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기 부상열차는.. 중국이 세계 최초로 상업화 시켰으며 푸동 국제 공항과 지하철 2호선 롱양루역(龙阳路站) 사이를 운행한다. 3열 3열 배치의 의자에 역방향과 순방향 좌석이 반반씩 있다. 역방향이여도 탑승해서 출발하면 바로 도착이기(?) 때문에 그다지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자기부상열차이기 때문에 승차감 또한 430km라는 속도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안정감이 있다. 최고속도 431km로 달리는 자기부상열차. 공항에서 시내까지 7분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실제로는 최고속도 470km까지 낼수 있지만 공항에서 시내까지의 거리가 짧기 때문에 430km이상 속도를 내지 않는다. 발전하는 상해. 중국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08:20 ~ 17:40 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당일 항공권을 보여 주면 40원으로 할인 해주지만버스보다 조금 비싼편이며 지정석이 아니여서 원하는 자리에 앉을수 있다. 푸동공항 2층으로 올라가면 자기부상열차를 타는 곳으로 연결 되는 전용 통로가 있다.
▲ 상해임시정부청사 상하이에서 임시정부 청사는 수차례 이전을 되풀이 하였는데, 오늘날 한국인들이 임시정부 청사로 알고 찾아가는 곳은 1926년부터 1932년 직후까지 청사로 사용했던 곳으로 3층짜리 벽돌집이다. 1층에 바로 회의실이 보이고, 2층에는 이승만, 박은식, 이동년등이 사용했던 집무실이 있고, 3층에는 요인숙소와 전시관이 있다.
입장시간 : 08:30 ~ 11:00 / 14:00 ~ 17:00 입장요금 : 15원
|
|
▲ 외탄거리와 황포강 20세기 초엽에 유럽 각 나라가 앞다투어 건설한 아름다운 건축물이 줄지어 있다. 맞은편 푸둥 지구에는 동방명주를 비롯한 근대 건축물이 속속 건설되어 현대 중국을 상징하는 대비를 보여준다. 여기에서는 1시간 정도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산보를 해보자. 저녁 산책을 추천한다. 유럽식 건물들이 즐비한 외탄거리와 배에서 바라보는 상하이의 풍경과 유람선 선착장 황포강 유람선은 또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위치 : 외탄 남쪽 황포강 유람선 승선장 탑승/요금:짧은코스1시간(25~35원) 긴코스(50~100원)
▲ 금무빌딩 외관과 내부 동방명주타워에서도 조망할 수 있는 금무빌딩은 세계 4위이자 중국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높이 420.5미터의 88층 건물로 동방명주타워와 함께 동양의 전통미와 현대의 세련미가 적절하게 어우러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파트와 하얏트 호텔로 쓰여지고 있는 이곳은 호텔 로비로 올라가 밖을 조망할 수도 있다. 위치 : 황포강 동쪽 푸둥지구 / 전망대 입장료 : 50원
▲ 동방명주 상해를 대표하는 건축물의 하나로 황포강의 푸동 지구에 솟아있는 468미터의 TV탑으로 상해의 시내 전망을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360도 탁 트인 전망대에서 상해의 야경 및 전경을 즐길 수 있다. 황포강가에 있는 상하이의 빌딩군이 점차 짙은 꼭두서닛빛으로 물들기 시작하는 광경은 시간을 잊고 바라보게 만들 정도로 장관이다. 개장시간 : 08:00 ~ 20:30(연중무휴) / 요금 : 50원(특별전망대는 100원) |
|
▲ 신천지 파리의 샹젤리제 거리를 연상시키는 신천지!!! 패션가게, 레스토랑, 카페 등이 밀집한 곳으로 국제도시 상해!! 국제화하는 중국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중국이 아닌 유럽의 한 도시에 온듯한 느낌을 받는다. 스타벅스와 커피빈을 비롯한 여러 상점이 있는데.. 낮에는 한적하게 차한잔 하는 여유로움을 밤에는 상해의 멋쟁이들과 함께 술한잔 해보자~~!!
▲ 상해박물관 광대한 런민광장의 중심에 있는 건물로 원형의 모던한 외관을 지닌 박물관이다. 60만점이나 되는 수장품 중에서도 청동
기와 도자기 컬렉션이 주목할 만하다. 황제가 직접앉았던 의자 뿐만 아니라 각종 진귀한 중국의 유물로 가득하며 20만점이 넘는 방대한 장서는 중국고대 예술의 전당을 말해준다. 사자상의 뚱뚱하고풍만함은 당시 미의 기준을 알 수 있다.
