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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 리 코 너 ♡ 스크랩 [락락소풍레스토랑] 맛집멋집 "락락소풍"으로 소풍가자!!
보예 현순 추천 0 조회 13 07.04.23 17:1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안녕하세요 토마토아기 고유석입니다^^

 

오늘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곳은 맛집이기도 하지만 멋집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이 곳 소개 글을 쭉~~보신 후에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오늘 소개 해드리려는 곳은 바로

 

"락락 소풍" 입니다^^

 

 

 

 

락락소풍은 인테리어 업계에서 매우 유명하신

조안준님께서 운영하시는 갤러리 카페입니다^^

 

 

 

건물 3층과 4층에 회사 사무실이 있고요

건물 2층에는 디자인 상품과 대표님이 직접 해외에서 구입해 온 물건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건물 1층에는 오늘 소개해드릴 " 락락 소풍 "이 있고

건물 지하 1층에는 갤러리가 마련되어 있죠.

 

제가 들어가 볼 수 있던 곳은 오늘 여러분도 모두 보실 수 있으니까요

저만 잘 따라오세요  

 

 

일단 락락소풍을 방문하시면 꼭 가봐야 할 2층 전시장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이것은 건물 오른쪽에 마련된 계단입니다

싱그러운 잎의 화분이 중간 중간 놓여있네요

 

 

자~2층[갤러리 조안]에 올라왔습니다.

이곳에는 동양 각지의 소품 및 가구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문양과 색체만 보아도 동양의 미학이 느껴지시죠?

 

 

 

 

2층 한쪽 편에는 데코레이션 플라워를 제작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데코레이션 플라워는 저녁식사를 예약하시는 분에 한해 서비스로 제공된다고 하더라고요.

나만의 식사를 위한 플라워라...

 

뭔가 특별한 시간이 될 것 같네요.

 

 

 

식탁 위의 그릇 느낌이 어떠신가요?

디자인이 강렬하면서도 심플하여 시선을 끌었는데  

이곳의 대표인 조안준씨께서 직접 디자인한 그릇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곳에는 전 세계 각지에서 20년 이상 수집한 각양각색의 그릇 ,촛대, 초 , 향, 함 ,가구 등

디자이너의 감성을 엿볼 수 있는 진귀한 수집품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귀금속품을 담아두는 함 같네요.

 

 

 

 

 

역시 동양의 느낌이 가득한 공간이라

동질감이 느껴지면서 편안한 느낌이었습니다.

 

 

 

 

곳곳에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었고요^^

 

 

제가 들어온 입구 쪽을 촬영한 사진입니다.

 

 

 

 

 

식탁위에 놓은 작은 소품도 감성적이지 않다면 허락되지 않는 듯

독특한 디자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조안준님께서 직접 디자인한 그릇 세트로 함께 전시되어 있네요.

이곳의 물건들은 단순히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부 품목에 한하여

판매도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

 

 

 

 

 

 

 

 

건물의 마당 왼쪽 편에는 분위기 있는 의자와 테이블이 놓여 있었는데요

날씨가 선선한 날이면 밖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는 정식입구를 지나갈 때

오른쪽 벽면에 붙어 있는 다양한 색과 크기의 종이들..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모임성격에 맞게 준비되는 메뉴판입니다.

 

락락소풍의 자랑인 맞춤 메뉴!~!

 

 

 

 

"아름답고 이기적이며 다정해서 스스럼없는 소녀들을 위해!!"

 

 

참 문구도 재미있고 세련됐네요!

 

 

 

 

 

락락소풍 곳곳을 돌아다니며 인상깊었던 것은

인테리어의 작은 부분까지 신경 썼다는 점이었습니다.

 

콘센트나 전원 스위치 같은 경우 인테리어에서 어쩌면 장애가 되는 부분인데

그런 부분까지 심플한 디자인으로 탈바꿈 한 것을 통해 디자이너의 세심함이 엿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 쪽을 넓게 촬영해보았습니다.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상당히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죠?

