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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씀배경
▶ 7년 대환란은 용과 열뿔 가진 짐승과 두뿔 가진 짐승 곧 거짓선지자와 그 따르는 자들에 의해서 성도들에게 일어나는 환란입니다 (계12:6,14 / 계 13:5)
[다니엘 9:27] 그가 장차 많은 사람들과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맺고 그가 그 이레의 절반에 제사와 예물을 금지할 것이며 또 포악하여 가증한 것이 날개를 의지하여 설 것이며 또 이미 정한 종말까지 진노가 황폐하게 하는 자에게 쏟아지리라 하였느니라 하니라
용에 의해 귀신의 영이 들어간 그들이 성도들을 환란 가운데 들어가게 하는 것입니다. 반면에 그들에게 경배하고 따르는 자들은 성도들처럼 환란을 당하지는 것입니다. 7년 대환란은 666표를 받지 않고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기 때문에 다가오는 환란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일곱 인이 떼어짐으로 시작되는 인 재앙, 나팔재앙, 대접재앙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죄악된 세상을 향한 진노의 재앙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고 대적하는 자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진노의 재앙이라는 것입니다(계 15:1).
재앙의 도구로 사탄의 세력도 사용되어집니다 (계 6:8, 땅의 짐승들)
짐승과 같은 통치자, 전쟁과 기근, 전염병, 지진과 같은 것을 도구를 사용하여 내리시는 하나님의 진노에 의한 재앙이 일어날 때 그 속에 성도들이 살고 있기 때문에 분명히 어려움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도들은 하나님께서 재앙 가운데서 보호를 해 주실 것이며, 이미 환란으로 죽은 자들에 대한 신원이기도 합니다.
[단 12:1] 그 때에 네 민족을 호위하는 큰 군주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요 또 환난이 있으리니 이는 개국 이래로 그 때까지 없던 환난일 것이며 그 때에 네 백성 중 책에 기록된 모든 자가 구원을 받을 것이라
※ 구원(히, 말라트, 피하다, 도망하다, 구원하다)
구원의 단어는 일반적으로 “예슈아, 야샤”를 사용함
그러므로 진노의 재앙은 회개하지 않은 자들을 위한 재앙들인 것입니다.
또한 나팔재앙까지는 회개를 위한 재앙인 것입니다.
오늘은 이 재앙의 내용이 담긴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두루마리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 3종류의 두루마리: 오늘 말씀으로 살펴볼 천상에서 하나님 오른 손에 있는 두루마리(비블리온), 요한계시록의 예언의 두루마리(비블리온, 계 22:18-19), 천사의 손에 들려 요한에게 주어 요한이 먹어버린 작은 두루마리(비블라리디온, 계 10:8,10).
2. 두루마리에 기록된 내용이 무엇일까요?
▶ 두루마리에 기록된 말씀은 믿지 않는 자들에게는 내려지는 하나님의 진노에 의한 재앙의 말씀입니다.
여섯째 인을 떼니 큰 지진이 나며, 해가 검어지고 달이 온통 피 같이 되며, 하늘의 별들이 땅에 떨어지며, 하늘은 두루마리가 말리는 것 같이 떠나가고 산과 섬이 제 자리에서 옮겨지니 그들은 재앙 속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계 6:15] 땅의 임금들과 왕족들과 장군들과 부자들과 강한 자들과 모든 종과 자유인이 굴과 산들의 바위 틈에 숨어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17 그들의 진노의 큰 날이 이르렀으니 누가 능히 서리요 하더라
▶ 에스겔서 2:10절을 보면, 두루마리의 내용이 무엇인지 우리들에게 정확히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에스겔 2:9] 내가 보니 보라 한 손이 나를 향하여 펴지고 보라 그 안에 두루마리 책이 있더라 (히, 메길라 세페르)
[에스겔 2:10] 그가 그것을 내 앞에 펴시니 그 안팎에 글이 있는데 그 위에 애가와 애곡과 재앙의 말이 기록되었더라
에스겔이 이 예언의 말씀을 받을 때는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때입니다.
