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6일(월) 경북 상주시 오렌지골프리조트 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0 잭니클라우스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SBS골프 채널 주최)에서 서울, 김천, 구미, 상주에 골프에 관심있는 동문 100여 명이 응원하는 가운데 김천고팀이 강적 고양고를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선수는 송설25 이준기, 송설54 강봉석, 송설41 정석윤, 송설43 권혁찬이다.
오늘 대회 경기 모습은 윤성호, 정아름 아나운서가 설명하며 촬영되었는데 오는 8월 24일(화) 오후11시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케이블TV, 위성DMB,스카이라이프 SBS골프채널)
이번 대회는 전국 171개교가 참가하여 본선에 오른 팀이 32개 팀이며 오늘 우승으로 8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8강에 입성한 팀에 대해서는 SBS골프채널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촬영을 한 다음 영상을 방영 한다고 한다.
8강 시합은 오는 9월 7일이다.
동문 여러분의 계속적인 격려와 성원바랍니다.
경기상보 - 송설26회 이동식 송설역사관장
상보 이날 경기는 9라운드 포섬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양팀의 경기는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으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박진감 넘치는 한편의 드라마를 연상하게 하였다. 1라운드에는 우리 김천고가 어렵게 1UP으로 앞서는 가 했더니 2라운드에서 상대팀에 쉽게 1홀을 내주어 양 팀이 AS가 되었다. 3라운드도 AS로 이어가다가 4, 5라운드에서 연속으로 두 라운드를 상대에게 내주어 우리 김천고와 경기의 고양고는 2DW:2UP으로 패색의 짙은 안개가 드리우는 듯 했다. 6, 7라운드 역시 AS로 비기므로써 남은 두 라운드 모두를 우리 김천고가 이겨야 연장전에 가게 되는 절박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이후 우리 선수들과 응원단은 가슴 조이며 살얼음을 딛는 한 홀 한 홀을 반 혼수상태로 지내는 동안 우리 선수들은 그동안 상상을 초월하는 투혼으로 연속 두 홀을 이기어 드디어 연장전까지 가도록 만들어 놓았다. 참으로 꿈같은 얘기이며, 믿어지지 않은 사실이 우리의 앞에서 전개된 것이다. 경기는 선수들이 했지만 이기는 것은 4만 송설의 얼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연장전 첫 홀에서는 추첨에 의해 고양고가 티샷을 먼저 했으나 극도로 긴장한 고양고의 1번 선수가 그만 OB를 내고 말았다. 고양고의 2번 선수가 2벌타를 포함해서 네 번째 공을 그린에 올렸으나 그만 러프로 굴러가는 불운을 겪는 동안 우리 선수의 티샷은 페어웨이에 안착하였으며, 두 번째 공이 온 그린하여 홀 2미터의 근거리에 안착하자 상대 고양고의 선수가 공을 주워 우리의 선수에게 건네 줌으로써 아름다운 패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로써 전국고교동창골프대회 김천고와 고양고의 16강전은 우리 김천고의 신승으로 막을 내렸다. 우리 송설총동창회 명의로 전국단위 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8강까지 오른 일은 이번 고교동창 골프대회가 처음이 아닌가 한다. 지난 시기 80년대에는 전국 학력고사에서 최고점 자를 배출한 바가 있으며, 최근에 나온 통계에 의하면 전국 인재풀에서도 우리의 모교 김천고가 전국 29위를 점하고 있다는 소식도 접했다. 금년부터는 우리의 김천고가 경북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어 “명가 송설”, “송설 부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 동창회 역시 재단법인 송설장학회를 발족시켜 모교의 우수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모든 결과가 명문 사학 송설의 계승에 큰 힘이 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끝으로 지난 26일 상주 오렌지 CC에서 개최되었던 고교동창 골프대회에서 불굴의 투지와 위대한 송설의 긍지로 경기를 승리로 이끈 네 동문선수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며 이날 응원단 모두에게 배부한 응원모자와 저녁식사 일체의 경비를 부담한 송설동창회 송석환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7월 26일(월) 경북 상주시 오렌지골프리조트 에서 개최되고 있는 2010 잭니클라우스배 고교동창 골프최강전(SBS골프 채널 주최)에서 서울, 김천, 구미, 상주에 골프에 관심있는 동문 100여 명이 응원하는 가운데 김천고팀이 강적 고양고를 이겨 8강에 진출했다.
