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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하는 냉장 보관법 |
새로 산 재료 갈무리하기
남은 음식 버리지 않고 보관하기 |
냉장고 정리할 때는 버리는 음식이 항상 아깝지만, 막상 마트에 가면 소용량 제품이 없어 울며 겨자 먹기로 식재료를 잔뜩 사게 된다. 이들은 한두 번 먹고 잊혔다가 냉장고 청소 때 상한 상태로 나타나는 악순환을 반복한다. 버리는 음식 없이 알뜰하게 보관하는 방법만 알아도 불황에 식료품비가 확실히 굳지 않을까. 재료 상하게 하는 잘못된 보관법 1 사과와 다른 과일 함께 넣기_ 사과의 에틸렌 성분은 채소와 과일을 무르게 한다. 포도나 딸기처럼 물렁한 과일은 특히 함께 넣지 말 것. 땡감이나 참다래처럼 빨리 익었으면 하는 과일을 같이 넣어두면 좋다. 2 열대 과일 냉장 보관하기_ 바나나, 멜론, 망고 등 열대 과일은 낮은 온도에 약하기 때문에 바구니에 담아 바람이 잘 통하는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특히 바나나는 냉장고에 넣으면 검게 변한다. 3 고구마, 호박 냉장 보관하기_ 고구마와 호박은 낮은 온도에서 호흡을 잘 못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넣으면 빨리 부패한다. 이들은 15℃ 정도 되는 서늘한 곳에서 보관한다. 껍질콩, 가지, 오이도 7~10℃ 정도가 적당하므로 냉장고에 넣지 않는 것이 좋고, 넣을 때는 냉해 방지를 위해 신문지로 싸도록 한다. 4 마요네즈, 달걀을 냉장고에 넣기_ 마요네즈는 9℃에서 분리되기 쉽고 균도 잘 번식하므로 한여름이 아니면 냉장 보관을 하지 않는 것이 낫다. 달걀을 냉장 보관하면 냉장고 속 냄새를 흡수해서 상하기 쉽다. |
음식 보관지수 200% 높이는 도우미 찾기 냉장고에 음식을 보관할 때, 또 상온에서 보관할 때도 적절한 수납 도구, 습기 제거 도구가 필요하다.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도우미를 사용하면 음식 보관이 한결 쉬워진다. |
만능 저장고 냉동실 활용법 |
새로 산 재료 갈무리하기
남은 음식 버리지 않고 보관하기 |
한꺼번에 많이 산 재료 보관법 |
박스로 산 과일_ 햇볕이 드는 베란다에 두면 기온이 올라가 과일이 금방 무른다. 그늘진 북쪽에 보관하고 창문을 약간 열어 환기를 시켜주면 두세 달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선물로 들어온 고기_ 한 번에 먹을 양만큼씩 덩어리로 나눈 다음 고기에 식용유나 식초를 살짝 바르고 랩으로 하나하나 싼 다음 냉동실에 넣는다. 쌀과 잡곡_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조금씩 보관한다. 나머지 쌀은 집에서 가장 시원하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에 두되 벌레가 생기지 않도록 통마늘이나 고추를 1~2개 넣어서 보관한다. 박스째 산 감자_ 봉투에 감자를 담아 골판지 상자에 넣은 다음 바람이 통하도록 봉투 주둥이를 열어놓는다. 이때 중요한 것은 싹의 주위를 깨끗이 도려내는 것. 그리고 사과 한두 개를 함께 넣어두면 사과 속 효소의 작용으로 싹이 잘 나지 않는다. 송이째 산 바나나_ 송이째 사서 한꺼번에 먹지 못하는 바나나는 껍질을 벗긴 다음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실에 얼린다. 나중에 아이스바로 즐길 수 있는 방법. 재래시장에서 잔뜩 사온 제철 해산물_ 오징어나 낙지 등은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 좋은 크기로 썬 다음 한 번 먹을 만큼씩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한다. 조개류는 해감시킨 다음에 얼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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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이 내용을 집사람한테 필히 보여 줘야겠네요..^^*
소중한 정보 감사드립니다..!!
예쁜공주님께서 정말 보물창고를 갖고 계신듯합니다.^^*
고맙습니다.^^
예쁜공주님 고맙습니다.....
유익한정보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
아하 그렇구나 감사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