그들은 나라가 망하고 다니엘, 에스겔과 같이 수많은 사람들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간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돌이켜 회개하지 않고 남아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은 심지어 성전 안에서도 태양신, 담무스 등을 섬기는 등 여전히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습니다(겔 8장).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런 이스라엘 백성에 대하여 심판하실 것이라는 예언의 말씀을 에스겔에게 주신 것입니다. 그 내용이 “애가와 애곡과 재앙”인 것입니다.
죄를 짓는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이지만 궁극적으로 종말에 있을 죄악된 세상의 심판에 대한 예언인 것입니다.
불순종하는 유대인들에게 하신 예언의 말씀이지만 궁극적으로 종말에 있을 말씀인 것입니다.
이것을 “이중예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보는 해석을 “모형론적 해석”이라고 합니다. 모형으로서 과거의 역사를 보면, 종말에 일어날 큰 일을 알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들면, 바벨론의 멸망은 종말에 있을 바벨론과 같은 세상의 멸망을 미리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AD 70년, 예루살렘의 멸망은 디투스 장군과 같은 적그리스도에 의한 대환란을 미리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에스겔에게도 두루마리 책을 먹으라 한 것처럼, 사도요한에게 두루마리를 먹으라고 하고 있습니다 (계 10:9)
그리고 에스겔에게 주신 두루마리도 요한계시록처럼 “그 안팎으로 글이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신.구약 두 예언서가 똑 같은 내용으로 기록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의 두루마리 내용은 에스겔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애가와 애곡과 재앙”이 있는 것입니다.
▶ 두루마리에는 3대 7중 재앙이 있는 하나님의 진노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진노의 재앙인 것입니다. (14:19,15:1)
요한계시록은 “진노의 큰 날, 진노의 포도주, 진노의 잔, 진노의 일곱 대접”이라고 기록하고 있어 이 재앙이 하나님의 “진노에 의한 재앙”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두루마리가 펼쳐지면 하나님의 이 진노가 쏱아부어지는 것입니다.
이 두루마리 안에 있는 일곱인 재앙, 일곱 나팔 재앙, 일곱 대접 재앙이 펼쳐지는 것입니다.
3. 그런데 두루마리가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었습니다.
1) 일곱 인으로 봉함했다는 것은 완전이 봉함되었다는 뜻입니다.
당시 요한계시록 독자들은 “일곱 인으로 봉한 편지”의 의미는 “유언장‘과 같은 의미입니다. 유언장을 그렇게 인봉하기 때문입니다.
일곱 인으로 인봉한 유언장은 유언한 자가 죽어야 그 인을 떼고 낭독하여 그 내용응 공개합니다.
사실 요한계시록은 계시의 주인이신 예수님의 유언과 같습니다.
(계 1:1). 그리고 굳이 더한다면, 사도요한의 유언과 같은 계시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일곱 인이 떼어진다는 것은 유언장과 같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최종적인 권위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때나, 아무나 그 인을 뗄 수 없는 것입니다
오직 그 두루마리를 가지신 하나님과 그 두루마리를 하나님께로부터 취하신 예수님 만이 진노의 날에 뗄 수 있다는 인인 것입니다(3~5)
[요한계시록 5: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요한계시록 5:5]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 그래서 두루마리는 천상의 존재인 그룹이나 이십사 장로가 아닌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 손에 두루마리가 들려 있습니다(1절).
이런 이유라면, 계 10장에 천사의 손에 펴 놓인 작은 두루마리와 계 22장에 있는 요한이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두루마리는 하나님의 오른 손에 들려져 있는 두루마리와는 다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므로 두루마리를 가지시는 하나님 외에는 그 누구도 심판하지 못합니다. 심판의 자격 자체가 없습니다. 능력이 없습니다.
[야고보서 4:12] 입법자와 재판관은 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그러나 예수님은 사탄의 사망 권세를 이긴 자로서 능력이 있는 분입니다.
[계 5:12]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그래서 두루마리를 취하여 그 인봉한 인을 떼실 수 있는 것입니다. “이긴 자” 이신 예수님이 심판자가 되는 이유입니다.
