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술에 대한 생각 변화 어렵지 않아요
여러분들은 성형수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흔히 성형하면 떠오르는 말로는 성괴(성형수술을 많이 한 사람), 성형 부작용, 강남여자, 똑같은 생김새, 개성이 없음 등 부정적인 단어들을 많이 떠올리실 것입니다. 또한 성형 외에도 자신을 가꿀 수 있다며 성형수술 반대를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성형수술 외의 방법으로 나날이 발전해가는 화장품들을 이용하여도 자신을 가꾸어 나가거나 다이어트를 하여 성형효과를 보는 것 등 여러 가지 대안 책을 내세워 성형에 대해 안 좋게 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저는 그럼 그런 분들에게 하나 여쭤 보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아침에 운동하기, 하루에 책 1권씩 읽기,10시 전에 자기, 영어 단어 10개씩 외우기 등 몸에 좋고 나 자신에게 좋은 일들이 실천하기 쉬우셨습니까? 그렇듯 성형을 하지 말고 다이어트를 해라, 화장으로 단점을 커버해라 이런 말은 그저 듣기 좋은 말이라고 주장하고 싶습니다. 물론 성형외의 방식을 이용하여 아름다움을 가꾸는 사람들 또한 이기에 실천 가능한일이라고도 주장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헌법 제 12조 1항에는 "모든 국민은 신체의 자유를 가지고 있다."고 명시되어 있으며, 개인이 화장을 하든, 시술을 하든, 성형을 하든, 라식수술을 하든 개인의 선택이고, 개인의 자유다. 개인이 자유의사에 따라 외모를 바꾸기로 결정했으면 그것을 말릴 수는 있어도 수술자체를 할 기회를 없애버리는 것은 헌법에 저촉된다. 우리가 밥을 언제 먹고 누구에게 투표를 하는 것처럼 자신을 가꾸는 방법을 선택하는 것도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성형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걱정이 되서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십니다. 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반박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성형 부작용을 겪는 대부분의 사례를 보면 성형 중독으로 인한 부작용, 불법 성형 시술이 큰 부분을 차지합니다.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고 자신을 가꾸기 위해 지속적인 성형을 하다 보니 그것이 중독으로 이어져 자신을 해치는 행동을 하게 됩니다. 중독이라는게 담배를 끊는 것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에 더 더욱 성형에 대해 반대 할 수 있을 텐데 이런 문제점을 고치기 위해 나라에서는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중독이라는 것은 심리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중독에 걸린 사람의 심리를 고치는 방법이 가장 중요하기에 나라에서는 무료로 심리 검사를 통한 치료를 할 수 있게 ‘한국 심리 클리닉 유우재 중독 전문 상담 팀’ 등 여러 중독에 관한 심리 센터를 꾸려 운영 중입니다. 그리고 불법 성형 시술의 경우, 대부분 저렴한 가격이라는 메리트로 인해 혹 하게 되어 면허도 없는 일반인에게 시술을 행하다가 성형 부작용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경찰에서 끊임없는 관리와 감시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성형 부작용이 이 두 가지 원인으로만 나타나는 것만은 아닙니다. 의료진의 실수 또는 부주의로 인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의료협회에서는 주기적인 모임과 연구를 통해 예방법과 치료법을 가이드라인을 잡아 교육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부작용에 대해서는 본인의 주의와 여러 기관의 관리를 통해 관리 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SBS- 힐링 캠프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개그우먼 박나래씨는 자신의 성형수술 사례를 말하며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성형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었다. 성형을 조장하는 것이 아니다. 난 부족한 자신감의 원인을 외모 탓으로 돌렸다. 그걸 깰 방법으로 성형수술을 한 것인데 내 자신감을 찾아준 것이다. 그런 면에서 틀린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 처럼 성형 수술 전 없었던 자신감을 성형을 통해 얻은 사례는 다양했습니다.
외모에 대한 관심과 차별은 우리나라가 좀 많이 심한 편이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스튜디어스를 외모로 뽑는 나라가 몇 안된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물론 외모 자체를 보지 않는 다는 말은 아닙니다. 서양의 대부분 나라의 경우 외모와 신체 기준이 건강미, 개성미 넘치는 여성입니다. 이렇듯 나라 자체가 외모 지향적 사고를 가지고 있으며 다시 태어나지 않는 한 그러한 사고에 맞춰 나갈 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생겨난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렛 미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출연자중 ‘거인의 꿈’의 주인공 박동희씨는 어릴 때부터 돌출된 입과 180이라는 큰 키로 인해 진격의 거인, 여자 최홍만, 프랑켄슈타인 등의 안 좋은 별명으로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형수술을 통해 자존감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의 어릴 적 꿈이 였던 모델 일을 하며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인간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첫인상이라고 합니다. 첫인상에는 옷차림, 언행, 비언어적 메시지, 평판 그리고 용모가 포함된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취직을 위해서 성형을 하는 추세라고 합니다. 인터넷에서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기업의 인사담당자 10명 가운데 8~9명은 사원을 채용할 때 외모에 영향을 받는다고 응답했고, 구직자들이 취업을 위해 성형을 하는 행위에 대해 인사 담당자의 절반 이상이 긍정적인 의견을 나타냈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 설문조사에서 대학생의 95.5%가 외모도 경쟁력이라는 인식을 갖고 있으며 남학생의 53.1%, 여학생의 70.1%가 '성형수술을 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경제력을 갖기 위해서는 취직을 하여야하고 취직을 위해선 첫인상이 중요한데 그 첫인상엔 용모가 포함되는 상황이니 성형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 버린 것입니다.
이 처럼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을 하는 여러 이유에는 개인적 요인도 있고 사회적 요인이 있었습니다.
