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꿈돌이 동산 원문보기 글쓴이: 어전사
성령받아야 달라져요
(행 4:13)
이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요. 옛날에 화장실이 집안에 있지 아니하고 마당 건너편에 있었어요. 그래서 밤에 화장실을 가려면 무서웠어요. 비오는 밤이면 더 무서웠어요. 그래서 집집마다 방안에 변기가 있었어요. 그것을 요강이라고 해요. 요강은 대개 놋쇠로 만들었어요. 징이나 괭과리를 만드는 쇠를 놋쇠라고 해요. 어느 목사님댁 마루 밑에 깨진 요강이 있었어요. 요강이 깨졌기 때문에 마루 밑에 버렸던 거예요. 그런데 그 교회에 놋으로 각종 그릇을 만드는 주물 공장하는 장로님이 계셨어요.
어느날 목사님댁의 마루밑에서 깨진 요강을 본 장로님은 그 깨진 놋요강을 달라고 하였어요. 목사님은 쓰지도 못하는 깨진 요강을 달라고 하는 장로님을 보시고 웃으시면서 깨진 요강을 무엇에 쓰겠어요 하면서 가져가라고 하였어요. 얼마후에 목사님 생일이 돌아왔어요. 교인들은 목사님의 생일이기 때문에 선물을 하나씩 사들고 왔어요. 장로님도 선물을 가지고 오셨어요. 놋으로 만든 예쁜 밥그릇과 국그릇 한쌍이었어요. 장로님은 사모님에게 그 그릇에 밥과 국을 담아 목사님을 대접하라고 부탁을 하였어요. 목사님은 장로님이 선물한 놋그릇에 담은 밥과 국을 맛있게 드시고 계셨어요. 그때 장로님이 웃으시면서 목사님 그 놋그릇 무엇으로 만든지 아세요. 목사님은 웃으시면서 무엇이긴요 놋이지요. 장로님은 웃으시면서 목사님 오래전에 마루밑에 있던 깨진 놋요강이 생각나시나요?
바로 그 깨진 놋요강으로 목사님 밥그릇과 국그릇을 만든 것입니다. 라고 하였어요. 깨져서 쓸데없는 헌 요강을 다시 녹여서 깨끗하고 예쁜 새 그릇으로 만든 것입니다.
1. 성령 받으면 새 사람이 되요.
헌 요강이 주물공장의 뜨거운 불속에 들어가 녹여져서 새 그릇이 되어 나왔듯이 우리들도 성령을 받으면 새 사람이 된답니다. 쓸모없는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새사람이 되어 훌륭한 일을 한 사람이 많이 있어요.
성경말씀에도 보면 바울은 기독교를 핍박하던 사람이었는데 예수님을 만나 성령받고 위대한 사도가 되었어요. 제자들 중에도 베드로, 야고보, 요한, 안드레 같은 사람은 어부였어요. 대개 어부들은 거친 바다와 싸우며 살기 때문에 자연히 성격이 거칠어져요. 요한이 얼마나 성격이 거칠었으면 사마리아 사람들이 예수님과 제자들을 받아 드리지 않았을 때 하늘에서 불을 명하여 쓸어 버리자고 말했던 사람인데 오순절 날 성령 받은 후 변하여 사랑의 사도가 되었습니다. 성령이 그 성격을 변하게 하였어요. 우리도 성령받으면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달라져요. 어떤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믿고도 전혀 달라지지 않은 것은 아직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에요.
우리나라 초대 유명한 부흥사 목사님이었던 김익두 목사님의 이야기를 가끔 들었을 거예요. 유명한 깡패였는데 예수님을 영접한 후 성령을 받고 훌륭한 목사님이 되었어요.
2. 어떻게 해야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요?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셨다가 3일만에 다시 사셨어요. 그후 40일 동안 세상에서 복음 전파를 하시다가 하늘나라로 올라 가셨어요. 하늘나라로 올라 가시면서 제자들에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 들은바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고 하였어요. 약속하신 것인 바로 성령이었어요.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고 하였어요. 예수님께서 하늘나라로 올라가신 후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제자들은 예루살렘에 있는 마가의 집 다락방으로 모였어요. 제자들과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다 모였어요. 120명이 모였어요 제자들은 10일동안 매일 모여 기도하였어요. 오직 기도에만 힘썼어요. 그때 예루살렘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 오순절 절기를 지키고 있었어요.
오순절날도 제자들이 모여서 기도하고 있었어요. 그때 성령이 임했어요. 갑자기 세찬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하늘에서 나더니 제자들이 앉아있는 온 집안에 가득했어요. 그리고 불길이 혀가 갈라지는 것처럼 나타났어요. 제자들은 성령이 시키는대로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하였어요. 유대인들은 세계 여러나라에 흩어져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제자들의 기도 소리가 자기들의 살고 있는 나라말로 들렸어요. 성령받은 베드로는 일어나서 설교를 하였어요. 베드로의 설교를 듣고 3천명이나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었어요. 또 믿는 사람들이 논밭을 팔아서 교회로 가져왔어요. 교회는 날마다 부흥이 되고 제자들은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아니하고 온 세계로 다니면서 복음을 전파하였어요.
3. 제자들의 달라진 모습
제자들이 어떻게 달라졌나요? 베드로는 어부 출신이였어요. 설교는 말을 잘해야 할 수 있어요. 그런데 베드로는 말에 능력을 받았어요. 입술이 달라졌어요. 성령받으면 입이 달라져요. 욕 잘하던 입이 변해요. 거짓말 잘 하던 입이 변해요. 불평 잘하던 입이 변해요. 흉보던 입이 변해요 남을 저주하던 입이 변해요. 더러운 말 잘 하던 입이 변해요. 입이 달라져야 성령받은 증거입니다. 또 귀가 달라졌어요. 갑자기 성령이 바람처럼 임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귀가 달라졌어요. 유행가만 듣던 귀가 찬송가만 듣는 귀로 변해야 합니다.
성령이 불의 혀같이 내려오는 모습을 보았어요. 눈이 달라졌다는 것을 의미해요. 성령받으면 눈이 달라져요. 나쁜 것만 보던 눈이 변화되요. 보는 것이 달라져야 해요. 요즈음 어린이들이 아무 것이나 막 봐요. 어린이들에게 금지된 비디오도 막 봐요. 성령받은 제자들이 병자에게 손을 얹고 기도하니 병자가 고침 받았어요. 손이 달라졌어요. 성령받으면 손이 달라져요. 고기잡던 손이 사람을 낚는 손으로 달라져요. 개구쟁이 손이 되어 못된 장난으로 말썽만 피우던 손이 변하여 남을 돕는 손, 봉사하는 손으로 변화되어야 합니다.
또 발이 달라졌어요. 복음 전하는 발이 되었어요. 성령받으면 다니는 곳이 달라져요. 비디오방, 만화방, 노래방만 쫓아 다니던 발이 교회를 향하고 전도하는 발이 되어야 합니다. 막가파는 따로 없어요. 아무것이나 막 듣고, 막 보고, 막 말하고 손으로 막 장난하고, 아무데나 막 가고, 막 생각하면 막가파가 됩니다. 여기에도 이런 막가파 어린이들이 있어요.
이런 막가파 어린이들이 오늘 성령받고 변화되어 지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이 주신 몸가지고 어떻게 해야 하나님과 부모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 있을까 생각하는 머리로 변하기 바랍니다. 그래야 빛이 되고 소금과 향기가 될 수 있어요.
4. 맺음말
어린이 여러분! 교회에 나오면 달라져야 합니다. 목욕탕에 갔다와도 깨끗해 지고 미장원에 갔다와도 달라지는데 교회에 열심히 다니는 어린이들이 조금도 달라지지 않으면 될까요? 교회는 열심히 다니는데 왜 달라지지 않을까요? 아직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했기 때문이며 성령을 받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늘 성령강림절날 성령받고 예수님의 제자들처럼 성령 충만한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영생의 씨를 뿌려요
(요 3:14-15)
봄은 씨를 뿌리는 계절입니다. 봄이 되면 밭을 갈고 씨를 뿌려요. 우리들도 마음의 밭을 갈고 씨를 뿌려야 해요. 밭은 영적으로 우리의 마음을 의미해요 우리 마음에 영생의 씨를 뿌려야 해요. 영생은 곧 구원을 의미해요. 세상에서 대신할 수 있는 것들이 있고 절대로 대신할 수 없는 것이 있어요.
민방위 훈련에 아빠가 직장 때문에 바빠서 훈련에 참석 할 수 없을때 엄마가 대신 참석하는 일이 있어요. 어떤 어린이는 몸집이 아빠만 해서 민방위모자를 푹 눌러쓰고 아빠 대신 훈련을 받기도 해요. 대리시험도 보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대신 선을 보았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그러나 대신 할 수 없는 것이 있어요. 아주 바쁜 시간에 화장실에서 호출이 와요 그래서 형을 불러요. 형 내 대신 화장실 좀 갔다와라 할 수 있을까요?
몸이 아플 때 내 대신 형이 병원에 갔다 올래 할 수 있을까요? 배가 몹시 고픈데 시간이 없어요. 형 나 배고픈데 대신 좀 맛있는 것 먹고 와라 할 수 있을까요? 그럴 수 없습니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절대로 대신할 수 없는 일에 무엇이 있을까요?
1. 영생을 얻는 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올 때 길 때문에 하나님을 원망했어요. 하나님은 참다 못하여 벌을 주었어요. 광야에서 서식하는 무서운 불뱀을 보내 물게 하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불뱀에 물려 죽어갈 때 모세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구리로 뱀을 만들어 높은 장대에 매달고 쳐다보는 사람은 살리라고 하였어요. 백성들 중에 어떤 사람은 순종하고 놋뱀을 바라보고 구원을 받았지만 어떤 사람들은 바라보지 않았어요. 아무리 가족이라도 바라보면 살고 바라보지 않으면 죽었어요. 한 사람만 바라보면 온 가족이 다 사는 것이 아니었어요. 구원은 각자의 믿음이었어요. 구원은 대신 받을 수 없어요.
몇 년 전 기독교 이단집단에서 10월 28일 예수님 재림한다고 온 나라가 떠들썩 했던 일이 있었어요. 남편이 만약에 휴거하고 나만 남으면 어떻게 하지 걱정이 되어 부인의 다리와 자기 다리를 튼튼히 끈으로 꽁꽁 묶어 매놓고 잤다고 해요. 만약에 휴거하면 나도 따라 올라가겠지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이었나요? 아무리 몸함께 올라갈 수 있을까요? 휴거는 각자 자기의 믿음대로 입니다. 아내의 믿음으로 남편이 구원받는 것이 아닙니다. 남의 믿음으로 대신할 수 없어요. 마태복음 25장의 열처녀 비유에서 기름이 떨어진 다섯처녀가 기름을 꾸어달라고 했을 때 꾸어주지 아니했어요. 꾸어주면 자기들도 모자라기 때문이었어요. 믿음은 빌릴 수 없어요. 남의 믿음을 빌려서 천국갈 수 없어요. 내 믿음으로 구원받고 내 믿음으로만 천국 갈 수 있어요. 장대에 매달린 놋뱀은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의미해요. 각자가 바라봐야 고침 받을 수 있어요. 아빠가 잘 믿으니까 엄마가 잘 믿으니까 난 구원도 받을 수 있고 천국도 갈 수 있어! 하는 어린이들이 있나요? 구원은 오직 예수님을 알고 믿어야 받을 수 있어요. 말씀을 통해 갈 수 있어요. 이 말씀의 씨를 마음에 심는 것이 영생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복음을 마음에 심는 것이 영생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복음을 마음에 심은 것이 영생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님을 영접하고 말씀을 배우고 듣고 그 말씀대로 사는 것이 우리 마음에 영생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생의 씨를 뿌려야 영생을 거둘 수 있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2. 예수님을 믿는 일입니다.
예수님은 대신 믿을 수 없어요. 내가 믿어야 해요. 다른 사람의 믿음과 나의 구원은 아무런 상관이 없어요. 모세가 광야에서 뱀를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저를 믿는자 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하였어요. 인자는 예수님을 의미해요. 들려야 한다는 말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 가신 것을 의미해요. 아담과 하와가 선악과를 따먹고 눈이 밝아져 자신들이 벗었음을 알고 부끄러워 무화과 잎을 엮어 몸을 가렸어요. 그러나 무화과 나뭇잎은 햇빛에 말라 버렸어요.
