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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참여 자치 영월 군민연대 원문보기 글쓴이: 군민연대
영월 동강시스타 위기 직면 | ||||
콘도 신축 자본금 부족·업무 추진비 횡령 수사 내우외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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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폐광지역 대체산업 주체인 (주)동강시스타가 최근 조직 확대 개편에 이어 후속 인사를 단행했으나 자본금 부족에다 경찰의 업무 추진비 횡령 수사 등을 맞아 설립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7일 동강시스타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를 통해 현 관리본부를 경영기획본부로, 사업본부를 레저사업본부로 본부 명칭을 개정하는 한편 총무팀은 경영지원팀과 기획조정팀으로, 사업팀은 마케팅팀과 건설관리팀으로 개정하는 현 2본부 2팀을 2본부 4팀 확대 개편했다. 이어 조직 개편에 따른 후속 인사를 단행하고 조만간 콘도 분양과 골프장 운영을 전담할 1급 2명과 2급 1명, 3급 2명, 4급 1명 등 영업직 6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그러나 현재 이월자금은 고작 460억원에 불과하지만 올해 300실 콘도 신축과 9홀 골프장 등 건설 공사비 724억여원 등 올해 전체 지출 예산은 820억원에 달해 오는 5월부터 시행예정인 콘도 분양수입금 133억원 달성이 계획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공사비 확보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지난해 6월부터 레저사업본부장 자리가 8개월째 장기간 공석 상태이며 특히 지난해 11월 중순 경찰의 동강시스타 임직원 업무 추진비 횡령 의혹 수사마저 진행중이어서 2006년 법인 설립 이후 최대 내우 외환의 위기를 맞고 있다. 레저사업본부장 추천권을 갖고 있는 영월군은 2명의 후보자를 선정해 최대 주주인 한국광해관리공단에 선임을 의뢰했으나 경찰의 수사까지 겹치면서 현재까지 아무런 진전을보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사회에서는 “레저사업본부장 선임과 경찰의 수사가 하루 빨리 마무리되어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동강시스타가 되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동강시스타 관계자는 “올해 부족한 공사비 확보를 위해 효율적인 콘도 분양과 부지 매각,주주들의 추가 출자 등 현재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노력중에 있다”고 밝혔다. 영월/방기준 | ||||
첫댓글 잘 되어야 할텐데.. 아무래도.... 품격있는 대한민국을 위하여~~~ 광재사랑! 나라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