나무는 붉은 꽃으로 단장을 했다. 꽃들과 호수 만 바라보면 그 누가 말라위에 고통과 눈물이 있다고
말하겠는가? 이 아름다움을 바라보지 못하는 메마른 마음들이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에만 관심을 쏟고 있다.
첫댓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느님 아버지가 저절로 나옵니다. 넘아름다워요나무들의 크기랑,,,바다같은 호수 <<보고 또 봐도 바다,바다,바다로 보임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거대한 아프리카 대륙답게
혼자 보시기에 아까우셔서 카페 식구들에게
오 하느님!! 찬미와 찬송 받으소서.!!!!! ^*~
말라위 호수의 아름다움과 장엄함에 푹 ~~~취하고 있습니다. 이 주일 아침에 ^*^
아녜스님!!! 이 기쁨의 선물! 감사감사!!! 파이 띵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