무화과 나뭇잎으로는 부끄러움을 가릴 수 없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아무죄도 없는 짐승을 잡아 그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히고 에덴 동산에서 쫓아냈어요. 아무 죄도 없이 죽은 짐승은 예수님을 의미해요. 아담과 하와는 우리들입니다. 옛날 이스라엘 백성이 마지막 나오던 날 밤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에 바르라고 하였어요. 그날 밤 죽음의 천사가 내려와 양의 피가 있는 집은 들어가지 않고 양의 피가 없는 집은 들어가서 큰 아들을 죽였어요. 그 양의 피는 곧 우리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흘린 피를 의미해요. 그 피가 우리죄를 깨끗하게 해 주세요. 그 피를 마음에 바른 사람은 구원을 받아요.
나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내가 믿는 것이 곧 내 마음의 문에 피를 바른 것과 같아요. 어린이들의 마음에 예수님의 피를 발랐나요? 나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을 내가 믿는 것이 영생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구원의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봄에 씨를 뿌리고 가꾸듯이 우리들도 이와같이 영생의 씨를 뿌리고 그 영생을 잘 가꾸시기 바랍니다.
3. 천국을 가는 일입니다.
천국은 대신 갈 수 없어요. 또 천국은 양보할 수도 없어요. 영생을 얻고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곧 천국에 가는 것을 의미해요. 영생의 씨를 뿌리면 천국에 가게 됩니다. 천국은 죽어서만 가는 것이 아닙니다. 천국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영접하면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져요. 이렇게 마음에 예수님을 영접하고 천국이 이루어진 사람만 영원한 천국에 갈 수 있어요.
공동묘지가 사람의 마지막 종착역이 아닙니다. 죽음의 다리를 건너 천국에 갑니다. 미국에 가는 것은 포기할 수 있어도 천국은 포기할 수 없어요. 천국에 가지 못하면 반대로 지옥에 간다는 말입니다. 마음에 말씀을 뿌리면 영생을 얻게되고 구원을 받게 되고 천국에 간다는 말입니다.
놋뱀을 바라보지 않은 사람은 광야에서 죽었어요. 예수님을 바라보지 않으면 영혼이 죽어요. 죽음의 다리를 건너 영원한 천국이 아니라 영원히 고통받는 지옥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십자가에 달린 예수님을 믿고 바라볼 때 구원은 물론,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 수 있어요. 오늘부터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믿음을 갖기 바랍니다.
맺음말
어린이 때 좋은 씨를 뿌려야 어른되어 열매를 거둘 수 있어요. 어린이 때는 씨를 뿌리는 봄같은 시기입니다. 이시기에 좋은 씨를 뿌리기 바랍니다. "복음을 심었습니다" 다같이 부르겠어요.
1. 복음을 심었습니다. 복음이 싹이났네요.
복음이 자랐습니다. 삼십배 맺었습니다.
복음이 자랐습니다. 육십배 맺었습니다.
복음이 자랐습니다. 백 배 맺었습니다.
2. 사랑
3. 믿음
4. 소망
5. 기쁨
6. 영생
마음이 가난한 어린이가 되세요
(마 5:3)
세상 모든 사람들은 잘사는 것을 바라고 있어요. 그래서 잘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가난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어요. 가난은 비참한 것입니다. 북한이 너무너무 가난한 나라가 되었다는 것은 온세계가 다 알고 있어요.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어가고 있대요. 북한은 지금 온세계에 식량을 요청하고 있어요. 그래서 교회에서도 북한동포를 위한 구제헌금을 일제히 하자고 결정을 했대요. 어린이들도 용돈을 아끼고 북한 어린이들을 위하여 구제헌금을 하기 바랍니다. 6000원이면 한달 먹고 살 수 있대요.
우리 어린이들이 한달 용돈을 얼마나 쓰나요? 어린이들의 한달 용돈이면 북한에 있는 친구들이 한달은 넉넉히 살 수 있을거에요. 가난이 이렇게 비참한 것인데 오늘 말씀에 보면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어요. 심령은 마음을 말해요. 마음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어요.
마음이 가난하다는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잘 들어 보세요.
1. 비워진 마음을 말해요.
사람들이 마음엔 이상한 것들이 많이 있어요. 욕심으로 가득 차 있어요. 미움으로 가득 차 있어요. 교만한 것으로 가득 차 있어요. 시기와 질투로 가득 차 있어요. 의심으로 가득 차 있어요.
쓰레기통처럼 더러운 것으로 가득 차 있어요. 인형극을 통해 '두통이의 마음'을 들은적이 있나요? 또 '철희의 마음'이란 그림 설교를 들은적이 있나요?
철희라고 하는 어린이의 마음에 일곱가지 짐승의 마음이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욕심많은 돼지같은 마음, 거짓말 잘하는 뱀같은 마음, 고집많은 염소같은 마음, 사나웁고 화잘내는 호랑이같은 마음, 공작같이 교만한 마음, 개구리처럼 떠들고 흉잘보는 마음, 거북이처럼 게으른 마음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짐승같은 마음이 누구나 다 있어요.
사람은 누구나 마음에 있는대로 표현해요. 짐승같은 마음이 있으니 짐승처럼 잔인하고 더러운 행동을 하게 됩니다. 이런 더러운 마음을 모두 쫓아낸 마음이 가난한 마음입니다. 마음에 더러운 것들이 없고 비워졌으니 가난한 마음입니다. 이렇게 가난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복있는 사람입니다. 더러움을 많이 가지고 있는 부자들이 많아요.
요즈음 어른들을 통해 우리들은 보고 있어요. 어른들의 마음이 너무 더러워진 것을 볼 수 있어요. 우리 어린이들은 더럽고 짐승같은 마음을 모두 쫓아내고 아무것도 없는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되어야 해요.
마음에 가득찬 더러운 마음을 깨끗하게 하려면 예수님을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회개하여야 합니다. 회개가 무엇인지 알아요? 우리들이 지은 죄를 고백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회개는 눈물로 고백하고 잘못된 마음과 정신과 생활을 고치는 것을 말해요.
2. 겸손한 것을 말해요.
겸손한 마음이 곧 가난한 마음입니다. 가난한 사람들은 무슨일이나 가리지 않고 해요. 예수님은 제자들의 발을 씻기기까지 겸손하였어요(요13:1-11).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구세주이신 예수님이 죄인인 제자들이 발을 씻기 셨어요. 사람들은 조금만 높은 자리에 있어도 대접을 받으려고 해요. 그런데 우리 예수님은 그 높으신 분이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어요. 세례요한은 예수님과 자기를 비교하면서 나는 예수님의 신발끈을 풀어 드릴 자격도 없는 사람이라고 하였어요(막1:7). 신발끈을 풀어 주는 일은 종이 하는 일입니다. 얼마나 겸손한 표현인가요? 또 겸손한 백부장의 이야기도 있어요(마8:5). 문둥병을 고친 백부장의 이야기도 있어요(왕하5:14). 겸손할 때 병을 고칠 수 있어요. 교만한 마음은 마귀가 주는 마음입니다(사14:12-14). 하나님을 섬기는 천사가 교만해졌어요. 교만한 천사는 하늘나라에서 쫓겨나 마귀가 되었어요.
사울왕은 처음 왕이 될 때는 겸손한 사람이었는데 왕이된 후 겸손을 잃고 교만한 사람이 되었어요. 그래서 하나님께 미움을 받아 온 가문이 망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람들은 남보다 조금만 우수해도 잘난척해요. 나는 잘난척한 일이 한 번도 없어요 하는 어린이 있으면 한 번 손들어 보세요. 한명도 없군요. 가난한 사람들은 겸손할 수 밖에 없어요. 겸손한 사람들은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어요. 예수님처럼 남의 더러운 발을 씻기고 아무리 천하게 여기는 일도 할 수 있어요. 그것이 겸손입니다.
3.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을 말해요.
아기들은 엄마를 의지하고 살아요. 엄마만 있으면 되요. 엄마만 있으면 장난감 없어도 살 수 있어요. 아주 가난한 사람들은 정부를 의지하고 살아요. 영세민들은 나라에서 주는 식량에 의지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하나님만 의지하고 살아가는 사람들,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들은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입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난 먹을것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어린이는 텔레비젼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어떤 어린이는 나는 전자오락기만 있으면 살 수 있다고 말합니다.
여기에도 이런 어린이들이 있나요? 정말 불쌍한 어린이들입니다.
이런것들 없어도 하나님 없으면 살 수 없는 어린이들이 되어야 해요. 나는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어요 하는 어린이들은 손들어 보기 바랍니다.
왜 전적으로 하나님만 의지하며 살아야 할까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아야 하나님나라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부터 하나님만 의지하고 사는 마음이 가난한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맺음 말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은 천국이 저희 것이라고 하였어요. 마음이 비워지고 겸손하게 하나님 의지하고 사는 사람이 될 때 그런 사람의 마음에 하나님이 함께 계셔요. 마음에 하나님이 계실 때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져요.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 사람만이 예수님이 계시는 천국에 갈 수 있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하기 바랍니다. 아멘!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마음에 천국이 이루어진 사람입니다. 마음이 천국처럼 평안합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니 항상 기쁘고 즐거워요. 걱정과 근심이 없고 기뻐요. 걱정과 근심이 없고 행복만 있고 천국에 가서 기쁘게 살게 됩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이 받는 복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말씀을 듣고 마음이 가난한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천국은 어떤 곳일까요?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을 집에가서 꼭 읽어보세요. 그리고 다음 주일에 와서 이야기 해보세요. 다시 한번 성경말씀을 읽고 기도하겠어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임이요"
슬퍼하는 어린이가 되세요
(마 5:4)
사람은 울면서 태어났어요. 울지 않고 태어난 어린이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울지 않으면 간호사가 거꾸로 잡고 엉덩이를 때려요. 여기에 태어날 때 간호사에게 엉덩이를 맞은 어린이들이 있을거예요. 집에가서 엄마에게 물어보세요. 엄마 나 태어날 때 맞지 않았어 하고 물어보세요. 이렇게 울고 태어나서 많이 울어요. 아빠나 엄마에게 얻어 맞고 울고, 친구들과 싸워서 울고, 속상해 울고, 아파서 울고, 이다음에 부모님이 죽어서 울고, 우리들도 늙어 아들딸들이 슬퍼 우는 가운데 천국가게 됩니다.
우리 민족은 어느 민족보다 슬픔이 많았던 민족입니다. 6월달은 특히 슬픈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향을 잃은 달이며 많은 어린이들이 부모를 잃은 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잃은 달입니다. 6․25전쟁으로 천만 이산가족이 생긴 달입니다. 이산가족이 무엇인지 아나요?
슬픔은 나쁜것입니다. 그런데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어요. 애통은 슬픔을 말합니다. 슬픔이 많으면 불행해요. 그런데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였어요. 성경말씀은 참 어렵고 이해하기가 힘들어요. 그럼 잘 들어 보세요. 잘 들어보면 이해 할 수 있어요.
1. 회개의 슬픔을 말해요
죄를 짓고 회개하느라고 슬퍼하는 것을 말해요.
다윗은 죄를 짓고 얼마나 슬퍼했는지 몰라요. 밤마다 침대를 적신다고 하였어요(삼하11:1-3). 베드로는 주님을 모른다고 세 번을 부인하고 닭우는 소리를 듣고 밖에 나가 통곡을 하였어요(마26:75).
알고보면 죄는 슬픈 것입니다. 지존파나 막가파같은 무서운 살인강도들이 사형언도를 받고 죽기까지 자기의 죄를 눈물로 회개한 사람들이 있어요. 죄짓고 감옥에서 깨달음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예수를 믿고 회개의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눈물흘리며 회개해 본 일이 있는 어린이들이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눈물이 없는 회개는 진정한 회개가 아닙니다. 용서받기 힘든 회개입니다.
