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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1. 이 세상에 근심된 일이 많고 참 평안을 몰랐구나 내 주 예수 날 오라 부르시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2. 이 세상에 곤고한 일이 많고 참 쉬는날 없었구나 내 주 예수 날 사랑하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3. 이 세상에 죄악된 일이 많고 참 죽을 일 쌓였구나 내 주 예수 날 건져 주시오니 곧 평안히 쉬리로다 [후렴] 주 예수의 구원의 은혜로다 참 기쁘고 즐겁구나 그 은혜를 영원히 누리겠네 곧 평안히 쉬리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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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4:1 - 2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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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온 세상을 향한 경고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온 땅은 완전히 황폐해질 것입니다. 그 이유는 율법을 범하고 영원한 언약을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그날에 땅은 불타고 성읍은 파괴되며 즐기던 모든 것이 그칠 것입니다.
☞ 뒤집어지는 세상
1 여호와께서 땅을 공허하게 하시며 황무하게 하시며 뒤집어엎으시고 그 거민을 흩으시리니
1 See, the LORD is going to lay waste the earth and devastate it; he will ruin its face and scatter its inhabitants-
2 백성과 제사장이 일반일 것이며 종과 상전이 일반일 것이며 비자와 가모가 일반일 것이며 사는 자와 파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채급하는 자와 채용하는 자가 일반일 것이며 이자를 받는 자와 이자를 내는 자가 일반일 것이라
2 it will be the same for priest as for people, for master as for servant, for mistress as for maid, for seller as for buyer, for borrower as for lender, for debtor as for creditor.
3 땅이 온전히 공허하게 되고 온전히 황무하게 되리라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하셨느니라
3 The earth will be completely laid waste and totally plundered. The LORD has spoken this word.
4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세계가 쇠약하고 쇠잔하며 세상 백성 중에 높은 자가 쇠약하며
4 The earth dries up and withers, the world languishes and withers, the exalted of the earth languish.
5 땅이 또한 그 거민 아래서 더럽게 되었으니 이는 그들이 율법을 범하며 율례를 어기며 영원한 언약을 파하였음이라
5 The earth is defiled by its people; they have disobeyed the laws, violated the statutes and broken the everlasting covenant.
6 그러므로 저주가 땅을 삼켰고 그중에 거하는 자들이 정죄함을 당하였고 땅의 거민이 불타서 남은 자가 적으며
6 Therefore a curse consumes the earth; its people must bear their guilt. Therefore earth's inhabitants are burned up, and very few are left.
☞ 기쁨이 소멸되리라
7 새 포도즙이 슬퍼하고 포도나무가 쇠잔하며 마음이 즐겁던 자가 다 탄식하며
7 The new wine dries up and the vine withers; all the merrymak-ers groan.
8 소고 치는 기쁨이 그치고 즐거워하는 자의 소리가 마치고 수금 타는 기쁨이 그쳤으며
8 The gaiety of the tambourines is stilled, the noise of the revelers has stopped, the joyful harp is silent.
9 노래하며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고 독주는 그 마시는 자에게 쓰게 될 것이며
9 No longer do they drink wine with a song; the beer is bitter to its drinkers.
10 약탈을 당한 성읍이 훼파되고 집마다 닫히었고 들어가는 자가 없으며
10 The ruined city lies deso.3late; the entrance to every house is barred.
11 포도주가 없으므로 거리에서 부르짖으며 모든 즐거움이 암흑하여졌으며 땅의 기쁨이 소멸되었으며
11 In the streets they cry out for wine; all joy turns to gloom, all gaiety is banished from the earth.
12 성읍이 황무하고 성문이 파괴되었느니라
12 The city is left in ruins, its gate is battered to pieces.
13 세계 민족 중에 이러한 일이 있으리니 곧 감람나무를 흔듬 같고 포도를 거둔 후에 그 남은 것을 주움 같을 것이니라
13 So will it be on the earth and among the nations, as when an olive tree is beaten, or as when gleanings are left after the grape harvest.
