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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고 | 폭 | 낙차 |
나이아가라 폭포 | 671m | 55m |
빅토리아 폭포 | 1676m | 108m |
이과수 폭포 | 4500m | 70m |
아프리카 여행을 시작해서 남아공에 머무르고 있을때 항공사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돌아오는 비행기편 중에 잠비아의 리빙스턴공항에서 남아공의 조벅으로 오는 비행기편이 남아프리카 항공의 파산관계로 취소되고
그 대신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팔스 공항에서 돌아오는 대체 비행기로 바뀐다.
따라서 대충 계획으로 빅토리아 팔스3일 잠비아 2일 정도 머물려던 계획이 편의상 짐바브웨 빅토리아 팔스에서 5일 내내 머물게된다.
참고로 보츠와나는 무비자이고 짐바브웨와 잠비아는 짐바브웨에서 받은 카자비자(비용 50달라)로 두 나라를 자유롭게 왕복할수있었다.
욕심을 냈었던 보츠와나의 오카방고는 2일이소요되어 포기한다.
보츠와나의 초베 사파리는 오전 짚차로 육상,점심 뷔페,오후 보트타고 초베강을 관광하는것으로
정상가는 1인당 170 달러지만 가격협상이 가능하다.
우리는 빅토리아 팔스 숙소에서 출발해서 보츠와나 국경넘어 초베 사파리 마치고 다시 숙소 도착까지 1인 125달러에....
재미있는것은 우리를 호텔에서 보츠와나 국경까지 데려다 준 차가 관광마치고 돌아올때까지 거기서 기다렸다가 호텔로 데려가더라.
그만큼 기름값과 인건비의 차이가 느껴진다.
길거리 여기저기에는 휴지조각이 되버린 고액권 짐바브웨 화폐나 목각 동물들을 사라고 몰려드는 젊은이들로 곤혹스럽기까지 하다.
지도자 하나 잘못만나 시름하는 백성들...그나마 우리는 행복하다고 다시한번 느낀다.
빅토리아 폭포를 양분하는 짐바브웨와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 관람은 짐바브웨쪽이 조금 좋다고한다.
하지만 물가라든지 아프리카스러운것은 잠비아쪽이 좋아보였다.
잠비아 빅토리아 폭포쪽은 대표적인 악마의 수영장이 우기라 운영을 안한다고해서 포기한다.
하지만 점심 먹으러 잠비아를 다녀왔듯이 잠비아의 리빙스턴과 짐바브웨의 빅토리아 팔스는 너무나 가깝다.
2년전에 갔었던 이과수 폭포에 비하면 살짝...
하지만 엄청난 수량과 까마득한 낙차는
탄성을 지르기에 부족하지 않았다.
악마의 수영장...슬기로운 유럽세상 자료 모셔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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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미비아의 빈투후크공항을 떠나
내려다본 나미비아
짐바브웨의 땅은 조금 다릅니다
집바브웨의 빅토리아팔스 공항 도착
지금까지 내가 타본 국제선중 가장 작은듯
우리는 다른 외국인과 별도로 질문지와 체온 검사를 하는통에
빅5
제일 늦게 공항을 빠져나오고
미리 맞춰놓은 택시로...공기가 상쾌하다
호텔 도착
나름 맛집이라는데...
내입에는 많이 짜다
아침에 일어나
현지여행사 차를타고 보츠와나로
짐바브웨 아웃
현지여행사 직원은 여기서 보츠와나 사파리 직원에게 우리를 인계...우리가 타고갈 오프로드 차량
보츠와나 입구 검역소에서 체온 체크
보츠와나 입국
입국 마지막 절차
우기인지라 흐린날씨
초베 국립공원 통과
일반 사륜차량은 힘든길
임팔라 천지
초베강변
버팔로
하마도 많고
하마 목욕탕
악어도...
당겨보면
수면중인 하마들
기린도 모습을 보이고
품바...우리의 멧돼지
우아한 걸음걸이
코끼리는 정말 많더라
일가족
깜짝이야
잘생겼구나
집회중인가?
잠시 차에서 내려 쉬는곳
헉...코끼리 뼈라고한다
잊어먹었다
영락없는 멧돼지다
코끼리 천국
육상 사파리를 마치고
부페에서 점심을 먹는다
보츠와나 맥주
찦차에 보트까지...
초베강...너머는 나미비아다
하마들
삼각주
악어
버팔로 세상
하마도
대장인듯...당당하다
대단히 큰 악어인데
순식간에 물속으로
코끼리 모래목욕중
하마끼리 한판 붙는다
해상 사파리를 마친다
오래된 바오밥나무를 구경하고
보츠와나를 떠나
다시 짐바브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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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저 호텔로 업그레이드 한다
빅토리아 폭포 가는길
폭포 입구...입장료 30달러
여기부터...말이 필요없다
부자
리빙스턴 박사 동상
잠비아와 연결된 철교를 바라본다
짐바브웨 국경을 넘어
잠비아를 향해
철교
여기부터 잠비아
협곡건너 LOOKOUT CAFE...식사하며 바라보는 협곡이 그림같더라
잠비아 입국
여기는 발이 아니고 손이네
코로나로 일본인 특별관리중이다
당장 폐차해도 이상하지 않은 택시를 타고 리빙스턴 시내로
아주 쾌활하다
택시기사가 데려다준 중국음식점은 썰렁하다...그냥 나온다
LG 대리점도 보인다
지역 페스트푸드점에서 한끼 해결하고
다시 짐바브웨로
철교에서 번지 준비중
한마리 새처럼
빅토리아 팔스로 돌아온다
호텔을 옮기고
돌로만든 성처럼 지어졌다
공예품 시장을 구경한다
빅5 다섯마리를 선택한다
호텔을 나와
밥먹으러
LOOKOUT CAFE
전망이 최고다
잠배지강 협곡...한탄강이 생각난다
손님이 많다
가격은 조망값 포함이라고 봐야겠다
호텔 어슬렁 거리기
독차지
무엇일까?
새집 짓고있는중이다
점심을 잠비아 리빙스턴 맛집에서 먹기로 하고 길을 나선다
어미와 새끼
잠비아로 들어간다
언제봐도 대단하다
택시를 타고
일식집이다
만족이다
아듀 아프리카
조벅으로가기전 라운지에서...
첫댓글 저럼 폭포를 처음 본 사람의 느낌은 어떨까 싶네요~~~감동?공포?희열?
ㅎㅎ 저의 경우는 3번입니다.
바닥으로 떨어진 물줄기가 다시 솟구쳐 비처럼 내리는...
우리나라에 코로나가 확산 되기전에 잘다녀오셨어요.
저는 다음달에 처음으로 히말라야에 가려다고 결국 취소했습니다.
ㅎㅎ 다음기회에 가세요
빅토리아 폭포.. 바오밥나무.. 새로운 느낌을 자아내는 기회.. 여행 떠나고 싶습니다
ㅎㅎ 평범한 풍경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