부모님께 죄를 짓고 용서를 빌 때 화난 사람처럼 볼멘 소리로 용서해 달라고 하면 될까요? 태도가 중요해요. 하나님 앞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용서를 비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자신의 잘못을 뉘우칠 때 눈물은 저절로 나오기 마련입니다. 죄를 슬퍼해야 합니다. 죄를 회개하느라고 슬퍼하는 사람은 복이 있어요. 용서받으니 복이 있고 깨달으니 복이 있어요.
오늘 은혜받고 지난날의 잘못을 깨닫고 눈물을 흘리며 슬퍼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2. 용서받은 감사에 대한 슬픔을 말해요
좀 어려운 말입니다. 예를 들어 말해 볼께요. 어떤 사람이 죄를 졌어요. 용서받지 못할 죄를 지었어요. 방법은 죽는 것 뿐입니다. 그런데 사정이 딱해요. 그가 죽으면 나이 많으신 부모님을 모실 사람이 없어요. 이 딱한 사정을 알고 임금님이 특명을 내렸어요. "네가 지은 죄를 생각하면 마땅히 죽어야 하겠지만 네가 죽으면 늙은 부모님을 모실 사람이 없어 너를 살려주니 다시는 죄 짓지 말고 효도하며 잘 살아라"
얼마나 감사하나요? 그래서 용서 받은 백성은 얼굴을 땅에 대고 여러번 절을 하며 "임금님 이 은혜를 꼭 갚겠습니다"하며 눈물을 흘립니다. 집으로 가면서도 눈물을 흘리고 부모님께 큰절을 올리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이제부터는 임금님의 은혜를 생각해서라도 사람답게 살며 효도하겠어요. 결심하였습니다. 눈물이 계속 흐릅니다. 늙은 부모님도 울었습니다. 감사의 눈물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로 죽을 수 밖에 없었어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했다고 하였고(롬3:23) 또 죄의 값은 사망이라고 하였어요(롬6:23).
죄를 슬퍼하면 용서받아요. 용서받으면 감사해서 눈물이 펑펑 쏟아져 나옵니다. 어린이들도 용서 받고 감사의 눈물을 흘린 경험이 있나요? 죄를 용서받고 감사해서 우는 사람들은 복있는 사람들입니다.
3. 어려운 일을 당할 때 눈물의 기도를 드리는 것을 말해요.
사람이 철회적인 살다보면 어려운 일을 당할 때가 있어요. 그때 눈물의 기도가 필요해요.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가 있었어요. 아빠와 엄마가 사이가 좋지 못했어요. 어떤날 아빠와 엄마가 싸움을 크게 하고 더 이상 살지 못하겠다고 이혼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어려운 일을 당했어요. 아마 이런 어려움을 당하는 어린이들이 상당히 있을 거에요. 이때 어린이가 작정기도를 시작했어요. 아침 한끼씩을 굶으며 기도하였어요. 아빠와 엄마는 이혼하기로 결정을 하고 마지막으로 외동딸을 누가 데리고 가느냐 하는 문제 때문에 옥신각신 하게 되었어요. 엄마는 딸은 엄마가 키워야 된다고 주장하였고 아빠는 당연히 아빠의 성을 가졌으니 내가 키워야 된다고 주장을 하였어요. 결국은 본인에게 물어서 딸의 의견을 존중하고자 하였어요. 딸을 찾아보니 딸이 없었어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 교회에 갔다고 하였어요. 그래서 교회로 찾아갔어요. 딸은 눈물을 흘리며 기도하고 있었어요. 하나님 나는 아빠도 필요하고 엄마도 필요해요 우리 아빠 엄마 절대 이혼하지 않고 살게 해주세요. 한참 후에 딸은 기도를 마치고 일어났어요. 아빠와 엄마는 딸을 데리고 집으로 와서 물었어요. "너는 누구를 따라 갈래 말해봐라" 그때 딸은 눈물을 펑펑 쏟으며 "나는 아빠도 필요하고 엄마도 필요해요. 이혼을 취소하세요. 정 못하신다면 나는 두분을 다 안따르겠어요. 고아원으로 가겠어요" 아빠와 엄마는 딸을 아무리 달랬지만 허락 받는데 실패했어요. 딸은 아예 밥을 끊고 학교도 가지 않고 울며 기도만 드립니다. 아빠와 엄마는 딸을 위해 결국 이혼을 취소하게 되었어요.
눈물은 이렇게 귀한 것입니다. 슬퍼하는 자는 복이 있다는 말씀이 정말 실감나요. 어린이들도 어려울 때 이렇게 기도 드리기 바랍니다.
맺음 말
이외에도 안믿는 가족을 위해 슬퍼해야 합니다. 바울은 안믿는 가족과 친척 때문에 고통이 있다고 하였어요(롬9:1). 안믿는 가족과 친척을 위해 눈물의 기도를 드렸다는 의미입니다. 슬퍼했다는 의미입니다. 예수님은 나라를 위해 슬퍼 하였어요(눅19:41). 예루살렘이 장차 멸망할 것을 내다보며 울었어요. 우리들도 예수님처럼 나라를 위해 울며 기도해야 합니다. 다시는 6․25 전쟁같은 일이 없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겠어요. 6․25전쟁에 군대에 가서 전사한 할아버지가 있는 어린이가 있고 또 6․25전쟁때 고아가 된 할아버지나 할머니를 둔 어린이들도 있을 거에요.
또 울어야 할 일이 있어요. 우리나라 부패성이 동남아에서 두 번째 간다고 해요. 공무원들의 부패를 말합니다. 다시는 어른들이 이런 나쁜일을 하지 않게 해 달라고 눈물의 기도로 기도를 드리기 바랍니다.
슬퍼하는 사람은 어떤 복을 받을까요? 하나님이 위로해 주신다고 하였어요. 또 그 눈에서 눈물을 씻어 주신다고 하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죄를 지으며 기뻐할 때 우리들은 슬퍼하며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온유한 어린이가 되세요
(마 5:5)
지금은 그런풍경을 찾아 보기 힘들다고 해요. 얼마전까지만 해도 농촌에 가보면 어린이들이 소를 끌고 들로 나가 꼴을 먹였어요. 그 큰소가 작은 어린이에게 끌려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힘으로 하면 어린이를 받아 버리면 끝나지만 소는 원래 성품이 착하기 때문입니다. 온유하다는 말은 이와 비슷한 말입니다. 그런데 어린이때는 온유하지만 점점 자라나면서 성격이 변하여 포악해 져요. 지존파나 막가파 같은 청년들도 어린이때는 성격이 온유했을 거에요.
6․25전쟁을 이르킨 장본인 김일성도 어린이때는 성격이 온유하고 착했을 거에요. 그의 아들 김정일이도 어린이때는 귀엽고 착하고 온유했을 거에요. 히틀러, 모택동, 스탈린도 마찬가지 였을거에요. 오늘은 온유에 대하여 깊이 배울려고 해요. 말씀을 잘듣고 끝까지 온유한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1. 온유하다는 순종을 잘하는 것을 말해요.
순종이란 말은 어른들의 말씀을 잘듣는 것을 말해요. 어린이들은 어른들의 말씀을 잘듣나요? 집에서는 부모님의 말씀을 교회에서나 학교에서는 선생님의 말씀을 잘듣는 것을 말해요. 더 중요한 순종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대개의 어린이들을 보면 친구들의 말을 잘듣는데 어른들의 말은 잘듣지 않아요. 맞지요?
세계에서 부모님의 말씀을 제일 잘듣는 어린이들은 유태인이라고 해요. 한국인 기자가 미국 어린이들과 유태 어린이들이 야구 놀이하는 운동장에 취재를 갔어요. 한참 재미있게 놀고 있을 때 미국 어린이의 엄마가 찾아 왔어요.
"톰, 이젠 그만놀고 집에 들어와 점심을 먹어라"고 하니까 "엄마 배고프면 알아서 들어갈 터인데 창피하게 여기까지 나와서 밥먹으라고 해요"하면서 엄마를 나무랬어요. 엄마가 얼마나 섭섭했을까요? 아마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였을 거에요. 조금후에 유태인 엄마가 왔어요. 재미있게 놀고 있는 아들 다윗에게 "다윗, 이젠 그만 놀고 집에 와서 점심 먹고 놀아라"했더니 야구놀이를 그만 두고 "예"하고 집으로 달려 가더래요.
한국인 기자가 이상해서 유태인 어린이의 뒤를 따라가 물었어요. "미국 어린이들은 엄마를 나무랬는데 유태 어린이들은 왜 군소리 안하고 달려가나요?" 그랬더니 "성경말씀에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는 사람은 죽이라고 했어요" 유태인들은 구약만 믿어요.
구약에 보면 부모에게 불효한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였어요(출21:15,17). 예수님은 하나님께 한 번도 싫어요, 한적이 없어요. 죽기까지 순종하였어요(빌2:5-11). 아브라함도 하나님께서 고향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였을 때 무조건 떠났어요(창12:1). 다윗도 아버지에게 순종하였어요(삼상17:17). 아버지 심부름 갔다가 골리앗을 죽이고 나라를 구하게 되었어요. 요셉도 아버지에게 순종을 잘했어요(창37:13). 온유하였기 때문입니다.
2. 온유하다는 겸손한 것을 의미해요.
예수님은 온유하셔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실 때도 어린 나귀 새끼를 타셨어요(마21:5). 또 제자들의 발을 친히 씻겨 드리기도 하였어요(요13:1-11). 겸손은 교만의 반대 말입니다.
하나님이 제일 미워하시는 것은 교만입니다. 교만은 마귀에게서 온것이기 때문입니다. 겸손은 예수님으로부터 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린이들과 친구가 되어주신 것도 겸손하시기 때문입니다. 겸손해야 은혜 받고 겸손해야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어떤날 한 장관이 링컨대통령을 만나려고 대통령의 집무실을 들어가는데 웬 사람이 구두를 닦고 있었어요. 자세히 보니 대통령이였어요. 깜짝놀란 장관은 "아니 각하께서 친히 구두를 닦으시나요? 다른 사람에게 시키지요?", "내구두는 내가 닦아 신어야지요" 하더래요. 얼마나 겸손한 대통령인가요? 그래서 링컨은 훌륭한 대통령입니다.
사람들은 조금만 높은 지위에 있으면 다른 사람을 시키려고 합니다. 군대가면 나보다 계급이 높은 사람들을 위해 별별일을 다해야 합니다. 일등병도 이등병을 시킵니다. 마음이 온유하여 겸손 삶을 사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3. 온유하다는 말은 화를 잘 내지 않는 마음을 말해요.
화를 한 번도 내 보지 않은 어린이들이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한 어린이도 없군요. 어떤때 화를 내나요? 이야기나 한 번 해보세요.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제자들과 기도하시고 새벽에 내려 오실 때 군병들이 예수님을 체포하였어요. 그때 베드로가 너무너무 억울하게 칼을 빼어 휘들렀어요. 그때 대제사장의 종인 말고라는 사람의 귀가 짤려서 땅에 떨어 졌어요. 그때 예수님은 칭찬하시는 것이 아니라 떨어진 귀를 다시 붙혀 주시면서 이것까지 참으라고 하였어요. 정말 이것만은 참을수 없다고 화가 머리끝까지 나는 때도 참으라고 말입니다. 어린이들도 그럴때가 있을 거에요. 이번만은 참을 수 없다, 용서 할 수 없다고 생각될때가 있어요. 다같이 따라 하겠어요. "이것까지 참으라" 이것까지 참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가인과 아벨이 어느날 제물을 드렸는데 하나님은 아벨과 이벨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않으셨어요. 가인은 화가 잔득 나서 참을 수 없었어요. 결국 어느날 들에 있을 때에 동생을 쳐죽이고 말았어요(창4:8-9). 화를 참지 못하는 것이 이렇게 무서워요.
4. 원수를 사랑하는 마음을 말해요.
다른 말로 하면 원수를 보복하지 않는 마음입니다. 원수를 계속 보복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 전쟁이 계속 됩니다. 계속 피를 흘리게 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원수를 위해 기도하고 또 다른 사람의 죄를 일곱씩 일흔번이라도 용서하라고 하였어요(마18:22). 요셉도 자기를 애굽에 팔아먹은 형님들을 만났을 때 보복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이 나를 먼저 이곳에 보내셨다고 하였어요(창45:5).