 

 

 

테이블마다 기본적으로 되어 있는 세팅입니다.

 

전체적으로 붉은 색 계열을 많이 보이는데

그릇 디자인에서도 붉은색 선을 사용하셨고.

대표님께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색상이 아니신지.

 

 

2층에서 만든 데코레이션 플라워가 1층 식당 곳곳에 놓여 있었습니다.

 

 

한지를 사용하여 은은하게 빛이 퍼지는 실내등이 가게 내부의 분위기와 잘 조화되는 듯 했고요.

 

 

 

 

앗 ~의자 또한 붉은 색이네요.

 

 

벽면 장식장에 있는 다양한 찻잔이 시선을 끌더라고요^^

 

 

 

반대편에는 많은 종류의 와인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아담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모임 만찬이 있을 때 예약하면 좋을 것 같았고요.

벽면에 그림의 이미지가 편안한 느낌을 주었습니다.

 

 

 

 

4인 정도의 작은 모임에 딱 좋을 것 같습니다.

 

 

 

 

 

반대편에 있는 공간입니다..

이쪽은 6인에서 7인 정도가 식사를 즐길 수 있을 것 같네요.

 룸이 아닌 살짝 분리된 공간이라 그런지 답답함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 같았고요. 

 

 

 

 

 

 

 

조명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인상적이 벽면이었습니다.

 

 

 

 

 

 

 

 

 

 

 

이번에 지하에 있는 갤러리로 내려가 볼까요.

 

 

 

 

 

 

 

현재는 진행중인 전시회가 없어서 비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창문 밖으로 보이는 계단이 멋지죠?^^

 

 

 

 

 

이곳은 계단을 통해 지하로 내려가다보면 볼 수 있는 공간인데요.

 

 

 

 

 

이곳에서 공간이란

눈을 풍요롭게 만들어주는

그런 의미인 것 같았습니다.

 

 

 

 

 

 

 

이 사진은 계단을 올려다본 모습인데요

저런 식으로 계단 아랫부분을 각이지도록 만드는 것이 평평하게 만드는 것에 비해

몇배의 비용이들어간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내부에 걸려있는 독특한 그림들을 한번 자세히 볼까요?

 

 

 

 

 

 

동화속 풍경을 그려놓은 것 같습니다.

순수함도 느끼지는 그림이었습니다.

 

 

 

 

음식을 준비하는 주방을 살짝 촬영하였는데

일정하게 걸려있는 글라스가 인상적이네요.

 

 

 

 

 

 

마치 촛대의 작은 새가 벽화의 나무 그림에 앉아있는 듯 보입니다.

 

 

 

 

맛집 소개였는데

워낙 이곳이 멋집이라

음식 소개가 늦었습니다.

 

이 곳 "락락 소풍" 모든 메뉴는 설탕이나 소금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것은 조안준대표님의 음식에 대한 철학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런 음식이 맛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겼지만..

 

 

음식을 하나하나 입에 넣을 때 느껴지는 신선함과 깔끔함은 아직도 미각에 기억되어 있는 듯 합니다. 

 

 

그럼 락락 소풍의 음식들을 함께 보시죠.

 

 

 

 

이것은 "소풍맞이"라는 음식입니다.

신선한 야채와 새싹으로 만들어지고요

 

 

 

 

 

 

보기만 해도 웰빙입니다 .

여름이라 그런지 더운 음식을 피하게 되는데

이 음식은 시원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맛보게 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설탕이나 소금이 들어있지 않아서

음식을 먹어도 입이 가볍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부담이 없었습니다.

 

 

 

 

 

 

음식을 담아오는 그릇 또한 음식의 느낌을 살려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칠리소스에 살짝 찍어 먹으면 아주 맛있습니다.

 

 

 

 

 

 

 

다음은 "앞뜰 생채"입니다.

