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별자리
[관측대상]
봄철 삼각형(아크투르스-스피카-데네볼라)
봄철 대곡선(북두칠성-아크투르스-스피카)
봄철 다이아몬드(아크투르스-스피카-데네볼라-콜카롤리)
머리털자리 Mel 111 산개성단
[목동자리]
북두칠성의 국자 손잡이가 그리는 곡선을 따라 남쪽으로 내려가다 보면 오렌지색 별을 만나는데 이것이 목동자리의 알파(α)별 ‘아크투르스’이다.
‘아크투르스’의 북동쪽으로 오각형을 이루는 별꼴을 찾으면 된다. 전체적인 모습은 넥타이 모양과 비슷하다.
[처녀자리]
봄의 대곡선을 남쪽으로 연장하면 가장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청백색별을 만나는데 이것이 알파(α)별 ‘스피카’이다. 처녀자리를 구성하는 별들은 어두운 별이 많다. 가장 뚜렷하게 보이는 별꼴은 Y자 모양이다.
‘스피카‘를 찾고 북서쪽방향으로 올라가다가 사자자리의 ‘데네볼라’ 사이에 위치한 감마(γ)별 ‘포리마’를 찾고 서쪽 에타(η)별과 베타(β)별, 동쪽 델타(δ)별과 엡실론(ε)별을 ‘스피카’와 연결하면 된다.
제타(ζ)별, 델타(δ)별, 감마(γ)별, ‘스피카’를 연결하면 컵받침 모양이 된다.
[사자자리]
사자자리의 별꼴은 뚜렷해서 찾기 쉽다. 좌우가 바뀐 물음표 모양을 생각하고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북두칠성의 델타(δ)별을 감마(γ)별로 이어서 남쪽으로 연장하면 알파(α)별 ‘레굴루스’와 만난다.
사자자리의 엉덩이 부분은 직각삼각형을 이루고 있다. (‘데네볼라’(β) - 세타(θ)별 - 델타(δ)별)
사자자리는 33년을 주기로 방문하는 템플-터틀 혜성이 뿌리는 대 유성유로 유명하다.
집에 걸어가는 저녁무렵 편안해 보이는 가족들이 앞서 걸어가면서,
아이가 "엄마 별이 많아~"
엄마가 "그르네에? 왜이렇게 많아~?"
하던데....
그냥 그렇다고~별 뜻없다~
아직 밤 아홉시 쯤엔, 겨울철 별자리 남아 있던데...
첫댓글 별이름 들어보는 거.... 오랫만이다..... 반갑다야.....근데, 니네 동네에서도 별이 보이냐?
날씨 좋을땐, 소삼태성까지 보이곤한다~저번엔 맨눈으로 오리온 대성운도 봤는걸? 어찌나 이쁘던지...후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