20년전에 자기를 시기하여 팔아먹은 형님들을 용서 하였어요. 스데반 집사님도 자기를 돌로 쳐 죽이는 원수들을 위하여 용서해 달라고 기도하였어요(행7:60). 예수님께서도 원수를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어요(마5:43). 나를 귀찮게 하는 사람들의 요구도 다 들어 주라고 하였어요(마5:39-40). 이분들처럼 온유하여 원수를 보복하지 말고 사랑하는 어린이들이 되기바랍니다.
맺음 말
이렇게 온유한 사람은 어떠한 복을 받나요? 땅을 기업으로 받는다고 하였어요. 땅은 두가지로 설명할 수 있어요. 하나는 이땅에서 받는 땅입니다. 땅은 논과 밭이 있어요. 산도 있어요. 집을 짓는 땅도 있어요. 요즈음은 땅값이 무척 비싸요. 도시에서 땅 한평에 수백원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한대요. 그러므로 땅을 받는다는 말은 곧 부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성경말씀에도 온유한 사람은 겸손하고 순종하고 원수를 사랑하므로 큰 축복을 받았어요. 온유하여 부모님께 순종하면 땅에서 잘된다고 하였어요. 땅에서 잘된다는 말은 곧 축복을 의미해요. 또 천국을 받은 땅을 말해요. 그러므로 이세상에서도 땅을 받고 천국의 기업을 받을 것을 의미해요.
온유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온유한 어린이들이 되어 큰 축복을 받기 바랍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어린이가 되세요
(마 5:6)
평생을 악한 일만 하다가 죽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세계에서 악하기로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어떤 사람들일까요? 생각 나는 사람있으면 말해 보세요.
옛날 독일의 히틀러는 유태인을 600만명을 죽인 악한 사람이었어요. 로마의 황제였던 네로는 많은 기독교인을 죽인 악한 사람이었어요. 구소련의 스타린도 많은 사람을 죽인 악하기로 유명한 사람이었어요. 또 북한의 김일성과 김정일이 있어요. 평생을 악한 일만 하다가 죽은 사람이 김일성입니다. 6․25전쟁을 이르켜 많은 사람을 죽였고 그후 죽는날 까지 우리들에게 얼마나 악한일을 많이 했는지 모릅니다. 그래도 다 못다해서 아들에게 악한일을 물려주고 죽었어요. 이라크의 후세인도 김일성과 비슷한 사람입니다.
세상에는 악한일을 취미로 삼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남을 골려주는 것이 취미인 어린이들이 있어요. 아주 나쁜 버릇입니다. 예배시간에도 떠들고 예배 방해 놓는 것을 재미로 여기는 어린이들이 있어요. 선생님이 화나는 것을 보면 재미가 있어요. 선생님이 어린이때도 친구중에 남의 집 유리창을 깨고 도망가고 장독을 깨고 도망치는 것을 재미로 여기는 친구가 있었어요.
나쁜일에 목마른 사람들입니다. 거기에 비하여 착한일 하는 것을 취미로 삼고 사는 사람도 있어요. 이런 사람을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이라고 합니다.
어떤 일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일일까요? 잘들어 보세요.
1. 옳은 일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입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김일성은 옳은일을 하고 싶었던 사람이 아니라 악한 일을 하고 싶어 미쳤던 사람입니다. 6․25전쟁을 이르킨 후에도 평생을 전쟁준비만 하다가 죽은 사람입니다. 틈만 있으면 간첩을 내려보내 많은 사람을 죽게 하였어요.
비행기를 폭파시켰고 대통령까지 죽일려고 했어요. 최근에 김정일은 삼척에 잠수함을 남파시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일을 생생하게 우리들이 기억하고 있어요. 두 부자가 이렇게 전쟁준비만 하다보니 지금 북한은 어떻게 되고 말았나요? 온 국민이 굶어 죽어가고 있어요.
저주받은 땅이 되고 말았어요. 김정일과 그 일당들이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겠어요. 이렇게 오래도록 대를 이어가며 악한 일을 계속한 사람은 하나님이 세상을 만든 후로는 없었습니다. 착한 일이라고는 한일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악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입니다. 마귀의 수제자들입니다. 피를 좋아하는 흡혈귀들입니다. 천국가서는 절대 볼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지옥의 사람들입니다. 피를 빨아 먹고 산 무서운 사람들입니다.
삼천리 강산을 피로 얼룩지게 한 사람들입니다. 다시는 이런 사람들이 태어나지 않게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세계적으로 가장 악하기로 유명한 사람이 우리나라 북쪽에서 태어났어요. 악한 일을 하고 싶어 굶주린 한 두사람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억울한 일을 만났는지 몰라요. 많은 미망인이 생겼고 고아가 생겼었어요. 일천만 이산가족이 생겼어요. 아직도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았어요. 6․25전쟁으로 헤어져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나 반대로 옳은 일을 하고 싶어 전쟁을 한 사람도 있어요. 누굴까요? 미국의 링컨은 노예해방을 시키기 위하여 남북전쟁을 했던 대통령이였어요. 김일성과는 대조적인 사람이었어요. 착한 일에 유명한 사람이였어요. 어린이들도 착한 일을 하고 싶어 주리고 목마른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
2. 정직하게 살고 싶어 하는 마음입니다.
정직하게 살고 싶어하는 마음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정직하지 못하기로 세계에서 유명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어요.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나요? 특히 요즈음 보면 알 수 있어요. 국회의원, 국회의장, 장관까지 한보사건으로 검사청에 조사를 받느라고 줄을 선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검찰에 가기까지는 절대 돈을 안받았다고 하다고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 받았다고 고개 숙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얼마나 부끄러운 일이며 세계적인 국제망신인지 모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어린이때부터 정직하지 못한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때는 거짓말하고 부모님께 용돈을 거짓말로 타내고 하던 버릇을 어른이 되어도 버리지 못한 것입니다.
한 사람의 정직하지 못한 행동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지 알아야해요. 아담 한사람 때문에 온 세상 사람이 죄로 죽게 되었어요. 가인 하나 사람의 죄로 아담의 가정은 평안히 깨지고 말았어요. 동생을 죽였으니 자신은 물론 아담과 하와가 얼마나 마음이 괴로웠을까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긴 아간 한사람 때문에 온 가족이 돌무덤에 장사되고 말았어요. 요나 한사람이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도망칠 때 그가 탓던 배 전체가 얼마나 많은 피해를 입었나요?
그러므로 착한 일을 하는 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노아가 믿음이 좋으니 온 가족이 방주를 통하여 구원을 받았어요. 어린이들이 정직한 사람이 될 때 앞으로 우리나라가 좋은 나라가 될 수 있어요. 정직한 예수님을 어린이들이 닮아서 정직하게 살아갈 때 우리나라가 달라집니다. 어린이들이 달라지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달라질 수 없어요. 어린이들이 정직하게 살아야 어른이 될 때 우리나라가 달라질 수 있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하기 바랍니다.
3. 은혜를 받고 싶어하는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고 싶어하는 마음이 의에 주리고 목마른 것입니다. 성격이 나빴던 제자들이 오순절날 성령을 받은후 달라졌어요. 사랑의 사람들이 되었어요. 은혜받아야 사람이 달라져요. 한 소년이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았어요. 그가 가지고 있던 도시락을 드렸고 그 도시락을 통하여 5천명이 먹고 12바구니나 남게 되었어요.
어린이 여러분! 교회에 나와서 떠드는데만 신경쓰지 말고 설교말씀을 잘 듣고 은혜 받기 바랍니다. 목마른 사슴 처럼 은혜받기를 원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은혜를 받으면 달라져요. 마음이 기쁘고 교회에 오는 것이 재미있고 말씀듣고 찬송하고 기도드리는 것이 재미있게 됩니다. 성경말씀에 보면 어떤 농부는 밭을 갈다가 보화를 발견하고 그 보화가 숨겨진 밭을 다 샀다고 하였어요(마13:44). 그리고 기뻐하였다고 하였어요. 그 보화는 곧 예수님이며 은혜를 말합니다. 교회에 나오면 말씀을 듣고 은혜를 받기를 바라는 마음을 갖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맺음 말
예수님을 영접한 삭개오는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을 위해 쓰겠다고 하였고 누구것을 부정했으면 사배나 갚겠다고 하였어요.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다 이렇게 달라져요. 바울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박해하던 나쁜 사람이었지만 예수님을 만난후 달라졌어요. 박해자가 전도자로 변했어요.
어린이들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옳은 일을 하고 싶어 목마를 수 있기 바랍니다. 이런 사람들은 어떤 복을 받게되나요? 배부르게 된다고 하였어요. 말씀에 배부르니 은혜가운데 살게 되고 또 배부르니 잘살게 된다는 뜻입니다. 또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는 뜻도 됩니다. 배부를 때 만족하듯이 만족한 삶을 살게 된다는 뜻도 있어요. 배고픈 북한을 생각할 때 배부른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이요 행복인지 알수 있을 겁니다.
의에 주리고 목마른 어린이들이 되어 평생을 배부른 축복을 받기 바랍니다.
불행한 이웃을 긍휼히 여기는 어린이가 되세요
(마 5:7)
지난 주일날도 6․25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어요. 북한을 생각하면 미워요. 그러나 김일성이나 김정일이는 밉지만 아무죄도 없이 하라는대로 해야만 하는 백성들이 불쌍합니다. 비행기를 폭파시켜 많은 사람을 죽게했던 김현희씨를 잘 알거에요. 김현희는 지금 예수님을 영접하고 기독교방송에서 사회도 보고 또 간증도 하러 다니고 있어요. 무서운 죄는 지었지만 위에서 하라는 대로 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이제 우리는 북한에서 굶주리고 있는 동포들을 불쌍히 여겨야 합니다. 긍휼히 여긴다는 말은 바로 불쌍히 여겨 도와주라는 뜻입니다. 북한은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불쌍한 민족이 되었어요. 너무 배가고파서 풀을 뜯어먹고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냥 버려두면 수십만명이 굶어 죽는다고 합니다. 아니 절반은 굶어 죽을지도 몰라요.
어린이들이 용돈도 아껴쓰고, 군것질도 최소한 줄여서 북한에 보내야 합니다. 북한 어린이들은 6천원이면 한달 먹고 산대요. 6천원 정도는 어린이들의 한달 용돈도 안될겁니다. 성경말씀에 보면 강도만난 이웃을 도와준 선한 사마리아 사람 이야기가 있어요(눅10:30-37). 정말 북한 동포들은 강도 만난 사람들입니다. 그러면 긍휼에 대하여 계속하여 말씀을 듣겠어요. 긍휼히 여긴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1. 불쌍히 생각한다는 말입니다.
불행한 이웃을 불쌍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이웃에 불쌍한 사람들이 있어요. 어떤 사람일까요? 이야기 해 볼까요?
성경말씀에 보면 1만 달란트 빚진 신하 이야기가 나옵니다. 1만달란트의 돈은 엄청난 돈입니다. 어린이들이 달란트 시장을 해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출석과 성경암송 전도하면 한 달란트씩을 줍니다. 옛날 한 탈트는 큰 돈인데 노동자가 18년간 일을 해야 한달란트를 벌수 있다고 합니다. 요즈음 막노동을 하면 하루에 6만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1년에 300일을 일할수 있다고 한다면 1만달란트가 얼마나 큰 돈임을 감히 짐작이 가겠지요? 이 엄청난 빚을 진 신하가 임금님이 불쌍히 여김을 받고 탕감을 받았어요. 얼마나 기뻤겠어요? 그런데 집으로 돌아오던중 백데나리온 빚진 이웃을 만났어요. 이 신하는 백데나리온 빚진 이웃을 만났을 때 임금께 자기가 불쌍히 여김을 받아 탕감 받은 것처럼 이웃을 불쌍히 여겨 자기도 탕감해 주어야 할터인데 그만 멱살을 잡고 돈을 빨리 갚으라고 호통을 쳤어요.