두부에 영양부추 마채 무채 양파 채를 올리고

 

 

 

 

 

 

사진속의 "흑임자 소스"를 곁들여 먹게 됩니다.

 

 

 

두부의 담백함과 야채의 신선함 그리고 흑임자 소스의 고소함이 어우러진 생채였습니다.

 

 

 

 

 

 

 

사진의 소스는 너트 소스입니다.

이것은 뒷뜰 생채를 먹을 때 살짝 뿌려서 먹게 됩니다^^

 

 

 

 

 

 

뒤뜰 생채 한번 구경해볼까요?

각종 야채와 건포도 단호박 파인애플까지

신선한 재료들만 담아서 나오는 뒤뜰 생채입니다,

 

 

 

 

 

 

단호박이 약간 텁텁할 수 있으나 파인애플의 시원하고도 달콤한 맛이 단호박의 단점을 없애줍니다. 

 

 

 

 

 

 

개인 접시에 뒤뜰 생채를 담은 모습입니다^.^

 

 

 

 

 

 

이번 음식은 녹두전입니다.

 

 

 

 

 

 

 

 

녹두전은 속이 꽉 차서 씹는 맛이 있고요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느끼하지 않습니다.

 

 

 

 

 

 

녹두전을 먹을때만 나오는 반찬입니다.

유일하게 간을 한 음식이죠.

 

다음은 "소풍김밥"입니다.

 

 

 

 

잘 볶은 멸치와 계란말이 그리고 양념 밥을 층층이 쌓은

사각 일본식 주먹밥인 소풍김밥입니다^^

 

 

 

 

 

 

조명 때문에 김밥의 색이 좀 노랗게 나왔는데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음식 본래의 색을 보실 수 있습니다^^::

 

 

 

 

 

소풍김밥은 소고기가 들어간 것도 있고요^^

 

 

 

 

 

 

위의 사진은 멸치가 들어간 것이고

아래의 사진은 소고기가 들어간 것이네요^^

 

 

 

 

 

 

 

다음 음식은 "쌀국수"입니다

 

 

 

 

 

 

양지로 맛을 낸 국물과 야채를 곁들여 담백함과 시원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매우 좋아하는 고기도 몇 점 들어있고요.

 

 

 

 

 

 

 

 

 

 

 

 

 

 

 

 

 

 

 

 

깔끔하고 입을 편안하게 만드는 음식이 있고

눈을 즐겁게 하는 공간이 있는

 

"락락 소풍"

 

 

특별한 모임 있는 날이나

특별한 음식을 맛보고 싶은 날

찾아가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락락소풍 "방문하시면

 

"다음에서 글보고 왔어요 잘해주세요~~!!"

 

한마디 하는 센스!!^^

 

 

음식가격

:쌀국수(9,000),  런치세트(15,000~20,000),  디너세트(35,000~45,000)  

 

문의전화

:02-587-3378

 

영업시간

:오전 11시부터 ~01:00까지 연중무휴

 

찾아가는 길

:방배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좌회전, 마을버스를 타시고 2번째 정거장 상문고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길 건너편 방배르자 부동산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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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4.24 16:49

    첫댓글 흐메... 내 부하 직원이 하루는 식사를 하러 갔는 데,,,,, 음식이 보통이 아니라는 생각을 해서..... 이거 얼마짜리야?..그래뜨니 9000원이요.....얼쑤... 난 5000원이상하는 식사는 사절인데...우리 더치페이하자....어이구 째째한 행여나 팀장님!....다 먹자고 하는 짓인데,,,뭐 .... 그래두 그렇지 우리 하루 일당이 얼마인 데...이렇게 낭비하면되는 거야?....애들아 니들 고급차에 좋은 음식먹는 거 좋은 데 ,,, 점심은 왠만하면 6,000원이 넘지 않도록 하는 게 좋겠다......!............또 창피 ..... 잔소리!

  • 작성자 07.09.02 19:19

    맛이게 잘먹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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