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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제27사단 이기자 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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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77 연 대 스크랩 77연대 7중대를 전역하고 사창리를 못잊어 30년만에 다시 찾아간 사나이의 절규 ㅋㅋㅋ
병장78노형태 추천 0 조회 659 09.03.05 15:54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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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3.05 18:58

    첫댓글 선배님글 잘 읽었습니다. 그 옛날 고생했던 흔적이 묻어나오는것이 실감 나며, 제가 꼭 같이 있는듯 하였습니다. 좋은 일도 하시고 선배님이 부럽습니다. 이기자~!

  • 작성자 09.03.06 19:41

    후배여! 세월이 갈수록 우리가 이기자부대출신것이 왜 이렇게 자랑스러운가요?

  • 09.03.05 22:21

    노병장님 수해현장에다녀가셨군요.인제원통이 제가사는곳인데.인연이 안됐구려.다음기회가된다면 가고파오십시요

  • 작성자 09.03.06 19:36

    김병장님. 너무 오랜만에 병장소리 들으니 가슴뭉클하고 반갑습니다. 이곳에서 자주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09.03.06 10:13

    병장78김하세 뛰는 가슴 조아리며 노병장님글 잘 읽었습니다 노병님과 전화통화후 박길수 소대장으로 부터 전화가 와서 노병님 이야기도하고 싸이트도 알려주고 했습니다.

  • 작성자 09.03.06 20:07

    김병장 오랜만일세.. 이런곳에서 만나 다시 사창리 시절을 기억하게 되다니... 요즘 며칠은 참 재미있는 나날이 되는 기분이네. 마치 꽃피는 5월에도 얼음이 녹지않던, 컴컴한 화악터널을 막 빠져나온것처럼... ㅎㅎ 이렇게 만나다보면 보고픈 옛소대원들과도 연락이 되고 모든것이 잘되겠지. 우리 열심히 노력하세. 이기자!

  • 09.03.11 19:39

    7-8년전에 칭구가 사창리에 업무차 가는데 동승했답니다....연대본부는 수밀리쪽으로 옮겼고 연대장 숙소는 폐허로 변했고 본부대 본부는 신병 교육대로 변했고...옛날 생각이나서 한바퀴 돌아봤답니다....그리고 연대 입구의 가게중 "흥남상회"는 아직 건재하더라구여...영감님의 뒤를 이어 아들이 운영을하더군여...자제분과는 저와 구면인데.....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서울에가서 없어서 아주머니께 안부 부탁하고 화악산 터널를 지나 가평을 들러서 서울에왔던 기억이 문득나네여....

  • 09.03.17 16:03

    그시절 가물한 기억에 새록한 추억들을 잘 정리된 한권 화보집처럼 차분한 님에글을 들여다 봅니다 지천명 ..! 이만한 나이에 그리 새로울것도 뜻밖의 일도 아닐진데...이렇듯 젊은날에 뜨겁고 무더운 여름날 연병장에 젊은 함성과 땀내음이 그리워짐은 그또한 노병장님에 글을 접하고보니 혼자만에 그리움이 아니였음을 ....잠시 잊고지네던 그시절이 가슴한켠 편린에 기억속에 박혀 있다는것이 그시절 떠나오고 떠나보낸 모든것들이 그리움으로 다가옵니다...수원모임에 조우를 기다려봅니다

  • 09.05.01 16:31

    선배님 멋지십니다. 저도 몇번 그런 경험이 있습니다. 혼자 차 몰고 사창리를 거쳐 마현리,사방거리,화천포병진지,등을 둘러보고 오곤 했습니다.전 포병출신이라. 둘러보는데 더 오래 걸렸던것 같습니다. 아! 그때의 기분이란 ,....마치 어제의 일인것 처럼 그 시절이 슬라이드되어 지나갑니다..군대의 소중한추억은 가장 젊고 아름다운날이었기에 더욱 소중한것 같습니다.타임머신이라도 있다면 다시 가고 싶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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