금방 갚을 수 없는 이웃을 감옥에 가두고 말았어요. 백데나리온은 만달란트에 비하여 60만분에 일밖에 안되는 작은 돈입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임금님은 기가 막혔어요. 그래서 다시 그 신하를 빚을 다 갚을때까지 감옥에 가두게 되었어요. 그 신하는 평생 감옥에서 살다가 죽었을 겁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지 몰라요. 그런데 그 신하의 모습이 바로 우리들의 모습이라고 생각해 보았나요? 이 일만 달란트는 우리들의 죄값이라고 볼수 있어요. 우리들은 예수님으로부터 이 엄청난 죄를 용서 받았어요. 우리들이 이 엄청난 죄를 용서받은 것처럼, 예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은 것처럼 이웃의 작은 죄를 용서하며 살아야 해요. 그러나 그렇지 못할 때가 많이 있어요.
이웃의 죄가 아무리 크다고 하여도 우리가 탕감받은 죄에 비하면 아주 작은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불행한 이웃과 친구를 불쌍히 여기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2. 측은히 여기라는 말입니다.
부잣집 작은 아들이 자기에게 돌아올 재산을 다 가지고 도시로 갔다가 알 거지가 되어 집으로 돌아왔을 때 아버지는 그 아들을 측은히 여겼다고 하였어요(눅115:11-32). 측은히 여기라는 말도 불쌍히 여기라는 말과 비슷하지만 가엽게 여겼다는 말입니다. 어리석은 아들을 아버지는 가엽게 여겼어요.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에 놓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제자들에게 세 번이나 나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하였지만 제자들은 세번다 기도를 못하고 졸았어요(마26:41). 이때 예수님께서 야단치지 않고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구나 하고 가엽게 여겼어요.
탕자의 비유에서도 형은 동생이 돌아왔다고 이웃을 불러 잔치를 배푼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해 원망하였어요. 어린이들도 작은 아들과 같은 형제나 친구를 측은히 여기는 마음을 갖기 바랍니다. 예를들면 나쁜짓만 하다가 교회에 나오는 친구들을 보고 "흥 저런 어린이들이 어떻게 무슨 염치로 교회에 나와"하면 안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실 때 구원받은 강도 이야기를 알고 있어요.
누구든지 믿기만 하면 구원받으며 또 누구든지 예수님은 받아 주셔요.
3. 가난한 이웃을 도와주라는 말입니다.
마태복음 25장에 보면 양과 염소이야기가 나옵니다(25:31-46). 굶주린 이웃에게 먹을 것을 주고 목마른 이웃에게 마실물을 주고 나그네가 된 이웃을 영접하여 맞아주고 헐벗은 이웃에게 옷을 주고 병든이웃을 돌아보고 감옥에 갇힌 이웃을 찾아본 것이 곧 예수님께 하신 것이라고 하였어요.
이웃에게 사랑을 배푼 사람들은 양이고 배풀지 못한 사람들은 염소의 자리에 섰어요. 가난한 이웃과 친구를 돕는 것이 곧 예수님을 돕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전철을 타면 가난한 이웃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구걸하는 사람들은 많이 볼 수 있어요. 이런 사람을 볼 때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왜 특별히 가난한 이웃에게 사랑을 배풀어야 할까요? 나도 가난하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내가 있을 때 가난한 이웃을 도와주면 우리 자신이나 우리 후손이 가난하게 될 때 도움을 받게 됩니다.
우리나라가 6․25당시 얼마나 가난했는지 모릅니다. 지금 북한 같았어요. 그때 세계 여러나라가 구호미를 보냈어요. 지금은 우리도 다른 민족을 돕는 나라가 되었어요. 그때를 생각하며 열심히 도와야 합니다. 어느나라보다 북한을 도와야 합니다. 이웃을 돕는것은 꼭 많이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넉넉하지 못해도 아껴쓰고 돕는 것이 진짜입니다. 참 사랑의 행동입니다.
4.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을 말해요.
이웃을 위해 물질로 돕지 못해도 기도할 수 있어요. 가난한 이웃 불행한 이웃을 위해 기도해 보았나요? 구원받지 못한 이웃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북한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아브라함은 소돔과 고모라를 위해 기도하였어요(창18:22). 모세는 죄를 짓고 벌받아 죽고 있는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였어요(민21:4-9).
스데반은 구원받으라고 전도하는 자기를 돌로쳐 죽이는 이웃을 위해 기도하였어요(행7:60). 구원받지 못한 이웃과 친구들을 위해 기도해야 합니다. 이웃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진정 이웃을 긍휼히 여기는 것입니다.
맺음 말
오늘도 목사님을 통하여 귀한 말씀을 들었어요. 이렇게 이웃을 불쌍히 여기고 측은히 여기고 도와주고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께 긍휼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 긍휼히 여기는 씨를 뿌렸으니 나도 하나님께 긍휼이 여김을 받게 됩니다. 또 내가 어려운 일을 만났을 때 하나님께는 물론 이웃에게도 긍휼히 여김을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 불쌍히 여김을 받고 측은히 여김을 받고 도움을 받게 되는 줄 믿기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가 행한대로 받게 됩니다. 씨를 뿌린대로 거두게 됩니다.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맥추절을 지키라
(출 23:16)
보리 고개란 말을 들어본 어린이들이 있나요? 이 보리고개는 넘기가 아주 힘든 고개였어요. 지금부터 약40여년전만해도 보리고개있었는데 지금은 이 고개가 없어졌어요. 보리고개가 무슨 고개일까요? 보리를 많이 심은 고개일까요?
고 박정희 대통령을 통하여 새마을운동이 일어나기 전만 해도 우리나라는 지금 북한처럼 가난하였어요.
가을에 지은 농사는 이미 초겨울에 다 먹고 깊은 겨울에는 먹을것이 떨어져 도토리와 강냉이 풀뿌리로 연명을 하다가 7월쯤 되면 밀보리 감자 같은 곡식을 추수하게 됩니다.
비록 깡보리밥이지만 배불리 먹게 될 때 그 감사란 이루 말할 수 없어요.
그러나 너무 배가 고파서 밀보리를 추수할 때까지 살지 못하고 굶어 죽는 사람들도 있었대요.
보리고개란 보리 추수를 할 때까지의 어려움을 말하고 그 기간을 말합니다. 대관령 고개보다 넘기기 힘든 고개가 보리고개였어요.
우리 어린이들이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먼나라 남의 이야기 같고 옛날 이야기 같을 거에요. 그러나 먼나라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나라 이야기며 먼 옛날 이야기가 아닌 불과 몇십년전의 이야기요 어린이들이 아빠나 엄마가 어렸을 때의 이야기랍니다.
지금 북한이 그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이세상에서 제일 슬픈 것은 배고픈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 비참한 것은 배고픔인 것 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사하는 어린이들이 되어야 하고 북한 어린이들을 도와야 합니다.
얼마전에 북한에서 두가족이 탈출 했는데 어린이들이 과자를 처음먹어 보았대요. 북한에 있는 어린이들은 우리돈으로 6,000원정도면 한달을 산대요.
우리 어린이들의 용돈도 안되는 것입니다. 맥추는 보리를 추수한다는 뜻이예요. 우리들은 보리밥을 특별 음식으로 사먹어요.
보리밥을 먹던 때는 교실안이 이상한 냄새로 가득 찼었어요. 왜 그랬을까요? 가스때문입니다. 수십명의 어린이들이 가스를 발사하기 때문이었어요.
옛날 이스라엘 사람들도 가난하기는 마찬가지였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보리 추수를 할 때까지 우리와 비슷하였어요.
오늘 성경말씀에 맥추감사절을 지키라고 하였어요.
맥추 감사절은 어떤 감사일까요? 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잘들어 보세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1. 지난날의 어려움을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보리 추수를 하기까지 어려움, 배고픔, 그리고 보리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 국민이 지난날에 가난하고 못살았을 때를 잊고 있어요. 그래서 과소비 하는 것입니다.
어린이들이 할아버지나 할머니에게 지난날의 이야기를 들어본 일이 있나요?
이스라엘의 사람들은 지금도 초막절을 지키고 있대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나와 광야에서 40년동안 고생을 하였어요. 그당시 사람들이 하나님께 순종하지 못하고 원망하다가 40년간 광야에서 방황 했지만 고생을 한것만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조상들의 고생을 기억하기 위하여 밖에다 텐트를 치고 한주간 동안 고생을 하며 지낸다고 합니다.
몇 년전에 어떤 대학에서 6․25 음식 나누기가 있었어요.
6․25음식은 밀껍질로 만든 범벅이며 밀가루 죽이며 깡보리밥에 콩을 썩은 밥이며 술밥같은 것이었는데 지금 개밥만도 못한 음식이였어요. 또 꿀꿀이 죽이라는 것도 있었는데 미군부대서 버리는 음식찌거기로 만든 국입니다. 우리 조상들도 과거 이렇게 고생하였어요. 이렇게 고생한 터 위에 오늘에 잘사는 나라를 이루게 되었어요.
민족적인 보리고개를 넘어 오늘에 이르게 되었어요. 오늘 우리나라가 잘살게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어린이들의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적으로 어려운 보리고개를 넘어 잘사는 가정이 된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들의 과거와 오늘을 생각하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2. 보잘 것 없는 것 받고도 감사해야 합니다.
보리는 보잘 것 없는 곡식입니다. 질이 낮은 곡식입니다. 쌀에 비하면 낮은 곡식입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꼭 좋은 선물을 받아야만 감사하고 보잘 것 없는 선물을 받으면 섭섭해 합니다.
어떤 어린이는 엄마가 맛있는 것을 해 주면 감사기도를 드리고 찬밥을 주면 기도를 안한다고 해요.
찬밥을 주어도 감사해야 하고 냉수 한컵을 마셔도 감사해야 합니다.
보잘 것 없는 것 받고도 감사할 때 좋은 것을 주셔요. 값이 비싸야 좋은 것이 아닙니다. 값싼 것을 받고도 감사할 때 더 좋은 것을 주셔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꼭 실천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무엇이나 감사하세요.
욥이 어려운 시련을 당해 아들 딸들이 다 죽고 집이 다 없어지고 재산과 가축이 다죽고 몸에는 종기가 나서 나사로 처럼 되었을 때 그의 아내가 욥을 보고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고 하였어요.
그때 욥은 하나님께 복도 받았는데 재앙도 받아야 하지 아니하겠느냐고 하였어요(욥2:9-10). 참 훌륭항 신앙이였어요.
옛날 어떤 농부가 하나님께 항의를 하였어요. 밭갈고 씨뿌릴 때 비오고 바람 부는 날을 주셔서 농사 짓기가 힘들다고 했어요. 나같으면 그렇게 안하겠다고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지혜롭지 못하다고 했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그럼 일년만 날씨를 주관해 보라고 하였어요. 농부는 매일매일 좋게만 하였어요. 그런데 그해 가을 농사가 엉망이 되고 여물지도 않았어요. 농부는 다시 하나님께 항의하였어요.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어리석은 농부야, 바람도 불고 먼지도 날아야 곡식이 바람에 시달려 튼튼하게 자라고 열매도 맺는 것이란다"고 하셨어요.
사람도 편안하기만 하면 발전이 없어요. 바람이 치는듯한 어려움이 있어야 발전할 수 있어요. 극기 훈련이 있어야 해요.
그래서 하나님은 평안도 주시고 고생도 주셔요. 믿나요?
맺음 말
오늘은 맥추감사절에 대한 말씀을 들었어요.
추수감사절은 성대하게 지내는데 비하여 맥추감사절은 간단하게 지내요. 별 행사도 없어요. 맥추감사는 추수감사절에 비하여 작은 감사절이며 질이 낮은 감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 몰라요.
맥추를 감사할 때 가을에 좋은 쌀을 풍성하게 주셔요.
작은 것 받고도 감사할 때 큰 것을 주셔요. 싼 것 받고도 감사할 때 비싼 것 주셔요. 고생을 감사 할 때 평안을 주셔요.
하나님이 주시는 것은 무엇이나 다 감사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큰 사람이 되세요
(마 13:31-32)
성경에서 가장 제일 큰 사람이 누구였나요? 골리앗이였어요. 다윗에게 작은 물맷돌 하나맞고 비실비실하다가 쾅하고 쓰러져 인생을 끝낸 사람이었어요. 17살된 작은 다윗에게 지고 말았으니 골리앗보다 더 큰 사람은 어린 다윗입니다. 또 힘이 제일 장사였던 사람은 누구였나요? 삼손이였어요. 그러나 드릴라의 꼬임에 빠져 머리칼을 잘리고 힘을 잃고 말았으니 삼손보다 더 힘이 센 사람은 드릴라입니다. 우리나라에서 키가 제일 큰 사람은 누구일까요? 키 큰 사람들은 농구선수들입니다. 우리교회에서 키가 제일 큰 어린이는 누군가요? 또 키가 제일 큰 선생님은 어느 선생님인가요?
