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그랬듯이.. 전.. 토너 전날 밤샘과 술을 자주 즐깁니다.. 특히, 엘레강스한 민혁이와 자주 그 뜻을 이루었고, 요즘은 저희 동네 옆 신촌으로 이사온 블마가이 태진 장씨와 잦은 만남을 이루려고 노력중입니다..머.. 저희를 잘 아시는 분이시라면 언제 한번쯤 돈다발 들구서 같이 한잔해요!! ㅎㅎㅎ (민사마는 돈다발이 아닌 카드다발을 들고 다니더군요 ㅋㅋㅋ)
PTQ 요코하마 하루전날..
압구정도 모Bar에서 오코노미야끼 파티를 즐기.....려고 하였으나 스텝분의 결석으로.. 꼴에 바텐더 옷입고.. 서빙 및 시다바리 놀이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틱톡 토너를 못나간 것도 그 이유에서죠. ㅎㅎㅎ) 곧, 런던으로 매직(?)하러 가려는 이남형이와 오븟하고 달짝지근한 시간을 보냈죠..(Bar에서 카드 정리 하고 있었씁니다.. ㄷㄷㄷ) 모든 것을 정리 후 선릉역으로 가서 순대 국밥에 쐬주를 철썩 철썩 걸치면서, 알코올 농도 120%짜리 드림알코올 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몸을 이끌고 토너장으로 고고씽... ㄷㄷㄷ
토너장에 입장하자 마자 나에게 다가오는 음산한 고블린 음씨... 나에게 120% 알코올 냄새가 만연하다며, 갑자기 저에게 엉겨붙기 시작.. (아놔 나 남자 안좋아한다니까. 거기다.. 음씨는 -_- 크리쳐자나...) 나가서 껌이라도 씹고 오라고 시키길래.. 계속 엉겨붙을꺼 같아. 잠시 매점으로 후퇴 후 스피아민트 껌통을 하나 들고 토너장으로 다시 난입.. 다행히 음씨의 엉겨붙음은 사라지고 -_- 썩소만 남았으니 ㄷㄷㄷㄷ
전날까지 굴리려고 했던 것은 상황에 따라 변형해 만들려던 보롯흐... 하지만 나의 손에 쥐어진건.. UW돌 콤보... ㄷㄷㄷ 하는 수 없이 카드를 구해 굴리게 되었으니... 결과적으로는 8강에서 강주니의 은퇴기면 멀리건디너 쑈에 Gg를 선언.. 생각해보니 -_- 8강 시작직전.. 저의 알코올 농도는 -120%... 아 .. 젠장. 예선에서 -_- 알코올 파워를 다 써버린 것이었으니 ㄷㄷㄷ
그것이 알고 싶다...
이번 익스 토너장에 새롭고 신비하며, 그 아름다움이 하늘의 정점에 선 덱!! 그 이름도 화려한.. 천위덱 윈즈2k7 ... 일명 슬리버덱 윈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으나, 역시 덱을 굴리는 플레이어의 마음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덱은.. 절대 좋은 덱이 될 수 없었으니.. 머 결국... 신X원씨라는 분께서 마루타를 해주시는 바람에 맘편히 덱을 부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하하하하.. (... 다음은 T2 버전이닷!!!)
앞으로...
제가 정신을 차리겠다라는 글을 본 블리츠 팀의 김X익님꼐서 왈!!
" 정신 차린다는게 머리 올린다는 거였냐..?" ....
.. 음.. 난 초사이어인인가.. . ㄷㄷㄷ
머, 2007년 왕좌X전이 있기 까지는 열심히 꾸준히 삽질도 하고 노력도 하고, 음씨에게 킥 삼종 셋을 비롯 여러가지 린치를 가할 생각입니다.. 으하하!! 나이스? 원하시는 분이 안계신다면. 그만 두겠지만 말입니다. 아하하...
잡설 99% 본론1% 드림크레파스 같은 맛의 후기였씸둥.. 깔깔깔...
ps : 나의 앞에서 회춘을 논하지 말라... 논한다면, 남는건.. 파도를 뚫을 듯한 로우킥뿐.ㄷ
첫댓글 두번 다시 님의 마루타를 하지 않겠다 하고 마음을 굳게 먹었수.... 돌아가지 않는덱 잡아서 돈 날리고, 시간 날리고, 레이팅 날리고..ㅡ.ㅡ 후우...
블리츠로 오세요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ㄷㄷㄷ
이성범만 남기고 전부 블리츠로 이적 고고?
니 3종킥은 당일날 맞아봐서 알겠더라-_-
이자식 아직도 취했나? ㅎㅎㅎ
야. 근데 너 셤은 쳤냐?
회춘...
회춘이 그득 담긴 그윽한 나의 킥을 맞아보고 싶쿠나?!
셤 봤다.. 결과는 내일 모레... 흐음.. -_-;;; 후~ 압박감이 넘 심해 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