성형수술은 외모만 바꾸는 곳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대구의 한 성형외과 의사 선생님은 다른 성형외과는 여느 곳과는 달리 특이한 문구를 붙였다고 합니다. 접수대 아래에는 큼지막한 글씨로 ‘간단한 화상치료, 상처 꿰메드립니다’는 안내문구가 붙어놓았다고 합니다. “안내문을 붙인 이유는 환자를 유치하기 위해서가 아니였습니다. 성형외과에서도 이런 치료를 한다는 것을 환자들에게 알리는 것이 목적이었죠.” 이렇듯 은근히 사람들이 성형외과에선 외모만 가꾼다고 생각 하지만 화상치료, 상처치료, 등 외관상 보기흉한 상처를 치료하기위해서도 이용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성형수술 또한 일반적인 수술과 같은 관점으로 봐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양악수술이 오직 외관상의 목적으로 행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부정교합의 턱의 경우 위턱과 아래턱의 교합점이 맞지 않는데 이 경우 양악수술을 통해 고칠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요즘엔 나이가 드신 분들이 쌍꺼풀 수술을 하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나이가 들게 되면서 눈 주위에 근육이 약해져서 눈꺼풀을 뜨기 힘들어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역시 미용을 위해 이루어지는 성형이 아닌 사례입니다.
성형은 오직 미용을 위한 것이라며 성형에 대한 비관적이고 부정적적인 사고를 가지고 있다면 쉽게 알 수 있던 장점을 알지 못해 이용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저는 성형은 마음의 병을 고칠 수 있는 일종의 테라피라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자산으로 자신을 꾸미기 위한 하나의 투자라고도 생각합니다. 성형을 통해서 심리적, 정서적 위안과 안도를 받을 수 있으며 자신감, 자존감, 자아실현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어트를 위해 다이트 약을 사먹듯, 말끔한 인상을 보여주기 위해 새 옷을 사듯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해 하나의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 합니다. 성형에 대해 마냥 비관적으로 바라보기보단 긍정적으로 생각 하는 방법을 키워 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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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중간 중간에 의문문으로 표현해서 글에 더 집중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법으로 연관시켜 말하는 것도 신선했어요그리고 설문조사 결과나 여러 방송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서 더 쉽게 공감가고 신뢰될 수 있는 글이었어요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당😀👊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당😖
1문단) - ‘성형수술 외의 방법으로 나날이 발전해가는 화장품들을 이용하여도’ -> 성형수술 외에도 나날이 발전해가는 화장품들을 이용하여~.
- ‘저는 그럼 그런 분들에게 하나 여쭤 보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 저는 그런 분들께 여쭤 보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다음 문장에 ‘이기에’를 ‘있기에’로 수정해주시고요.
2문단) - ‘물론 성형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걱정이 되서 반대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으십니다.’를 ‘성형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걱정되어 반대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로 바꾸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 저 또한 이 문제에 대해서는 크게 ~. ->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라는 말을 빼고 ‘저 또한 크게 반박할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로 바꾸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물론 성형 부작용이 이 두 가지 원인으로만 나타나는 것만은 아닙니다 -> 원인으로만, 것만은 보다는 ‘이 두 가지 원인으로만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로 고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3문단) - 성형을 통해 자신감을 얻은 사례가 다양했다고 하셨는데 1가지 사례만 제시되고 문단이 끝나버리네요. 여기에 뒷문단의 박동희 씨 사례를 가져와서 추가해주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4문단) - 외모에 대한 관심과 차별은 우리나라가 좀 많이 심한 편이라고 하셨는데 다른 나라와 비교할 수 있는 시각적 자료를 추가하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생겨난 외모 콤플렉스로 인해’에서 ‘~로 인해’가 반복되네요. 외모지상주의로 인해 생겨난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라고 고치는 건 어떨까요?
5문단) 인간관계에서~ 문단에서 대부분의 문장이 -라고 합니다. 로 끝나는데 -입니다. 로 고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조사결과 수치를 글로만 적는 것 보다는 시각적 자료를 추가해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 부분에 ‘되 버린’을 ‘되어 버린’으로 고쳐주세요.
‘이처럼 외모를 가꾸기 위해 성형을 하는 여러 이유에는 개인적 요인도 있고 사회적 요인이 있었습니다.’ 이 문장은 한 문단인가요?
7문단) - 다른 성형외과는 여느 곳과는 달리 -> 다른 성형외과와는 달리
- 접수대 아래에는 -> 접수대 아래에
- 2,3번째 문장을 합쳐서 그래서 ~ 다른 성형외과와는 달리 접수대 아래에 큼지막한 글씨로 ‘~’라는 안내문구를 붙여놓았다고 합니다. 로 바꾸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이렇듯 은근히 사람들이 성형외과에선 외모만 가꾼다고 생각 하지만 화상치료, 상처치료, 등 외관상 보기흉한 상처를 치료하기위해서도 이용되기도 한다는 것입니다. 문장에서 ‘은근히’를 빼고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도’를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로 바꿔주세요.
- ~ 봐야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 봐야 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or 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8문단) 하지만 부정교합의 턱의 경우 위턱과 아래턱의 교합점이 맞지 않는데 이 경우 양악수술을 통해 고칠수 있다고 합니다 -> 위턱과 아래턱의 교합점이 맞지 않는 부정교합 턱의 경우에는 양악수술을 통해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혹시 3번째 문장은 경험을 빗대어 표현한 말인가요? 맞다면 ‘저 또한’이라는 말을 추가해주시고 아니라면 뒷 부분을 실현을 할 수도 있습니다.로 바꿔주세요.
다이트 약-> 다이어트 약으로 고쳐주세요. 근데 다이어트 약을 사먹고 새 옷을 사는 것이 왜 자신의 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방법인지 잘 모르겠어요... 글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