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도 아바이 왕순대집 '구월산',
때로는 '지리산'해도 구월산으로 와야한다.
순대국, 왕족발, 순대모듬전으로 구월산왕순대,왕순대모듬
엄청 풍요로운 상차림.
산사랑님이 쏘실려고 막시켜주셨네.
근데 이것이 세상만사 뜻대로 안된다더니
요상허게 됐네요.
코알라님, 이렇게 순대를 많이 먹어보기는 처음이시란다.
초지님, 행복해서 말씀을 못하시고.ㅎㅎ
영화관람 예정인 초지님을 위해 한광고.
헌혈하면 무료관람권 제공
대한적십자사서부혈액원은 오늘 23일부터 한달간 참여자들에게
무료 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무료영화관람권을 제공하는 이벤트.
영등포 로타리 헌혈버스, 영등포역,대방역, 신도림역 헌혈의 집.
선착순 1500명에게 연흥씨네마에서 영화'실미도'를 무료로 볼수 있는 관람권 증정.
02-2600-5443
새벽부터 청정님은 다녀가시고 우리 산방을 위해 애써주시겠다고 한다, 아잉 고마우셔라~
어제의 와인과 생크림케잌의 촛불잔치도 넘~멋지고
상록수님의 애절한 목소리는 '상록수콘서트'라고해도 과언이 아니고.
산방잔치겸, 망년 분위기도 절정을 이뤄주시고
파워우먼에서 예쁜마마로 예쁘게 변장하신 짚시님.
노래도 여장부에서 여정적인 이미지로 전환.
산사랑님은 맑고 풍부한 성량의 목소리.
여정님은 노래가 분위기를 살리는가 했더니
특이하게 퍼지는듯한 음폭 넓은 목소리로 분위기를 띄우고 있군요.
이렇게 멋쟁이 여정님과 함게 파티를 할수 있어서 기뻣어요.
그러나, 유령은 여전히 청초 요조왈가닥.
대박님은 전혀 연습없는 편한노래. 노래 예습 복습 숙제좀 해주세요.
초지님은 간만에 신곡발표로 다시 인기대열에 부상.
청정님, 꼬부랑 영어노래로 청정한 음악성을 자랑하시고.
코알라님은 어데서 주무시나 살펴보건데 행불이었습니다.
청정님이 사주신다는 케잌을 못먹어서 참, 아쉽네요.흐흐흐
시간가는줄 모르고 지내다 시간이 너무갔어요.
집에가시느라 수고 시켜드린점,
병원에서 마음쓰고 계시는 유황님,
머나먼 의정부에서 못오신 염생이님
일하시느라 바쁘신 창파, 거북이님,
..............................................!
유령도 언젠가 쏘겠습니다. 그날을 기다려 주시와요.흐흐흐
시청에 30년 넘은 전통 굴순두부집이 있답니다.
이집은 점심때만 밥을 팔고
시간이 넘거나 빨간글씨날은 영업을 안하죠.
저녁에는 정종한잔만 마시면 예전에는 푸짐한 안주가 꽁짜였는데
지금은 확인 못했음.
이런집은 사실 골치 아파요.
그래도 가야하는 이유는 30년전통을 자랑하는 굴순두부 때문이죠.
일본인들도 단골이 많죠.
쬐만한 집임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인들도 이런 으슥한 곳을 좋아한다는구먼요.
참, 팔봉산 사진이 나왔습니다.
그럼, 다시 만나요~
이상, 이글은 인천공항에서 작성, 김포공항에서 교정을 봤습니다.
다행히 과연 유령은 유령인지라 인터넷을 귀신같이 잡아냈죠. 훗후~
편집에도 귀재라 계속 수정, 편집중~
첫댓글 유령님!초지님은 헌혈 안되는디;;;;약주를 너무 많이 하셔서리 잘못하면 남에게 민폐???//ㅎㅎㅎㅎ 어제즐거웠슴,,다음을 기약하며 안녕히...
너무너무 죄송해요...코알라는 미안한 맘 뿐이네요...하지만 짚시님 노래듣고 싶었는데...그래도 여정님 상록수님 청정님 노래는 들어봤거든요...어제 순대 맛 죽여주더군요....사실 순대종류는 썩 좋아하질 않았는데...정말 맛난 순대 맛보게 해준 유령님 고마워요...
어제의 짚시님은 다른분이셨어요. 노래도........! 초지님은 많은사람들을 위해 사시는 분이라 아낌없이 헌혈도 하실분이랍니다. 알콜성분으로 혈속의 독성도 죄다 해독되었을것입니다.흐흐흐
건너편 나이트 클럽은 어떤분위기 였을까요?...ㅋㅋㅋㅋ 술 무진장 마셨네요..머리가 아파서 혼났습니다. 다음에는 6홉에 도전해볼까나... 모두 모였더라면 더 좋았을걸 아쉬움이 남았어요. 재미난 시간 감사합니다...
유령님~ 모임을 위해 애 많이 써 주어 너무나도 즐겁고 고마웠어요. 팔봉산 사진은 그림,사진방의 '사랑말산방스튜디오' 에 올려 놨군요. 잘 봤습니다. 앞으로는 보기쉽게 자료실에 올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자료실에는 디카만 사진이 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