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자 : 2008.12.12
1,산행시간 : 08:40~16:35=7시간55분(알바50분포함) 17km
1,날씨 : 청명
1,참석인원 : A 팀=한언규.황재갑.이종찬.정해구.조경제.유수억.구섭환.이창수.박성오.
박용현
B 팀=류원희.강종환.오상윤.황장익.김정배.양성열.배강자.이승호.정해두
(총19명)
1.구간시간표: 08시40분 나분들고개(45국도)
09시25분 뒷산
10시20분 470봉
11시00분 가야산(가야봉677.6m),KBS송신탑.
12시00분 가야산(석문봉653m)
12시00분~12.50분 알바
12시50분~13시30분 점심
14시05분 일락산(521.4m)
14시55분 삼화목장
15시30분 상왕산(307.2m)
15시52분 206봉
16시20분 삼화목장삼거리(정문)
16시35분 가루고개(647지방도)
배차 인 석천이가 발가락이 좋지않아 참석치 못해 승호가 차량배차 대신 수고 했다.
황장익 사장님도 참석 하시고, 오늘부터는 산오름산악의 유수억 전 회장님과 정해두 산악대장님께서
남는 정맥구간산행에 동참키로 하시고 참석 하시어 활력이 넘친다.
며칠전 서해안 지방에 많은 눈 이 내려 걱정을 했으나 산행들머리인 예산 가야산 자락의 나분들 고개
까지의 이동구간 과 현지의 날씨는 너무도 청명한 날씨에 산행 하기엔 복 받는 날 이었다.
산행 들머리 에서 확인 도장 찍고...
고려한식 뷔폐 옆 좌측 절개지 로 힘차게 출발 합니다.
멀리 지나가야 할 가야산의 가야봉과 석문봉 이 보입니다.
가파르게 오른 뒷산에서 첫 휴식을.
가야산 밑자락에 자리잡은 한서대학 전경
산불의 흔적이 너무도 광범위 하여 바라 보는 가슴이 안타깝다.
모처럼만에 A팀에 합류한 경제 친구,제일 먼저 470봉을 점령하다.
470봉에서 40분정도 지나면 철조망 쪽문을 열고 들어 간다.다시 쪽문이 나오면 통과 한다.
가야봉의 KBS송신탑에 오르면 폐막사가 을시년스럽게 우리를 반긴다.폐막사 좌측으로 진행 하면 정문이 나오고
철문을 열고 나오뎐가 정문 옆으로도 나올수 있다.
석문봉 가는 길 은 우측 철조망길 표시석앞,시멘트도로를 50m직진해 좌측철조망 을 우회 해 가면 갈림길에서 다시
좌측 중계소 뒷편으로 오르면 마루금이 그곳에서 우측으로 이어진다.
대간,정맥 길 의 진공 청소기 유수억님.(님의 열정에 찬사를 보냅니다.)
석문봉에서 일락사로 내려 가야 하는데,옥양봉 방향으로 무심의 마음으로 가다 보니 우리에게 돌아오는 것 은 일명 알바
고수의 산꾼이 다수 포진한 A팀 이지만,이게 왠 일 입니까? 표지기 하나 없고 일반 등산객을 다수 만났으나 누구하나
의심하지 않고 수다를 떨었습니다.
알바 덕분에 만난 지맥 표지기 입니다.
드넓은 삼화목장
정맥길의 표지기 빨래터.
삼화목장 삼거리에서 출입통제 정문으로 들어가도 되고 우측으로 정맥산길로 우회 해도 다시 목장 철조망에서 만난다.
목장길을 2시간 30분정도 걸었지 않을까? 광할한 목장의 풍경에 감탄이 절로다.
종착지 가루고개.
아무리 바빠도 기념사진으로 산행 마감.
A,B팀과 합류한 나분들 고개에서 박대장님이 가지고 오신 얼음이 사각 사각한 홍어와 막걸리로 한잔하고 찍은 사진 떨엇습니다.
오늘 처음 합류하신 산오름산악 전,회장님 유수억님(우측,) 산악대장님 정해두님(좌)
첫댓글 그대 머무는 곳에, 내가 있고 내 가슴속에 그대 있나니 산우여, 영원을 노래하자!!!
꼼꼼히 산행일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해가 잘되네용 ㅎ^ ^ 다음 산행때까지 건강하십시용~ ㅎㅎ
부지런한 일림산님 사진작업 고생~~~ 잘보고 갑니다. X~MAS 이브에 만나요
걷는곳.지난곳....소리없이 바뿐님.화이팅!............
좋은사진많이 올려주시어 고맙게 잘보고갑니다. 기축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길!.....
아쉽게 합류한 금북정맥 함께한 회원님께 감사드림니다. 늘, 안녕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