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지난주 월요일부터 줌마들 4명이 와서 작업을 하는데
아직까지 작업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먼저 모든부분 청소하고 큰꺼치러기들 그라인딩하고 모양이 덜예쁜곳
또 그라인딩하고 또하고 또하고 자꾸자꾸 한후에
페이퍼그라인딩과 파워와이어브러쉬등으로 갈아내고 또 갈아내고
작은공간 좁은틈새들 심지어 트랜섬부분의 Swim Deck의 밑부분
(놀이가 30cm정도의 공간)까지도 청소하고 그라인딩하고 페인트를
칠합니다.
일의 순서가 깨끗하게 되어 있질않으니 그라인딩 작업하고 터치업
페인트를 하는중에도 절단하고 용접하고 그러고나면 또 그라인딩하고
사람은 없지요 요즘은 매일같이 가서 붙어있는데 왠지모를 짜증이
나고 점점 지쳐 가는것 같습니다.
일이라도 순서대로 되었으면 좀 나을텐데 하곳을 작업하면 완전히
마무리를 지어두고 다른곳을 해야하는데 마무리를 남겨도고 다음에
마무리를 하겠다고 했던 일들이 마지막에 한꺼번에 튀어 나오니
정신을 차릴수가 없습니다.
사람이라도 있으면 좀 나을텐데 사람도 없고...
이런와중에도 해야할것은 해야지 어쩌겠습니다.
하다보면 언젠가는 끝이 보이겠지요.
<페이트를 위한 전처리를한 외부모습입니다. 아마도 목요일 아니면 금요일쯤 페인트작업이 예정됩니다>
<전처리후 터치업 페인팅과 일부 전면 페인팅한 선수부의 선내 모습>
<Back Stay용 Chain Plate를 트랜섬에 용접을 했습니다>
<Shroud용 체인프레이트와 오른쪽은 리프팅용 러그를 아예 영원히 용접해 두었습니다>
<데크하우스의 전방부 Openning Type Hatch용 구멍도 뚫었고 옆쪽의 뾰족한 창도 구멍을 뚫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그래도 나은데 가까이서 보이는 모습은 우째 돌려보내고 싶은 그런 마음이네요>
첫댓글 수고 많았소..케냐 친구들이라도 몇명 보내고 싶네.. 다음 공정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