그러나 오늘 말씀 드리려는 큰 사람은 키가 큰 사람을 말하는 것도 아니고 힘이 제일 센 사람도 아닙니다.
그러면 어떤 사람일까요? 궁금하지요?
1. 믿음이 있어야 큰 사람이 되요.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알 같으니라고 하였어요. 겨자씨는 씨중에서 가장 작은 씨입니다. 그러나 자라면 다른 나무보다 커서 나무가 되어 공중에 새들이 와서 앉는다고 하였어요.
겨자는 믿음을 말합니다. 믿음은 자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린이들이 처음 교회에 나올때는 믿음이 겨자씨처럼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르지만 시간이 흐르면 큰 나무처럼 되어 성장한 모습을 볼 수 있고 아빠와 엄마 또 친구들까지 전도하는 훌륭한 믿음의 사람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새들이 가지에 앉아 즐겁게 노래를 부르듯이 여러사람들이 어린이들의 믿음을 통하여 구원을 받고 즐겁게 살아가게 된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일입니까?
믿음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할 때 시작이 됩니다.
예수님은 이세상에서 가장 위대하시고 크신 분입니다. 또 마음이 제일 넓으신 분입니다. 이렇게 위대하시고 크신 예수님을 우리가 마음에 영접하고 그 분을 따를 때 우리도 큰 사람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믿음을 가진 사람은 큰 사람입니다. 큰 사람들이 큰 일을 하였어요.
예수님은 온 세상사람들을 다 구원받게 하였으니 얼마나 큰 일을 하셨나요? 옛날 모세는 민족을 애굽에서 구원하는 일을 하였으니 큰 일을 한 큰 사람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을 구원하지 못해도 한 두사람만 구원받게 하여도 큰 일을 한 큰 사람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함으로 믿음을 갖고 큰 사람이 되어 큰 일을 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2. 일을 열심히 해야 큰 사람이 되요.
겨자씨는 보잘 것 없는 작은 씨입니다. 그러나 이 작은 씨를 땅에 심고 잘가꾸면 새들이 날아와 앉을 수 있는 나무가 됩니다. 씨는 대개 다 작아요. 작은 씨를 뿌리고 열심히 가꾸면 큰 열매가 열리고 많은 열매를 거둘 수 있어요.
달란트 비유에서(마25:14-30) 두달란트와 다섯달란트 받은 사람은 열심히 장사하여 남겼어요. 그 두사람에게 칭찬하기를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라고 하였어요.
그러나 한달란트 받은 사람은 땅에 감추어 두었다가 주인이 왔을 때 한달란트를 그냥 내놓았어요.
주인이 얼마나 야단쳤는지 몰라요. "악하고 게으른종"이라고 하였고 바깥 어두운 데로 내어 쫓으라고 하였어요.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은 큰일에도 충성할 수 있지만 작은 일에 게으른 사람은 큰 일에도 게을러요.
그러므로 큰 사람이 되고 싶은 어린이들은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하기 바랍니다. 어떤 일이 작은 일일까요?
어떤 회사에서 사원시험을 보고 있었어요. 어떤 언니가 시험을 보고 면담을 하고 돌아가고 있었어요. 이 언니는 사실 불합격이 확실한 사람이였어요. 아마 인물이 별로 없던가 봐요. 돌아서서 사무실을 나가는데 사무실 바닥에 작은 핀이 하나떨어져 있었어요. 이 언니는 작은 핀이 바닥에 떨어진 것을 보고 주어서 책상위에 올려놓고 나갔습니다. 작은 핀 하나를 주어서 책상위에 올려놓고 나가는 이 언니를 보고 면담하던 분은 다시 불러서 "아가씨 이리 한 번 와 보세요. 그리고 내일부터 우리 회사에 나오세요"라고 하였어요.
작은 핀 하나도 소중히 여기는 행동이 마음에 들었던 것입니다. 작은 일도 소중히 여기는 사람은 큰 일도 잘해낼 수가 있을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휴지조각 하나라도 아무데나 버리는 사람과 주어서 휴지통에 넣는 사람 어떤 사람이 작은 일에 충성하는 사람일까요?
어떤 할아버지가 사람이 길바닥에서 무엇을 줏고 있었어요. 순찰하던 순경이 물었어요. "할아버지 무엇을 줏고 있나요?" 할아버지는 웃으시며 "별 것 아닙니다. 유리 조각입니다. 어린이들이 밟으면 상처날 것 같아서요"하면서 유리조각을 줏고 있었어요. 이분이 유명한 교육자이신 페스탈로찌입니다.
유리조각 하나라도 어린이들이 밟으면 상처날까봐 줍는 마음 얼마나 어린이를 사랑하는 큰 사람인가요.
온 국민이 이렇게 작은 일에 충성할 때 선진국이 될 수 있고 큰 나라 큰 국민이 될 수 있어요. 겨자씨 처럼 작고 보잘 것 없는 일처럼 생각되여도 소중히 여기고 충성하는 사람이 될 때 크게 쓰임받는 큰 사람이 될 수 있음을 믿기 바랍니다.
3. 작은 것을 중요하게 여겨야 큰 사람이 되요.
기독교는 세계에서 제일 작은 나라에 속하는 이스라엘에서 시작이 되었어요. 우리나라 강원도 정도밖에 안되는 나라입니다. 그 나라에서도 작은 동네 베들레헴에서 나셨고 나사렛이라는 조그마한 동네에서 자라나셨어요.
기독교가 처음 시작될 때 인원은 12명의 제자로 시작이 되었어요. 그러나 지금은 정말 얼마나 큰 나무가 되었나요? 온세계가 깃드는 큰 구원의 나무가 되었어요. 교회 시작도 처음에는 가정에서 시작이 되고 지하실 혹은 2층 다락방같은 곳에서 시작이 되지만 나중에 큰 교회가 된답니다.
그래서 작은 일을 잘해야 큰 일도 잘할 수 있어요. 작은 일을 잘못하는 사람은 큰일도 잘못해요. 어린이들이 해야 할 작은 일들이 어떤 일일까요?
어린이들이 큰일 같이 생각하지 않는 일들입니다. 어린이들이 학원에 가는 일같은 것은 큰 일을 생각하고 교회에 오는 일은 작은 일이며 별 것 아닌일로 생각할 때가 있어요. 세상에서 제일 큰 일은 하나님의 일입니다.
어린이들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는 교회에 오는 일 예배드리는 일을 제일 큰 일이라고 생각하고 충성할 때 하나님께서 이 다음에 어른되어 큰 일을 할 수 있는 큰 사람이 되게 복주셔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맺음 말
큰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어린이들이 다 가지고 있어요. 작은 사람이 되겠다고 하는 어린이들은 없어요. 오늘 말씀을 듣고 겨자씨 같은 작은 믿음을 키워서 많은 사람을 구원받게 하는 큰 믿음의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또 겨자씨같은 보잘 것 없는 작은 일에도 충성하여 이다음에 하나님께 큰 일을 맡기는 큰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
큰 일은 작은데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믿고 큰 일을 하는 큰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가지고 작은 일을 열심히 하는 어린이들이 되어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이 되겠다는 꿈을 가진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꿈을 가져요
(창 28:12-14)
어린이 여러분! 오늘은 꿈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꿈은 누구나 다 꾸어요. 어린이들은 어떤 꿈을 꾸었나요? 무서운 꿈도 꾸고 날아 다니는 꿈도 꾸고 별별꿈도 다 꾸어요.
성경말씀에도 꿈이야기가 여러분 나오고 있어요. 성경말씀에 보면 꿈쟁이들이 여러 사람이 있어요. 꿈의 사람들이 있어요. 누구누구 인가요?
요셉은 소년때부터 꿈으로 유명하였고 꿈 때문에 성공한 사람입니다. 다니엘도 꿈으로 크게 성공한 사람입니다. 야곱도 꿈의 사람이었어요.
그러나 꿈은 개꿈도 있어요. 개꿈을 꾸고 참꿈인줄 알면 안됩니다. 오늘 이야기는 밤에 꾸는 꿈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꿈이란 바램을 의미해요. 내가 장차 바라는 것을 꿈이라고 해요.
어린이들은 어떤 꿈을 가지고 있나요?
오늘은 이런 꿈에 대하여 이야기 하겠어요.
잘들어 보세요.
1. 건전한 꿈을 가져야 되요.
선생님이 초둥학교때에 한사람씩 나와서 자기의 꿈을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어요. 장차 되고 싶은 것을 이야기 하는 시간입니다.
남자 어린이들은 군인장교가 제일 많았고 여자 어린이들은 선생님과 간호사가 제일 많았어요. 요즈음 어린이들은 여러 가지를 이야기 합니다.
유태인을 60만이나 죽인 히틀러는 어린이때 어떤 꿈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북한의 김정일은 어린이때 어떤꿈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이 사람들은 어린이때부터 나쁜꿈을 가지고 있었을 겁니다. 나쁜꿈을 가지게 되면 나쁜일을 하게 되고 악한 사람이 되고 맙니다. 좋은 꿈을 가져야 좋은 일을 할 수 있고 착한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성경말씀에 보면 어느 부잣집 작은 아들은 농사를 그만 두고 도시로 가서 한 번 멋있게 살아보는 것이 꿈이였어요. 도시로 가는 꿈은 이루어 졌지만 어떻게 되었나요? 좋지못한 꿈을 가졌기 때문에 그런 결과가 그렇게 되고 말았어요.
세상에 많은 사람들이 허황된 꿈을 꾸고 있어요. 어린이들중에 장차 꿈이 멋있게 놀고 국내는 물론 세계여행이나 하면서 살겠다는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까? 놀고 먹겠다는 이런 꿈은 건전하지 못한 꿈입니다. 개미처럼 일하고 벌처럼 일하며 살리라. 이웃을 위하여 헌신하며 살리라. 이런 꿈을 가져야 합니다. 그래야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이 될 수 있어요.
오늘 말씀을 듣고 좋은 꿈을 갖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돼지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세상이 이렇게 살기 어렵게 된것입니다. 좋은 꿈을 갖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이 주시는 꿈을 가져야 되요.
야곱이 형 에서와 팥죽 한그릇으로 형과 동생의 위치를 바꾸었어요. 그후 아버지의 축복을 가로채서 받았어요. 형의 미움을 받아 야곱은 삼촌네 집으로 도망을 치게 되었어요. 요즈음처럼 자동차도 기차도 없는 때였으므로 하루종일 걷다 보니 해가 저물었어요. 그래서 할수 없이 거기서 하루밤을 지내게 되었어요. 돌베개를 베고 딱딱한 땅바닥을 침대로 삼고 별이 총총이 떠있는 하늘을 지붕삼고 누웠어요. 정말 이런 밤은 처음 이었어요.
정말 외로운 밤이였고 슬픈밤이였어요.
생전처음 이런 슬프고 외로운 밤을 지내게 되었어요. 잠이 잘 오지 않았을 겁니다. 이리뒤척 저리뒤척 거리다가 잠이 들었을 때 꿈에 사닥다리가 하늘까지 놓여있고 천사들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어요.
그위에 하나님이 서서 말씀하셨어요.
"너 누운땅을 내가 네 자손에게 주겠다고 하였어요. 또 네 자손이 땅의 티끌같이 많아질것이며 동서남북 사방으로 퍼질것이라고 하였어요"
이렇게 야곱은 삼촌네 집으로 도망하던중 들판에서 잠을 자다가 꿈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야곱은 아침에 일어나 베개했던 돌을 기둥으로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곳에 이름을 벧엘이라 하였어요. 그후 야곱은 삼촌네 집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하나님이 주신 꿈을 잊지 않고 버리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렇게 될 것을 믿고 지냈어요. 그리고 그 때 야곱은 하나님과 약속을 하였어요.
하나님께서 저와 함께 계시고 제가 가는 이길에서 먹을것과 입을 것을 주시고 제가 안전하게 저의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해주시면 주님이 저의 하나님이 될것이며 제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것이며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하였어요(창28:20-22).
