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치 올벼 쌀 이야기>
웅치 올벼쌀은 웅치 보성강의 발원지이면서 해발 220m의 고원지대에 위치해 있는 깨끗한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있는 웅치면에서 저농약 친환경 농업에 의해 생산 된다.
특히 찰벼 중에서도 가장 품질이 좋다는 신선 찰벼, 진부찰벼, 동진찰벼 등을 원료로 하며 약 85% 정도 익었을 때 수확하여 가마솥의 특성을 살려 수증기로 쪄서 현미로 도정해 영양소 파괴가 적은 전통식품이다 . 그래서 건강에 좋고, 고소한 맛과 독특한 향을 자랑하는 웅치 올벼쌀은 자연의 맛 그대로라서 옛날부터 그 명성이 널리 알려져 있다.
예전에는 밥을 지을 때 올벼쌀을 섞어 밥을 짓거나, 그냥 고소한 맛을 즐기기 위해서 생쌀을 그대로 곱씹어 간식으로 먹었으나 요즘에는 참살이(웰빙)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올벼쌀을 가루로 곱게 빻아서 우유나 요구르트에 함께 마시는 선식으로써 다이어트용, 식사대용 등으로도 인기 만점이다.
웅치면 올 벼쌀은 지난 1990년 이후 20년 가까이 이어지면서 명성이 널리 알려져 소비자들로부터 추석 전후는 물론 평소에도 인기를 끌고 있다.
(광주에 살고 있는 저도 추석선물로 가끔 웅치올벼쌀을 받은 적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