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방시장안에서 불닭이란 상호로 우리의 휴식처가 되어준 호프가게가 지난 5월29일 계산역 근처로
확장 이전하여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이름하여 골 & 닭 즉 골벵이와 닭요리의 함축어다.
박촌동 신자이신 임춘순 율리아 자매님의 형부가 하는 가게로서 베리따스 연주회뿐만 아니라
명절때마다 도움을 주신 친 성가대를 지향하는 업소이며 이번 인천가톨릭남성합창단 연주회에도 협찬을 했다.
깔끔한 실내 디자인이 젊은 취향으로 잘 꾸며졌고 소규모 테이블을 칸막이만 열면 20~30여명까지도 단체로
자리할수 있도록 배려를 했다.
담소를 나누는 인가남 총무와 단원들
주 메뉴인 골벵이 소면 -매콤한 맛이 식사 대용으로도 충분할 정도로 양이 많다.
닭튀김은 좋은기름을 써서 튀기기에 맛이 좋은 편이다.
잘 보이면 오뎅탕 정도는 서비스로 제공 되기도 한다.주문한 안주 떨어지고 소주 한잔이 부족하다 싶을때
오뎅탕은 좋은 소주 안주가 될수 있기에 기분 좋은 마침을 기약할 수 있다.
우리 성가대 원순희 젬마 자매님과 동서지간이기에 언제 가더라도 잘 해주시고 착한 사장님(박찬호)은 묵묵한 미소로
반겨 주신다.쓸쓸하고 외로운 날 술이 그리울 때 지나는 길에 한번 들러 한잔 하기에 부담이 없다.항상 손님이 붐비기
때문에 여러명이 갈 경우는 미리 전화를 하고 가면 좋은 자리를 잘 만들어 준다.
전화 011-9941-0685 임춘순 율리아
교대역 사거리에서 계양경찰서 방향으로 100미터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