사람들은 생활이 어려워지면 가끔은 꿈도 포기하고 말아요. 나같은 사람이 무슨 꿈을 가지랴 그겁니다. 가난할수록 꿈을 가져야 해요.
요셉은 어떤 시련속에서도 꿈을 버리지 않았어요. 꿈은 버리지 않을 때 이룰 수 있어요.
우리 어린이들도 야곱처럼 아무리 어려워도 꿈을 버리지 말기 바랍니다.
3.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해요.
꿈이 그냥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꿈을 가진자는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야곱은 열심히 일했어요. 요셉도 열심히 일했어요. 꿈은 도깨비 방망이처럼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닙니다.
옛날 우리 어머니들이 도깨비 방방이 이야기를 많이 해 주었어요. 어떤 사람이 길을 가다가 비가 갑자기 쏟아져 빈집으로 비를 피하기 위해 들어갔는데 그때 도깨비들이 빈집으로 들어왔어요. 나그네는 겁이 나서 지붕 대들보 위로 올라가 숨었는데 도깨비들이 무엇이든지 나오라고 하면서 신비의 방망이를 두들기면 다 나옵니다. 도깨비들이 많은 음식을 만들어 놓고 잔치를 하고 있을 때 대들보에 앉았던 나그네가 산에서 주은 도토리를 '딱'하고 깨무니 도깨비들이 집이 무너지는 줄 알고 다 도망을 쳤고 나그네는 그 방망이를 가지고 집으로 돌아와 잘살게 되었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였어요.
꿈이 이렇게 이루어 질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렇게 꿈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사람들이 있어요. 주택복권 한 장으로 꿈이 이루어 지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복권을 전문적으로 사러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
꿈은 노력없이 이루어 질 수 없어요.
미국의 링컨은 노예해방을 시키는 것이 꿈이였어요. 그래서 전쟁을 하였어요. 전쟁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도 좋은 꿈을 가지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기도하며 열심히 노력함으로 하나님의 도움을 받기 바랍니다.
맺음 말
꿈이 있어야 성공할 수 있어요. 그러나 건전한 꿈, 좋은 꿈, 믿음안에서 꿈을 가져야 합니다. 허황된 꿈을 가지면 오히려 그 꿈 때문에 해를 입게 됩니다. 어떤 어려움이 와도 그 꿈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붙들고 힘써야 하고 참아내야 합니다. 그리고 게으르지 말고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희망과 기쁨을 가지고 명랑하게 일해야 하며 열심히 교회에 나와서 기도해야 합니다. 요셉이나 다니엘처럼 꿈의 사람이 되며 그 꿈 이루어지기 까지 최선을 다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용기를 가져요
(빌 4:13)
세계에서 제일 큰 인공공원이 있어요. 인공공원이란 사람이 만든 공원을 말합니다. 어떤 공원일까요? 아는 어린이가 있으면 대답해 보세요.
미국의 디즈니랜드입니다. 가본 어린이 있으면 손들어 보세요. 기회가 있으면 꼭 한 번 가보세요. 부지런히 구경해도 일주일이상 걸린대요.
어떻게 이렇게 큰 공원이 만들어졌을까요?
디즈니랜드를 만든 사람의 이름이 바로 디즈니입니다. 디즈니는 몹시 가난한 화가였어요. 만화를 그리는 화가였어요. 디즈니는 만화를 그려가지고 여기저기 다녔지만 잡지사에서 받아 주지 않았어요. 언제나 냉담하였어요. "당신은 재능이 없어요. 그런 만화를 그려서 무엇에 쓰려고 하나요? 단념하세요"라고 하였어요.
그러나 디즈니는 꿈을 버리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갖고 있었어요. 디즈니는 잘곳도 먹을것도 없어서 교회 목사님의 차고에서 자고 토스트로 배고픔을 달래면서 교회 광고를 그려서 게시판에 붙이는 일을하여 겨우겨우 살고 있었어요. 디즈니가 어느날 그림을 그리는데 생쥐가 나타나 토스트 부스러기를 먹기 시작했어요. 다음날 또 나타났어요. 어린이들 같으면 때려 잡았을지도 몰라요. 착한 디즈니는 일부러 부스러기를 두었어요. 드디어 생쥐는 디즈니의 친구가 되었어요.
손에도 올라오고 어깨위에도 올라왔어요. 어느날 만화를 그리던 디즈니는 생쥐를 그리고 싶었어요. 그 그림이 유명하여졌어요. 디즈니의 생쥐 그림은 날개돋힌 듯 팔려나갔어요. 디즈니는 생쥐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해 졌어요. 엄청난 부자가 되었어요. 그래서 디즈니랜드를 세우게 되었어요.
바울 선생님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하였어요.
1. 자신이 있어야 해요.
자신이 없는 사람을 겁쟁이라고 해요. 그러나 무조건 자신만 가지면 안됩니다. 믿음으로 자신을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입니다. 용기입니다. 어린 다윗이 골리앗과 한판 승부를 걸고 물맷돌을 가지고 나갈 때 용기를 가졌어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이길 수 있다는 용기를 가졌어요. 자기힘만 믿고 허세를 부리는 것은 교만입니다.
골리앗은 자기힘만 믿고 자신을 가졌고 다윗은 하나님을 의지하고 자신을 가졌어요. 믿음의 용기가 승리하였어요.
애굽에서 나온 이스라엘이 가나안땅을 정탐을 하였어요. 12명의 정탐군을 보냈어요. 40일을 정탐하고 돌아와 보고회를 가졌어요. 10명의 정탐군은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땅이라는 것을 증명하기 위하여 포도 한송이를 두명이 막대기에 메고 왔어요. 그러나 그 땅 사람들에 비하면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하였어요.
이 보고를 들은 백성들은 울며 원망하였어요. 이때 여호수아와 갈렙이 낙심한 백성들을 향하여 입을 열었어요. "여러분들 낙심말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그들은 우리의 밥입니다"라고 외쳤어요. 이 소리를 들은 백성들은 화가나서 두사람을 돌로 쳐 죽일려고 하였어요.
하나님은 이 죄 때문에 하루를 일년으로 계산하여 40년을 광야에서 방황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의지한 두 사람은 자신을 가졌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은 10사람은 자신이 없었어요. 어려운 일을 당하면 도망가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 사람은 나는 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입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할 수 있다고 자신을 갖는 사람이 될 때 성공할 수 있어요. 어떤 어린이들은 먹는 일 외에는 모든 일에 자신이 없어요. 숙제만 좀 많아도 엄마에게 부탁하는 어린이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엄마가 도와 주겠다고 하여도 "엄마 제 일은 제가 합니다"할 수 있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디즈니도 자신이 없는 사람 같았으면 만화 그리는 일을 버리고 다른 일을 하였을 겁니다.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을 갖는 용감한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2. 하나님이 용기를 주셔요.
바벨론에 포로로 붙잡혀간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이 임금이 사는 궁궐로 뽑혀왔어요. 잘먹이고 가르쳐서 바벨론 왕의 신하로 삼으려고 했어요. 맛있는 음식과 고급 포도주가 매 식사시간마다 나왔어요. 어린이들 같으면 어떻게 하였을까요? '와'하고 고함을 질렀을 거에요.
"하나님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기도하고 맛있게 먹었을 거예요.
그리고 자랑했을 겁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라고 했을 겁니다.
그러나 다니엘과 그 친구들은 그것을 거절하였어요. 왕이 내리는 음식과 포도주를 먹지 않고 채소만 먹기로 뜻을 정했어요.
적국의 무서운 궁궐안에서 왕이 내리는 음식을 거절하고 채소를 먹겠다고 하는 것은 보통 용기가 아니라고 할 수 없어요. 죽음을 각오한 행동이었어요.
그리고 감독에게 요청하였어요 "부디 종들을 10일간만 시험하여 채소만 먹게하여 주세요 우리에게 채소를 주어 먹게하여 우리의 얼굴빛과 왕이 내린 음식을 먹는 젊은이들의 얼굴을 비교하여 보시고 이 종들의 요청을 처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독은 그 말을 따라 10일간만 시험해 보기로 하였어요.
10일후 어떻게 되었을까요? 채소를 먹은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의 얼굴이 왕이 내린 음식을 먹은 젊은이들보다 더 좋았어요. 그래서 계속 채소만 먹게 하였어요.
왜 거절했을까요? 왕이 내리는 음식은 우상에게 드렸던 음식이고 또 같이 포로로 붙잡혀온 백성들은 밖에서 힘든 노동을 하며 굶주리고 있는데 어떻게 우리들만 잘먹고 있을 수 있으랴 생각했을 겁니다.
그후 다니엘은 사자굴속에도 들어가고 그의 친구들은 불속에도 들어갔지만 그때마다 믿음으로 승리하였어요.
하나님이 힘주셨기 때문에 무서운 시험을 이기고 바벨론에서 총리대신 까지 할 수 있었어요. 어린이들도 다니엘같은 믿음으로 뜻으로 정하고 그 뜻을 굽히지 않고 승리하여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3. 모든 환경에서 이겨야 해요.
다니앨처럼 되려면 초능력을 받아야 하지 어떻게 사자굴에 들어가서도 무사할 수 있고 뜨거운 용광로 속에 들어가서도 살아 나올 수 있을까 생각될겁니다. 또 바울처럼 매를 39대씩 다섯 번을 맞고도 살 수 있을까? 생각 될겁니다. 하나님이 힘주시면 우리들도 능히 이길 수 있어요.
요셉도 형들에게 미움받아 팔려갔어요. 팔려가서도 감옥에 들어갔어요. 그러나 그 어려운 환경의 지배를 받지 않고 오히려 환경을 지배하였어요. 신앙을 가진 사람은 누구나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환경을 지배할수 있어요. 이길 수 있어요.
어린이들의 환경이 교회가는 길을 주일마다 막아요. 믿음으로 물리치시고 승리할 수 있어야 해요.
환경의 노예가 되어 끌려다니면 성공할수 없어요. 믿음으로 환경을 이기는 어린이들이 되어야 해요.
맺는 말
다같이 오늘의 말씀을 따라하겠어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다시 한 번 큰소리로 외치겠어요.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이 말씀을 믿는 어린이들은 누구나 다 요셉, 디모데, 사무엘, 다윗같이 될 수 있어요. 믿는 어린이들은 아멘 하기 바랍니다. 아멘!
인정받는 사람이 되세요
(창 22:12)
"엄마 다시는 안그럴께요. 한 번만 믿어주세요. 네!" "네 말은 이젠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해도 안믿어! 네가 그런 말을 한 것이 백번도 더 되." 이말은 어느 아들과 엄마간에 오고간 대화입니다. 신용없는 아들이 잘못 했을 때마다 다시 안그러겠다고 약속했던 아들에게 이제는 더 이상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엄마였어요.
이런 어린이들이 너무 많이 있어요.
엄마에게 인정받지 못하고 선생님께도 인정받지 못하고 친구에게도 인정받지 못해요. 한마디로 신용이 없어요.
여기에도 이런 어린이들이 상당히 있을 거에요.
또 하나님 앞에서도 인정받지 못해요. 이세상은 인정받지 못하면 살기 힘들어요. 오늘은 '인정받는 사람에 되세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겠어요.
오늘 설교말씀을 잘 듣고 꼭 인정받는 사람이 되기 바랍니다.
1. 아브라함처럼 인정 받아요
아브라함의 이야기는 어린이들이 너무 잘알고 있어요.
아브라함은 갈대아 우르에 살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불렀어요.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고향 친척 아버지집을 떠나 내가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였을 때 어디로 가야 하는지 방향도 모르고 무조건 떠났어요. 아브라함은 백살 때 아들 이삭이 태어났어요. 부인 사라는 몇살이였나요? 90세였어요. 하나님의 능력으로 태어났어요. 백살에 아들을 낳았으니 얼마나 예뻤을까요? 사라는 이삭이 첫 아들이었어요. 하나님은 백살에 난 아들을 어느날 모리아산으로 가서 제물로 드리라고 하였어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어요. 이삭을 모리아산으로 데리고 가서 꽁꽁묶고 칼을 높히 쳐들었어요. 연극이 아니였어요. 천사가 얼마나 급했는지 아브라함을 불렀어요.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고 하였어요.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고 하였어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인정하였어요.