[요한계시록 5:3]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할 자가 없더라 4 그 두루마리를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아니하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5 장로 중의 한 사람이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겼으니 그 두루마리와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요한계시록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의 하나를 떼시는데 그 때에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의 하나가 우렛소리 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그 누구도 하나님으로부터 심판의 두루마리를 받아 인을 뗄 자가 없습니다. 천상의 존재도, 지상의 존재도, 지하의 존재도 말입니다.
아담은 사탄에게 졌습니다. 그래서 권세를 빼앗겼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이겼습니다.
예수님은 다윗처럼, 모세처럼 전쟁을 통해서 이긴 것이 아닙니다.
죽음으로서 이긴 것입니다. 죽기 위하여 인자가 되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인자 됨으로 말미암아 심판하는 권한을 주셨다”고 말씀하고 잇는 것입니다 (요 5:27)
3) 두루마리는 안팎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안팎으로 쓰여져 있다는 것은 꽉찼다는 것인데, 충분히 심판을 할 수 있는 재앙이 기록되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구든지 심판의 내용을 더할 수도 없고 뺄수도 없는 것입니다. (계 22:18-19).
그리고 죄악이 충분히 차고 심판을 받을 때가 되면 안팎으로 기록된 재앙이 열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때가 차고, 양이 차야 그 일을 이루시는 것입니다.
이제 심판의 두루마리가 펼쳐질 때가 된 것입니다.
4) 그동안 두루마리는 봉함되어져 있었습니다.
이것이 크신 은혜요 사랑인 것입니다.
▶ 인을 뗀다는 것은 인을 친 두루마리의 내용대로 심판이 시작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반대로 봉함한다는 것은 심판이 유보된다는 것입니다.
일곱 인으로 봉한 유언장이 공개되면 즉시 유언장의 효력이 나타나는 것처럼 말입니다.
▶ 일반적인 두루마리는 모든 인이 떼어져야 그 내용을 읽거나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실행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재앙의 두루마리는 인을 하나씩 뗄 때마다 재앙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조금씩 조금씩 심판을 행하시는 모습인 것입니다.
한꺼번에 모든 재앙이 동시에 쏟아져 바로 멸망으로 들어가게 할 수 있지만 조금씩 점진적으로 재앙을 내리시는 것입니다.
회개의 기회를 주고 있는 것입니다.
▶ 3중 7대 재앙의 구조를 보아도 하나님의 이런 마음을 볼 수 있습니다.
3중 7대 재앙의 내용을 보면, 점점 강도가 세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재앙의 범위 또는 양이 적다가 나중에는 점점 커지거나 강도가 세지는 것입니다. 회개하고 돌아오는 기회를 주는 것입니다.
→ 일곱 째인을 떼면 이제 종말적인 재앙이 펼쳐져야 하는데 나팔재앙이 시작됩니다 (계 8:1) 이것도 나팔재앙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라 나팔로 또 경고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나팔재앙은 일곱째 인 재앙에 포함된 내용입니다.
나팔소리는 경고를 나타냅니다. 이 나팔 소리 듣고 하나님께 회개하고 돌아오라는 것입니다.
→ 그래서 여섯 째 나팔 재앙이 마쳐지고 마지막 나팔 재앙을 앞 두고는 그동안의 재앙으로 사람들이 회개를 했는지 안했는지 그 내용을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계 9:20).
이것을 보아도 회개를 위한 경고의 나팔소리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 나팔소리의 경고를 듣고도 사람들의 반응은 어떠했을까요?
계 9:20-21절을 보면, 사람들은 오히려 여러 귀신과 보거나 듣거나 다니지 못하는 금, 은, 동과 목석의 우상에게 절하고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않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계 9:20-21)
하나님께서 그토록 회개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심판을 지체하시데 인간이 얼마나 완악한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 또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 일곱 대접 재앙이 시작되는 마지막 나팔를 불려고 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인봉하면 심판이 멈추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까지 인봉하게 하여 잠시 심판을 지체하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0:4] 일곱 우레가 말을 할 때에 내가 기록하려고 하다가 곧 들으니 하늘에서 소리가 나서 말하기를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 하더라
마지막 일곱 째 나팔이 불려지면 더 이상 자비가 없는 완전 멸망의 대접 재앙이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인내와 기다리심, 사랑을 느끼지 않습니까?