선수는 송설25 이준기, 송설54 강봉석, 송설41 정석윤, 송설43 권혁찬이다.
오늘 대회 경기 모습은 윤성호, 정아름 아나운서가 설명하며 촬영되었는데 오는 8월 24일(화) 오후11시 SBS골프채널을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케이블TV, 위성DMB,스카이라이프 SBS골프채널)
이번 대회는 전국 171개교가 참가하여 본선에 오른 팀이 32개 팀이며 오늘 우승으로 8강전에 진출하게 되었다.
8강에 입성한 팀에 대해서는 SBS골프채널에서 학교를 방문하여 촬영을 한 다음 영상을 방영 한다고 한다.
8강 시합은 오는 9월 7일이다.
동문 여러분의 계속적인 격려와 성원바랍니다.
경기상보 - 송설26회 이동식 송설역사관장
상보 이날 경기는 9라운드 포섬 형식으로 진행되었는데 양팀의 경기는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였으며,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는 박진감 넘치는 한편의 드라마를 연상하게 하였다. 1라운드에는 우리 김천고가 어렵게 1UP으로 앞서는 가 했더니 2라운드에서 상대팀에 쉽게 1홀을 내주어 양 팀이 AS가 되었다. 3라운드도 AS로 이어가다가 4, 5라운드에서 연속으로 두 라운드를 상대에게 내주어 우리 김천고와 경기의 고양고는 2DW:2UP으로 패색의 짙은 안개가 드리우는 듯 했다. 6, 7라운드 역시 AS로 비기므로써 남은 두 라운드 모두를 우리 김천고가 이겨야 연장전에 가게 되는 절박한 상황이 되고 말았다. 이후 우리 선수들과 응원단은 가슴 조이며 살얼음을 딛는 한 홀 한 홀을 반 혼수상태로 지내는 동안 우리 선수들은 그동안 상상을 초월하는 투혼으로 연속 두 홀을 이기어 드디어 연장전까지 가도록 만들어 놓았다. 참으로 꿈같은 얘기이며, 믿어지지 않은 사실이 우리의 앞에서 전개된 것이다. 경기는 선수들이 했지만 이기는 것은 4만 송설의 얼이 뒷받침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연장전 첫 홀에서는 추첨에 의해 고양고가 티샷을 먼저 했으나 극도로 긴장한 고양고의 1번 선수가 그만 OB를 내고 말았다. 고양고의 2번 선수가 2벌타를 포함해서 네 번째 공을 그린에 올렸으나 그만 러프로 굴러가는 불운을 겪는 동안 우리 선수의 티샷은 페어웨이에 안착하였으며, 두 번째 공이 온 그린하여 홀 2미터의 근거리에 안착하자 상대 고양고의 선수가 공을 주워 우리의 선수에게 건네 줌으로써 아름다운 패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로써 전국고교동창골프대회 김천고와 고양고의 16강전은 우리 김천고의 신승으로 막을 내렸다. 우리 송설총동창회 명의로 전국단위 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전국 8강까지 오른 일은 이번 고교동창 골프대회가 처음이 아닌가 한다. 지난 시기 80년대에는 전국 학력고사에서 최고점 자를 배출한 바가 있으며, 최근에 나온 통계에 의하면 전국 인재풀에서도 우리의 모교 김천고가 전국 29위를 점하고 있다는 소식도 접했다. 금년부터는 우리의 김천고가 경북 유일의 자율형 사립고로 지정되어 “명가 송설”, “송설 부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또한 우리 동창회 역시 재단법인 송설장학회를 발족시켜 모교의 우수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모든 결과가 명문 사학 송설의 계승에 큰 힘이 될 것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끝으로 지난 26일 상주 오렌지 CC에서 개최되었던 고교동창 골프대회에서 불굴의 투지와 위대한 송설의 긍지로 경기를 승리로 이끈 네 동문선수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며 이날 응원단 모두에게 배부한 응원모자와 저녁식사 일체의 경비를 부담한 송설동창회 송석환 회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첫댓글 송설동창회 화이팅! 언제나 전국 맨들 화이팅! 송설이여 영원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