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스마트폰 사용블루라이트 주의보
스마트폰과 컴퓨터, TV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가 디지털 노안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 방출량은 노트북 모니터의
1.6배, TV의 두 배로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의 눈 건강을 스마트폰이 위협하고 있다는 말이 심심찮게 나온다. 핸드폰의 ‘블루라이트’와 같은 청백색 조명이 밤에 숙면을 방해하는 주 원인이기도 하다.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디지털 노안의 주범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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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블루라이트는 눈 시력의 90%를 담당하는 황반에 도달해서 눈 건강에 중요한 황반색소가 감소하는 원인이 된다. 이는 안구건조증, 백내장 시력저하, 황반변성 등 각종 눈 질환을 일으킨다. 눈이 블루라이트에 장기적으로 노출되면 망막 세포 변이를 일으켜 황반변성 등의 눈 질환을 일으키고, 백내장 가속화에도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루라이트가 시신경이 모인 망막까지 도달해 눈의 피로도를 증가시키고, 시력 저하를 가져온다는 것이다.
한 번 나빠진 눈은 이전 상태로 돌리기 어렵기 때문에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이 많은 2030대는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디지털 기기 사용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다.
그 밖에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도 블루라이트 차단하는 컴퓨터용 tpowerU,스마트폰용 비이타민 beetamin 차단 제품을 이용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