▶ 다니엘이 받은 종말에 있을 후삼년반 대환란에 대한 예언에 대해서 봉함되어졌기 때문에 250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적그리스도에 의한 7년 대환란이 다가오지 않은 것입니다.
[다니엘 12:4] 다니엘아 마지막 때까지 이 말을 간수하고 이 글을 봉함하라 많은 사람이 빨리 왕래하며 지식이 더하리라 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재앙을 통한 심판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사랑이 이토록 간절한데, 인간이 얼마나 회개하기 싫어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죄에 대하여 빛이 비추어지지 않아 무감각해서입니다. 자기가 죄인인줄을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 마지막 재앙을 왜, 대접재앙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나팔재앙이 경고의 나팔을 보여주고 있듯이 대접재앙은 한번 쏟으면 다시 담을 수 없는 재앙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대접재앙이 시작되면 더 이상 자비가 없습니다. 회개의 기회가 없습니다. 끝입니다.
최소한 나팔재앙이 일어날 때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나팔, 일곱째 나팔이 불려지면 성도들의 휴거가 있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5:51]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 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되리니
그러므로 대접재앙을 받지 않아야 합니다. 휴거가 되어야 합니다.
대접재앙은 엄청난 재앙입니다. 모든 물은 피로 변하고, 해가 너무 뜨거워서 사람들을 태우고, 아마겟돈 전쟁을 경험하게 되고, 세상 바벨론이 멸망을 당하는 것입니다. 음녀가 심판을 받는 것입니다. 짐승들이 유황불 못에 던져지는 것입니다. 용도 잡혀 무저갱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 계 16장부터 대접재앙이 시작되는데, 그 전에 14-15장에서 ① 처음익은 열매인 유대인들의 구원과 ② 성도의 인내로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에 대한 믿음을 지킨 민족과 종족과 방언과 백성의 허다한 무리들이 익은 곡식으로 거두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모습을 계 7장에서도 미리보여주고 있습니다. 유대인의 인친 자 144,000명과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흰 옷을 입은 셀 수 없는 허다한 무리가 그들인 것입니다.
그동안 재앙을 내리시면서도 점진적으로 하여 회개하기를 기다리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보아야 합니다.
▶ 그러나 이제 인봉된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이 열려질 때가 가까이 왔습니다.
[요한계시록 22: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이것이 우리시대인지 다음 세대인지 모르지만 멀지는 않았습니다.
<맺는 말>
두루마리를 일곱 인으로 봉함되어 있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크신 은혜요 사랑입니다. 재앙을 내리시는 중에서도 점진적으로 강도가 세게 하는 것도 은혜요 사랑입니다.
지금까지는 아직 우리들이 재앙이 인봉된 은혜의 기간에 살고 있습니다.
마지막 나팔이 불려지기 전까지도 많은 재앙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동안에 두들겨 맞기는 하겠지만 회개의 기회가 있습니다.
대접재앙까지 받으시면 파멸입니다.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더 이상 성전에 들어갈 수 없는 때가 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15:8] 하나님의 영광과 능력으로 말미암아 성전에 연기가 가득 차매 일곱 천사의 일곱 재앙이 마치기까지는 성전에 능히 들어갈 자가 없더라
도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에 의한 대환란도 이겨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동안 재앙을 인봉하여 유보하는 것도 크신 은혜인데, 이제는 주님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우리들의 죄를 사함받는 구원의 은혜까지 주셨으니 얼마나 큰 은혜를 우리들이 받고 있습니까?
매로 맞고 돌아오지 마시고 지금 회개해야 합니다. 여러분들이 회개하면, 그분의 피의 공로가 발동을 하는 것입니다.
지금은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시는 종말의 징조가 조금씩 보이고 있습니다.
또 이미 적그리스도가 이 땅에 이미 온지도 모릅니다. 대환란이 열려지는 날이 곧 올지도 모릅니다. 이때도 이겨야 합니다.
우리 주님이 공생애 3.5년(42개월) 전까지 시골서 조용히 목수의 아들로 지낸 것처럼 적그리스도도 이미 왔는데 나타날 때를 기다리고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예수님처럼 3.5년 동안 권세를 받아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아무쪼록 종말을 준비하셔서 휴거되셔서 천년왕국,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