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끝 정혈요법 실기 순서
1. 진단을 먼저하라
진단 우물! : 발끝을 최대로 오므려 움츠리게 한뒤,
진단하는 손으로 발가락들을 위로 펼쳐보면서 발가락 힘을 살핀다. 처음엔 약할 것이다.
진단 바다! : 반대로도 실시한다. 발 등쪽으로 발가락은 당겨보도록 한다.
진단하는 손으로 발가락들을 아래로 펼쳐보면서 발가락의 힘들을 살핀다.
역시 약할 것이며 특히 둘째나 셋째가 약할 것이다.
*동작 명령어 새로 생성 - 우물! 바다! 광명건강 발가락 반사요법(kmh-Foot therapy)의 진단 명령어다.
위 동작과 같이 우물은 정혈을 자극함으로써 다시 힘의 원천인 우물처럼 솟아난다는 의미가 있고,
바다는 합혈을 발가락 내측을 뿌리부분으로 긁어 내리면서 자극함으로써 원기를 회복하게 된다는 의미가 있다.
질문으로 알아본 kmh-Foot therapy
① 왜 발가락은 왜 다섯 개일까?
손과 발이 온전히 변화에 적응하고 실천하기위해 오행의 5를 쫓아 다섯 개가 되지 않았을까.
그 중에서
어떤 발가락이 진단결과 약하다면 그 발가락 정혈과 관련된 5장육부의 문제로도 살펴볼 수 있다.
또 발가락 5개가 온전해야 인체의 균형도 잘 잡혀 인체의 오장육부의 기운도 골고루 건강해질수 있겠다.
즉 하늘과 땅사이의 인간의 몸에는 오장 육부가 들어 있는데, 이를 견지해주고 지탱하며 그 기운을 뻗치는 힘이 경맥을 통해 실재하며, 각경맥의 끝에는 손과 발가락의 정혈에 있음을 기억한다.
②추천하고 싶은 발가락 정혈 지압순서가
따로 있나요?
가장 편한 순서는~ 인체를 흐르고 있는 경락의 흐름 순서를 따르면 보다 좋겠다.
발에서 경락의 순서는
먼저 위경(여태-2째발가락)으로
나가서 비경(은백-엄지 내측)으로 들어오고,
다음은 방광경(지음-소지발가락 외측)으로 나가서 신경(내지음-소지내측과 용천)으로 들어온다.
끝으로 담경(규음-4째발가락 외측)으로 나가서 간경(대돈-엄지 내측)으로 이어진다.
이 정혈들과 연결을 오수혈의 합혈(바다혈) 부근인 무릎에서부터 시작하여 오르내리면 더욱
좋다.
③발이 바르게 힘을 받쳐내지 못하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자세가 바르지 못하여 중심을 잡지못하니 전신이 불안정하게 되고, 발가락의 균형에서 소외되거나 무리한 힘이 걸리는 곳이 있게 되어 장기의 건강에도 불협화음이 발생한다.
그래서
만병은 바로 발에서부터 시작되고 중력의 영향으로 점차 쌓여지는 것이다.
④발가락만을 만지는데 뇌를 일깨워 몸을 살리는 길이 정말로 있나?
뇌를 깨어나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뇌와 가장 먼 발이다.
특히 손톱 뿌리부부의 정혈과 발가락 안쪽 발가락 뿌리부분이다.
이곳을 자극하여 다섯 발가락의 근력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즉각적으로 뇌의 각성 하에 몸의 문제는
풀리기 시작한다.
2. 간편한 치료법
우물!을 한 후 근육강도 시험을 한 후,
발끝을 모두 자극하는 치료법을 행해도 된다.
즉 엄지에서 부터 소지 방향으로 해도 되지만, 검지 엄지 - 소지외측 내측 - 약지 중지, 엄지 내측 순이면 더욱 좋다.
자극점은 발톱 뿌리 부분을 둥그렇게 모두 자극한다.
그러고 나서 우물을 진단해 본다- 분명히 힘이 다시 생겨남을 확인할 수 있다.
바다!를 한 후 근육강도 시험을 한 후,
발을 재켜 각 발가락들의 둘째 마디에서 발가락 뿌리 부분-바다혈(합혈 물갈퀴 부위)을 바로 자극한다.
즉 엄지에서 부터 소지 방향으로 한다.
자극점은 발톱 뿌리 부분을 둥그렇게 자극한다.
그러고 나서 진단법 바다!를 실시해본다. 분명히 힘이 다시 생겨남을 확인한다.
이로써 1차적인 정혈자극이 완료된다.
※ 진단법 우물! 과 바다!로 치료됨을 확인해보는것이 치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대단히 중요하다.
3. 치료 전문가들을 위한 설명
발의 정혈을 경락순서에 따라 실시한다.
12경락의 1차흐름인 폐-대장-위-비 순이 발에서는 위경 비경이다.
그래서 족삼리를 시작해서 위경으로 내려와 여태에 이른다(둘째 발가락 외측)
여태에서 엄지 내측 은백으로 건너 뛴 후 대도 태백 공손, 특히 공손을 좀더 자극하고,
상구 삼음교 누곡 지기 음릉천.
12경락의 2차흐름인 심-소장-방광-신 순이 발에서는 방광 신이다.
그래서 위중 위양에서 시작해 승근 승산 비양 부양 곤륜 복삼 신맥 속골 지음에 이른다(소지발가락 외측)
지음에서 소지 안쪽 내지음을 연결된 후 용천 연곡 태계 수천 조해를 거처돌아 복류 축빈 음곡.
12경락의 3차흐름인 심포-삼초-담-간 순이 발에서는 담경 간경이다.
그래서 양릉천(좀 더 많이 자극함)에서 시작하여
양교 광명 현종 구허 족임읍 지오회 협계 규음에 이른다(넷째 발가락 외측)
규음에서 이번에는 가운뎃발가락이 아닌 엄지발가락 가운데나 외측(대돈)에서
엄지를 발톱 뿌리를 따라 좌우로 지압하다가 엄지발가락과 둘째사이 행간, 태충 중봉 여구 중도
그리고 무릎의 슬관 곡천음포에 이르러 마친다.
남자는 좌측 발부터 여자는 우측 발부터(남좌여우) 실시해도 좋다.
진단을 먼저한다.
▶ 우물! 진단법 - 발가락을 오므려서 반대로 펴는방향으로 힘을 가하면서~