☞ 묵상도우미
비자(2절) 여자 종
가모(2절) 한 집안의 주부
채급(2절) 빚으로 꾸어 줌
채용(2절) 돈이나 물건을 빌려서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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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집어지는 세상 (24:1~6) 열방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은 세상의 종말을 내다보고 계십니다. 성경 해석자들은 24~27장을 ‘이사야의 묵시록’이라고 부릅니다. 다니엘과 요한계시록처럼 세상의 종말에 관해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모든 질서가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은 땅을 뒤집어엎으시고 주민들을 흩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백성과 제사장, 종과 상전, 여종과 여주인, 사는 자와 파는 자, 채권자와 채무자가 아무런 차이가 없게 하실 것입니다. 이는 무질서가 극에 달하고 혼란과 재난이 가득할 것을 의미합니다. 이 모든 일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율법을 어기고 영원한 언약을 파기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진노가 땅과 사람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종말의 때가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 기쁨이 소멸되리라 (24:7~13) 전 세계적인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이 땅은 참담한 상황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땅의 즐거움과 기쁨이 사라질 것입니다. 포도나무에 소출이 없어 사람들은 포도주를 마시지 못하고, 소고와 수금을 치면서 즐기던 기쁨도 사라질 것입니다. 세상은 온통 슬픔과 탄식 소리뿐일 것입니다. ‘약탈을 당한 성읍’(10절)은 이사야 1장에 나오는 ‘신실하던 성읍’(1:21)과 극명하게 대조됩니다. 심판 날이 되면 세상은 온통 약탈당하고, 폐허가 되고, 파괴되고, 닫힌 모습뿐일 것입니다. 마치 태초의 혼돈 상태로 돌아간 듯할 것입니다. 저주가 땅을 삼킨 듯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되면 전 세계적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할 것입니다. 감람나무를 흔드는 농부처럼 하나님은 철저하게 이 땅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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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존자이신 하나님을 의식하라 「사하라의 불꽃」의 저자 샤를 드 푸코는 프랑스 군인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난 뒤 가톨릭에 귀의해 수도사가 되었고 사하라 사막에서 원주민을 위해 선교하다가 원주민의 총에 맞아 순교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책에서 이런 질문을 제기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 여러분은 그리스도인으로서 무엇이 가장 어렵습니까? 그 대답은 아마 제각기 다를 것입니다. 푸코는 이렇게 자답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하나님을 믿는 일이다.” 참으로 우리의 정곡을 찌르는 답변입니다. 평소 하나님을 믿는다고 얼마나 자주, 또 쉽게 고백하고 있습니까?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을 추호도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성경과 동떨어진 삶을 사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결정적인 순간이 오면 하나님의 법칙보다 세상의 법칙을 더 신봉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그 시간, 그 자리에 하나님이 현존하신다는 사실을 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고 말하는 것만큼 매사에 그 사실을 믿고 행동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경건은 현존자이신 하나님을 의식하면서부터 시작됨을 잊어선 안 됩니다. 「비전의 사람」/ 이재철
☞ 한절묵상 이사야 24장 1절 하나님이 모든 행동을 심판하시리라고 말씀하셨다면, 나는 그분이 그렇게 하신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나는 솔직히 그분이 어떻게 심판하실지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습니다. 다만 신경이 쓰이는 것은 그분이 심판하신다는 사실 자체입니다. 하나님의 시간에, 그분의 방법으로 말입니다. 심판의 순간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설명을 요구하실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반드시 해명해야 합니다. 찰스 스윈돌/ 달라스 신학대학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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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이 내일 재림하신다면 오늘 나는 무엇을 하겠습니까? 종말의 때가 내게 영광의 순간이 되도록 늘 깨어서 준비하고 있습니까? ● 요즘 무엇을 해도 마음이 즐겁지 않습니까? 내가 진정으로 기뻐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이며 어떻게 기쁨을 회복할 수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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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두려움과 떨림으로 재림의 때를 준비하게 하소서. 심판의 날이 영광과 기쁨의 날이 되게 하시며, 남은 자가 되게 하소서. 천국에 대한 큰 소망을 품고 살아가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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