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산악회 4차 등산 안내
한마음 산악회 회원 여러분!
쌀쌀한 날씨에 단풍구경은 하셨는지요?
피부로만 느껴지던 가을이 이제는 어느 곳을 둘러봐도 모두가 가을임을 알게 해 주네요...
하지만 이 가을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 초겨울을 재촉하느라 기온은 하루가 다르게 내려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더 추워지기 전에 우리 다시 한번 산에서 만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램으로 4차 산행을 아차산에 가질 예정이오니 모두들 참석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오 를 산 : 아차산 용마산
2. 만나는 날 : 2005. 11. 12.(토) 14:00
※ 일몰시간이 짧아 오후 2시 정시에 출발할 예정이오니 시간을 꼭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3. 만날 장소 : 7호선 중곡역 1번출구
4. 준 비 물 : 등산복 입으시고 등산화 신으시고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방풍의를...
식수와 약간의 간식..
5. 기 타 : 연회비 20,000원을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한은행 373-02-279293 예금주 윤미경)
하산후 저녁 식사 모임(새싹보리밥부페 ☎ 3436-8845)에 참석하실 분은 식사비용
(15,000원)을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6. 등산코스 : 중곡역 → 용암사 → 용마산 팔각정 → 용마산 정상 → 아차산 팔각정 → 용마산 →
대원외고 교정
거리 : 4.0Km, 시간 : 약 3시간 소요 예정
7. 아차산 소개 : 서울시 광진구의 북쪽에 위치한 아차산은 297m의 서울 동대문구와 광진구, 경기도 구리시 의 경계를 이루며 용마봉을 제일 높은 봉우리로 하여 야트막한 산들을 거느리고 있지만, 구리 일대와 한강의물줄기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어 삼국시대부터 전략적 요충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차산의 원래 이름은 아단산으로 추정되며 삼국시대에 이미 이곳에 아단성을 쌓았다고 한다. 아단을 아차로 바꾼데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왕이 된 후 이름을 아단으로 바꾸자 임금의 이름과 같은 글자를 피하려는 의도에서 단(旦)과 비슷한 모양의 차(且)로 바꾸었다는 설이 전해지고 있으며, 아차산에 깃든 역사의 흔적으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의 사랑이야기가 아차산에서 슬픈 사연을 들려 주고 있다.
아차산의 일반적인 산행은 강변역에서부터 시작되며 산길로 접어들면 은사시나무와 잡목이 꽉 들어차 있어 심산유곡에 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정상으로 가는 길 오른쪽으로는 아차산성 성벽을 볼 수 있다. 아차산 정상은 헬기장인데 이곳은 현재 고구려군 제 4보루라고 불린다. 고구려군이 한때 강을 마주보고 대치하고 있는 신라군에 타격을 주기 위해 현대 군사개념으로 중대에 해당하는 병력을 이 지역에 주둔시켰던 이곳에서는 토기류, 철기류가 많이 출토되었으며 온돌시설이 있는 막사터가 발견되었다.
용마산(龍馬山) 소개 : 용마산(348m)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에 속해 있으며 산능선이 망우리 공원, 중곡동을 거쳐 아차산까지 이어져 있어 종주가 가능하다. 얕으막한 산이지만 나름대로의 산행의 즐거움은 가파르지 않아 가벼히 떠날 수 있고, 정상에서 바라보는 서울시의 동남부 도시파노라마를 감상 할 수 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남북으로 펼쳐진 서울의 광활한 분지지형을 실감 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아차산 정상)
첫댓글 한마음산악회 회원여러분 즐거운 산행되시기를 바라며 저는 중부배드민턴 동호회 대회가 있어서 참석 못합니다 죄송스럽구요 다음엔 꼭 참석 하겠습니다 특히 하산시에 조심 덜 하세요
이번에 청남대에서 뺑 한바퀴 돌아보는 예비고사를 치룬 결과 윤미경 총무님이 그만하면 되겠다고 해서 자신감을 가지고 따라 가기로 했습니다. 토요일날 뵙도록 하겠습니다. 회비(연회비 포함)는 통장으로 붙이도록 하겠습니다.
그 정도 실력이면 어느 산인들 못가시겠습니까? 걱정 마시고 꼭 참석해 주세요. 토요일날 뵈어요~~~
집안 행사때문에 함께 산행을 못해서 아쉽습니다. 그래서 아차산?^^
오늘 못뵙게 되어 섭섭하네요. 집안 행사 잘 치루세요~~
만추의 단풍놀이 참 좋았습니다... 보다 많은 사학행정실 직원들이 참석했었으면 좋았으리라 생각해 봄니다. 아차산, 용마산 계곡 단풍이 아직도 아름답드라구요. 다음 산행은 보다 많으 사람이 참여 할 수 있도록 , 기대하여 봅시다. 한마을산악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박상철위원장, 윤미경간사님 모두 모두 수고 !!!
모처럼 우리 지역에서 행사가 진행되는 것이라 저도 끝까지 남아서 회원님들을 같이 모셨어야하는데 부득이한 사정으로 먼저 자리를 떠나게 되어 정말 죄송했습니다. 하지만 그날 덕분에 저도 좋은 시간 가질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그날 산돼지 구경을 하는가 하고 기대를 했었는데..............
제4차 등산모임에 참가해주신 협의회 박강용회장님,구본송명예회장님,임원님들, 전임 임원님들,그리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서울시교육청 이성기의정담당관님,조향훈감사1서기관님,교원공제회 남광우본부장님 참석해 주셔서 더욱 빛났습니다. 특히 이번 산행모임에 애쓰신 박상철위원장님,윤총무님 고맙습니다
동부 . 성동지역 최영권회장님! 고맙습니다. 회장님의 격려금으로 뒤풀이도 확실하게 했습니다. 산악회임원들을 대신하여 감사의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