이것은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시험하신 것이였어요.
하나님은 가끔 우리들을 시험하셔요. 하나님을 얼마나 사랑하나 보시려고 시험하셔요. 시험에 승리해야 인정받아요. 시험에 합격해야 인정받아요.
2. 요셉처럼 인정 받아요(창39:1-6)
요셉이 애굽에 팔려 갈때가 몇살인지 아나요? 17살이였어요. 17살 때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서 종노릇 하였어요. 요셉은 그 집에가서 꾀부리지 않고 열심히 일했어요. 고향에 보모님이 보고 싶었지만 얼굴에 나타내 보이지 않고 열심히 일했어요. 아마 항상 노래하면서 일했을 거예요.
요셉은 꿈이 있었어요.
열한 볕단과 해와 달과 별이 요셉에게 절했던 꿈이 꼭 이루어지리라 믿었어요. 꿈이 있는 사람은 어디가나 열심히 일해요. 지루한줄 모르고 기쁘고 즐겁게 매일매일을 기쁘게 일하며 시간을 보냈어요.
그 주인은 하나님이 요셉과 함께 하시는 것을 보았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기 때문에 저렇게 열심히 일하고 기쁜 모습으로 사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이것이 하나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느날 주인은 요셉에게 모든 열쇠를 다 맡기며 가정살림을 다 맡아 달라고 하였어요. 가정총무를 맡게 되었어요.
자기나라 사람이 아닌 타국사람에게 그것도 종으로 사온 사람에게 가정총무를 맡기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 아닙니다.
애굽 사람도 그 자리에 앉기 힘든 자리였어요. 그것뿐이 아니었어요. 요셉이 총무를 맡은 후부터 하나님이 그 집에 복을 내렸어요. 무엇이든지 잘되었고 임금님께도 인정받는 대신이 되었어요.
임금님의 시위대장이면 요즈음 청와대 경호실장을 말합니다.
세력이 대단한 사람이었어요.
보디발의 아내에게 유혹을 받았을 때도 거절하였어요. 그 일로 오히려 요셉이 부인에게 나쁜짓을 하려고 했다고 뒤집어 씌어 감옥에 가두었어요. 요셉은 감옥에 가서도 열심히 일했어요. 교도소장이 감옥의 모든 업무를 요셉에게 맡겼어요. 이렇게 요셉은 어디가나 인정 받았어요. 정말 대단한 사람이였어요.
하나님이 보시기에 얼마나 사랑스러웠고 예뻤을까요?
요셉은 하나님이 항상 보고 계신다고 믿었어요.
요셉처럼 인정받는 어린이들이 꼭 되기 바랍니다.
아빠와 엄마에게 인정받고 선생님께도 인정받고 이웃에게도 인정 받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친구들에게도 인정받기 바랍니다.
3. 다니엘처럼 인정받아요(단1:16)
다니엘은 어떻게 인정을 받았을까요? 아는 어린이 있으면 일어나 이야기 해 보세요. 이스라엘에 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붙잡혀왔어요.
그때가 기원전 605년경입니다. 이스라엘은 망하고 바벨론에 포로로 붙잡혀 올 때 똑똑한 청년 몇 사람도 함께 포로가 되었는데 그 중에 다니엘도 끼여 있었어요.
다니엘은 그 중에서도 더 똑똑하고 믿음이 더 좋은 청년이였어요.
바벨론왕은 똑똑한 수재 청년들은 궁중에서 훈련시켜 바벨론의 대신을 삼으려고 했어요. 지금도 이스라엘은 세계 최고의 두뇌를 가지고 있는 민족입니다.
궁중으로 들어온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바벨론 청년들과 함께 최고의 대접을 받게 되었을 다니엘은 바벨론왕이 내리는 음식을 거절하고 채소만 먹기로 하고 10일간 시험을 하도록 하였어요.
10일후 채소를 먹은 소년들이 잘먹은 소년들보다 얼굴이 더 좋았어요. 그래서 계속하여 채소만 먹는 것이 허락 되었어요.
그때 다니엘은 채소만 먹기로 뜻을 정했어요.
다니엘은 하나님께 신앙의 인정을 받았고 궁중교육을 맡은 바벨론 대신에게도 인정을 받게 되었어요.
다니엘은 그후 바벨론 임금님에게도 인정을 받게 되었어요. 그래서 총리의 자리까지 오르게 되었어요.
다니엘과 그의 친구들은 신앙을 지키지 위하여 뜨거운 용광로 속에도 던져지고 사자 굴속에도 들어갔어요. 그때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보여주었고 놀라운 이적을 보여주게 되었어요.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인정 받게 되었어요.
맺음 말
오늘 말씀을 듣고 아브라함처럼 요셉처럼 다니엘처럼 신용을 얻고 인정을 받는 사람들이 되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도 인정을 받아야 축복 받을 수 있고 사람에게도 인정을 받아야 전도할 수 있어요. 인정받아야 세상에 빛이 되고 소금이 될 수 있어요. 또 예수님의 향기가 될 수 있어요.
인정받기 위하여 주님을 마음에 영접하고 은혜를 받아 새 사람이 되어 새로운 삶을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바랍니다.
앞장서요
(마 19:30)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에 앞장서고 싶은 욕망이 있어요. 공부도 앞장서고 경기를 해도 앞장서고 싶어요. 잘사는 것도 앞장서고 싶어요. 무엇을 해도 앞장서야지 뒤따라가면 속상해요. 힘이 안나요. 살맛도 안나요.
그래서 사람들은 서로 앞장서려고 경쟁을 해요.
그래서 어떤 어린이는 학교도 제일 일찍 간대요. 남보다 앞장 선 사람을 가르켜 성공한 사람이라고 해요.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고 해요.
이 다음에 대학에 들어갈 때도 성적 순으로 들어가요. 성적이 남보다 앞장서야 들어갈 수 있어요.
지금까지 이야기 한것도 앞장서야 하지만 이것들 보다 앞장서야 할 것이 있어요. 아주 중요한 말씀입니다. 잘 들어 보세요.
1. 신앙에 앞장서요
학교는 먼저 들어가면 선배고 나중에 들어가면 후배가 됩니다. 그러나 신앙은 그렇지 않아요. 열심히 노력하는 자가 먼저 될 수 있고 아무리 먼저 교회에 나왔어도 노력이 없는 사람은 후배가 됩니다.
어떤 어린이들은 교회에 나온지 5-6년이 되었어요. 나온날 보다 빠진 날이 더 많아요. 어떤 어린이들은 교회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한 번도 빠지지 않아요. 이런 어린이는 앞장 선 사람입니다. 신앙의 선배입니다. 나온지 얼마 안되었어도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받는 어린이가 있고 나온지는 오래 되었어도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한 어린이가 있어요.
이런 어린이는 앞장 선 사람입니다. 이런 어린이들은 전도도 열심히 하고 반에서 권찰도 하고 구역장도 해요.
그렇다고 항의 하는 사람은 뭘 모르는 사람입니다.
군대나 직장은 먼저 들어온 사람이 고참 이지만 교회는 먼저 나온 사람이 꼭 고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먼저온 어린이들이 잘해야 우리 교회학교가 부흥됩니다. 먼저 나온 어린이들이 빛이되고 소금이 되고 향기가 되어야 합니다.
먼저온 어린이들이 더러운 냄새만 피우면 어떻게 될까요? 교회문을 막는 행동이 됩니다.
먼저 나온 어린이들이 예배를 잘 드려야 합니다. 찬송을 열심히 불러야 하고 기도도 열심히 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 나온 어린이들이 따라 합니다.
먼저 나온 어린이들은 끝까지 앞장서야 하고 나중 나온 어린이들은 열심히 신앙생활하여 앞장서야 합니다.
공부는 노력한 만큼 성적이 올라 갑니다. 신앙도 노력한 만큼 올라갑니다. 좋아져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다른 것은 다 앞장 서고자 하는 마음이 있는데 교회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생각 자체가 잘못된 어린이들이 많이 있어요.
2. 착한일에 앞장서요
많은 어린이들이 나쁜일에 앞장 서고 있어요. 그러나 착한 일에 앞장서려는 어린이는 드물어요.
세상이 이렇게 무서워진 것은 사람들이 착한 일에 앞장서는 것은 바보들이나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삭개오는 예수님을 만난 후 내 재산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겠다고 하였어요. 착한일에 앞장서겠다고 예수님과 약속했어요. 이렇게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은 착한일을 하였어요.
착한 일을 하는 것은 믿는 사람들의 본분입니다.
어린이들도 예수님을 만나 착한일을 하는데 앞장서기 바랍니다.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 만난 사람은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살려달라고 호소했어요. 율법을 잘지킨다고 자랑하던 레위인도 그냥 지나갔고 성전에서 제사를 드리는 제사장도 그냥 지나갔어요. 어떤 사마리안인이 이 강도만난 이웃을 구해 주었어요. 지금도 강도만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그러나 구해주는 이웃이 드물어요. 자기도 다칠까봐 못들은체 하고 못본체 합니다.
어떤 부자는 예수님께 영생을 얻기 위하여 찾아왔어요. 예수님은 그 청년에게 네가 계명을 지켰느냐고 물었어요. 청년은 어릴때부터 계명을 지켰다고 했어요. 그때 예수님은 네가 오히려 한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소유를 다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그 후에 나를 좇으라고 하였어요. 청년은 재산이 많은고로 근심하며 돌아갔어요.
재산을 다 팔아서 가난한 이웃에게 줄 수 없었어요.
착한일을 많이 하면 훌륭한 사람이 되고 또 유명하게도 될 수 있어요. 착한일 많이 한 사람에게는 신문기자가 달려옵니다. 물론 나쁜일을 너무 많이 해도 신문기자가 달려옵니다.
오늘 말씀을 듣고 착한 일을 많이 하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3. 선두 그룹을 유지 하세요
무엇을 하던지 선두그룹을 유지해야 합니다. 마라톤 경기를 해도 선두그룹을 유지하다가 골인 지점을 앞두고 죽을 힘을 다해 뛰어야 합니다. 공부도 선두 그룹을 유지해야 하고 신앙생활의 성적도 선두 그룹을 유지해야 합니다. 나라도, 경제도 부강해져서 선두 그룹을 유지해야 합니다. 후진 그룹에 끼어 있으면 안됩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 먼저된 자로서 나중되고 나중된 자로서 먼저 될 자가 많다고 하였어요. 먼저 예수님을 믿었는데 나중되면 될까요? 부끄럽고 창피한 일입니다. 열심히 믿어서 계속 먼저된 것을 유지해야 합니다. 선두 그룹을 유지해야 합니다.
선두 그룹에 서야 된다는 말은 학교에서도 착한 일에는 우등생이 되어야 합니다. 성적도 우등생축에 들지 못하고 착한일도 우등생축에 들지 못하면 될까요?
아이큐는 우수하지 못해도 이큐는 우수해야 합니다. 신앙에는 우등생이 되어야해요. 학교에서는 회장을 못해도 교회에서는 어린이 권찰이 되고 반장도 하고 어린이 회장도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도, 찬송, 말씀, 전도, 봉사, 헌신에 그 선두 그룹을 유지해야 합니다.
디모데처럼 되어야하고 보리떡과 물고기를 드린 어린이처럼 되어야 합니다.
신앙에도 착한일에도 앞장 서고 싶은 욕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런 욕심을 좋은 욕심이라고 합니다.
맺음 말
천국에 제일 먼저간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는 어린이 있으면 대답해 보세요.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에 달린 강도입니다. 한 강도는 예수님을 욕했지만 다른 한 강도는 그 강도를 꾸짖어요.
그리고 예수님께 구했어요. 예수여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때에 나를 생각하소서라고 하였어요. 예수님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고 하였어요(눅23:42-43).
낙원은 천국을 의미해요. 강도가 천국에 제일 먼저 들어갔어요. 나중된 강도가 먼저 되었어요. 오늘 말씀을 듣고 이렇게 먼저 되고 앞장서는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 신앙에 앞장서고 착한일에 앞장서고 선두 그룹에 설수 있는 진짜 우등생 어린이들이 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