위치 : 지하철1호선 인민광장역 하차 /입관료 : 20원
▲예원
상해의 제일 볼거리. 모 항공사에 광고까지 나왔던 바로 그곳이다!!. "예원을 보지 않고서는 상하이를 본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예원은 상해에서 꼭 봐야할 관광지이다. 명,청나라 시대에 대표적인 강남 정원으로 중국 4대 정원 중 하나이다. 예원이 처음 지어진 것은 1559년 명나라의 관료였던 반윤단이라는 자가 아버지 "반은"의 노후를 위해 무려 18년간 건설했다. 건설 당시 부터 호사가들의 주목을 받았을 정도로 화려함을 특기로 하는데 용이 날아오를 것만 같은 곡선의 담장은 예원이 가진 건축적 파격미의 상징이다.
예원 근처의 쇼핑 포인트는 바로 예원상장과 옛거리다. 둘러보는데 최소 2~3시간을 돌아야 좀 돌아본 느낌이 든다.
위치 : 회해로에서 버스 911번 타고 노서문(老西门)에서 하차 /입관료 : 30원
개장시간 : 09:00~17:00 (예원 상장과 옛거리는 저녁 늦게까지 영업함) |
▲상해 도시계획 전시관
인민광장 근처에 있는 상해 도시계획 전시관.. 옛날 상해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 그리고 미래의 모습까지 볼수가 있다. 또한 3층으로 가면 상해를 조그만 모형으로 만들어 전시해 놓은 것이 참으로 볼만하다. 또한 상해를 3D영상으로 상영을 해주는데.. 시간대를 잘 알아서 가면 한번 관람하는것도 좋을듯하다. 내가 날면서 상해를 돌아다니는 착각이 들정도로 재미있다.
입장료 : 20元 개장시간 09:00~17:00 |
|
▲옥불사
상하이에서 가장 유명한 불교사원이다. 상하이의 10대 명소중 하나로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옥불사란 이름은 혜근(慧根)이라는 승려가 미얀마에서 가져온 2개의 옥불상을 안치해서이다. 이것을 계기로 청말의 혼란함 속에 갈곳을 모르던 중국인들의 불심은 점점 커져만 갔다. 불교신자들에 의해 대대적인 사원건축을 위한 시주운동이 일어 났고 1882년 옥불사가 창건된다. 안으로 들어가면 웅장한 대웅보전(大雄寶殿)이 나타난다. 연신 눈무을 흘리면서 기도에 열중한 신자들을 볼수 있다. 대중보전 뒤로 돌아가면 옥불이 모셔진 반약장실을 만날 수 있다. 옥불을 친견하기 위해서는 추가 요금 5元을 지불해야 하며 특히 옥불 사진촬영은 엄격히 금지 되어있다. 몰래 찍다 걸리면 단단히 경을 칠수 있으니 아예 엄두도 내지 말자.
위치: 인민광장에서 112번 버스를 타고 玉佛寺 08:00 - 16:30 / 입장료 : 10원
|
|
▲ 난진둥로 난징둥로는 중국을 대표하는 번화가의 하나. 거리주변에는 중후한 모습의 조계 시대 건물과 모던한 분위기의 새로운 건물이 뒤섞여 있다. 구석구석 다리품을 팔면서 돌아다녀보자!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수 있다.
남경루의 명물~ 남경로를 지키는 롤라 카우보이 아저씨와 관광차
|
▲상해 수족관
동방명주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세계의 다양한 바다 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동방명주 옆에 자리하고 있는 이 수족관은 총 건축면적이 약 2천4백13㎡이다. 이 수족과의 테마는 "물 속 세상을 통해 오대양을 만난다" 이다. 수족관은 총 3층으로 3층을 시작으로 2층, 지하 2층, 1층으로 올라오는 코스로 아시아, 아마존, 오스트레일리아, 아프리카, 남아사아, 북극, 남극과 연안의 8개의 구역으로 나눠 관람하기 좋게 분류해 놓았다. 총 3백종 1만여 마리의 다양한 물고기가 색과 빛깔 뽐내며 관광객을 맞이 한다. 특히 2층에서 지하2층으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터널은 120m로 세계에서 가장 긴 것이라고 한다.
위치:동방명주에서 나오면 바로 상해 수족관이 보여서 걸어서 가면 된다.
운영:09 : 00 ~ 21 : 00/ 요금: 110元
|
| ▲ 상해 역사 박물관
근대사의 소용돌이 속에서 숱한 우여곡절을 겪은 상해시의 역사를 볼수있는 시립 박물관이다. 150년 전부터 기록된 사진, 필름, 자료들이 가득학다. 특히 당시의 삶을 보여주는 다양한 모형들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유용한 소품들이다.
서민들의 삶을 엿볼수도 있으며 예전의 상해를 만나볼수 있다.
위치 : 지하철 2호선 루자쭈이역에서 하차, 동방 명주 지하에 있다. 09:00~21:00 / 요금 : 35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