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단계에 해당하는 사티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같이 단계를 한 자연사랑님이 계셨는데요.
참회를 참 잘하셔서 큰스님께서 훌륭하다고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머리로는 되는데 가슴으로 되지않고 몸만 아팠거든요
그래서 물었더니 눈물이 나오고 그러셨대요
그날저녁 다함법사님께서 틀어주신 참회용 비디오를 보면서도
자연사람님은 눈물을 흘시시는데 저는 무덤덤했어요
그래서 저는 자극이 되었습니다. 제가 참 감정이 메말랐구나
나밖에 몰라서 다른이의 고통과 괴로움에 무관심하였구나싶었어요
그리고 법사님께서 참회는 해탈하는 그날까지하는 거다라는 말씀을 주셔서
집에와서 참회하기좋은 음악을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들었습니다.
한 이틀동안은 아무런 감정이 일지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새벽 참회를 하는데 눈물이나더라구요
뜨거운 눈물, 차카운 눈물이 흐르면서 제가 넘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는분이
떠오르더라구요
참회를 오늘에서야 조금이나마 해번것입니다.
좋은도반과 밝게 안내해주시는 법사님감합니다.
열심참회하고 정진해서 고통과 괴로움에서 어서 벗어나겠습니다.
순일선원을 만나게 된 것이 감사한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첫댓글 정행아님, 좋은 체험글 감사합니다.
글을 [수련체험기]로 옮기겠습니다.
해탈하신 분만이 참회 할 것이 없으시겠지요!
큰스님께서도 자신의 허물을 모르는 이는
향상을 기대할 수 없다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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