▶ 바다! 진단법 -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제키면서, 진단법은 반대로 펴는방향으로 힘을 가한다.

발끝 정혈치료법(kmh-Foot therapy)을 실시 한다.
정혈을 자극하는 방법들은 예전부터 있어 왔다.
(빛과세상 광명사 발간 『발목펌프 건강법』 117쪽 전통경락과 광명족반사요법 등)
광명의학에서는 경락의 순행순서를 3단계로 구분됨을 체계화 하였고, 이에 운동방향성을 부여하였다.
즉 ①위로~ ②아래로~ ③중앙으로, 즉 삼초 운동법인 것이다.
발끝 정혈치료법(kmh-Foot therapy)에서도 일부 경혈흐름순서를 적용한다.
발의 1차흐름 : 위-비경
▶ 위경의 우물혈 여태

▶ 비경의 우물혈 은백

▶ 비경의 공손 자극

발의 2차흐름 : 방광-신
▶ 방광경 속골 자극-방광경 지음(소지외측 우물혈)에서 끝나준 후, 소지 내측 내지음으로 연결된다

▶ 방광경의 신맥자극 - 신맥부터 금문 경골 속골 지음순으로 내려오면 더욱 효과적이다

▶ 신경의 용천 - 지음의 발톱 반대측 내지음에서 용천으로 이어져 온다.

발의 3차흐름 : 담-간
▶ 담경의 우물혈 규음

▶ 간경의 우물혈 대돈- 대돈에서 행간 태충으로 올라가면서 지압하면 더욱 좋다.

▶ 진단 바다!를 실시한 후 발가락 안쪽 둘째 마디에서 발가락 내측 뿌리부분 합혈(바다혈) 쪽으로 긁어주듯이 엄지-태양지압기의 엄지로 반복해서 많이 지압해 준다.

▶ 우물혈은 엄지 태양의 태양부분(사원의 지붕처럼 둥그런 부분)으로 지압해 주면 포인트가 강조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