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팀이 우승한다
2007.3.1 제7회 헤브론컵 전국SFC축구선교대회(수원)
하나님의 영성있는 축구선교 대회라함은 적어도 하나님의 사건들을 만들어 내는 대회를 뜻한다 기독교가 추구하는 학원내에 복음화를 위하여 삶을 살아가는 중.고등부 18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헤브론컵 전국SFC축구선교대회의 성대한 막을 내렸다 이날의 우승팀은 예상을 뛰어넘고 일반학교 축구동아리 "매탄고교" 축구동아리(지도교서:최태현)가 차지 하였다 이날 매탄고교는 축구경기와 매너에 단연 톱이었고 예담교회(담임:고태식목사)와 부천남부교회(담임:이홍중목사)는 성장하는 교회기관들의 모습을 충분히 보여 주었다 이들을 함께 살펴보면 우승할수 밖에 없었던 성장할수 밖에 없었던 이유들이 있는데 그것은
1)선수구성에 모범 팀이다
시합에 때 맞추어 팀에 훈련에 협력 안하던 친구들을 경기에 승리하고자 결코 엔트리에 포함 시키지 않았으며 오히려 모두가 어려운 중에도 팀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선한 팀웍으로 구성에 맞는 선수들을 출전 시켰다 다시 말하면 특별한 용병이 없는팀 들이었다...그리고 지나친 승부의 욕심을 버리고 최선을 다하는 후회없는 경기를 하는 팀으로서의 특징 이었다 많은 축구선교팀들이 시합에 이기기 위하여 전도라는 명목하에 교묘하게 선수를 위장 출전 시킨다 그게 무슨 전도가 되며 또한 이기고 우승한들 어찌 하나님이 좋아 하시랴?....하나님은 살아 계신다 진정한 우승은 축구선교대회의 룰을 지키고 선전하는 팀들이 차지 해야한다
2)역량있는 좋은 지도자가 이끄는 팀
축구단의 감독은 매우 중요한 위치이다 감독 여하에 따라 팀의 색갈이 달라진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일반팀 수원공고는 탁월한 기량임에도 불구하고 지도자가 참석치 않아 우왕좌왕하는 동시에 도중에 고배를 마시고 탈락한 대표적인 팀이며 광주 성진교회는 아직 축구선교가 무엇인지 모르는 감독 때문에 팀이 몰수를 당하고만 안타까운 팀이었다 또한 인천 인평공고는 하루도 못참는 애연가들 때문에 ...이 모두가 지도자의 역량이다 매탄고.예담교회.부천남부교회 저들이 모범을 보이며 가장 좋은 영양력을 발휘할수 있었던것은 늘 축구선교를 통하여 변화된 감독들의 역량 때문이었다
3)주최측에 사랑을 받는 팀
성경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려면 하나님을 사랑하면 된다고 하였다 ...
그 뜻대로 사는자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했다.....
대회를 출전하면 대회 룰을 따라야 한다 한데 왜 일부 팀이 사랑을 못받는가? 자꾸 자기마음대로 룰을 어기며 대회를 할려하기 때문이다 선수구성에 주최측에 눈을 피하고 사전에 양해없이 주최측과 마찰을 일으킨다 한달전에 공고된 대회 임에도 유니폼의 준비도 없이 쪼기입고 아무렇게나 나선다 선수들이 기독교대회인데도 불구하고 지도자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참지 못하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핀다 그런 팀이 초청해준 기독교대회에서 감사도 모른채 어떻게 우승을 하겠는가? 이 모든 통치가 하나님 손에서 감독의 손에서 그리고 주최측에 손에서 떠날때 우승은 자꾸 멀어지는 것이다 기독교대회는 세상보다 더 엄하고 더 질서있는 순종과 섬김과 나눔의 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