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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은 탄소 강판이나 특수 강판에 톱니를 만든 것으로, 대개 톱자루에 가까울수록 톱몸의 나비가 좁고, 두께는 반대로 두꺼워져 튼튼하다. 톱의 규격은 날의 길이로 표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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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는 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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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를 나뭇결 방향으로 켤 때에 사용하는 톱이다. 톱니는 켜는 이로, 이의 크기는 톱자루 부분이 가장 작고, 머리 부분으로 갈수록 점점 커져서 끝니는 밑니의 약2배의 크기로 되어 있어 톱질의 능률을 올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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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는 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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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를 나뭇결 방향의 직각 방향으로 자를 때 사용하는 톱이다. 톱몸의 나비와 두께는 켜는 톱과 같으나, 나무의 섬유를 자르는 것이기 때문에 켜는 톱보다 날각이 크고 날이 날카롭게 되어 있다. 이의 크기는 끝니와 밑니가 거의 같고, 톱니의 수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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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질하기 |
① 자세를 바르게 하고 톱질한다. 작은 부재인 경우에는 한 손으로 부재를 잡거나 눌러 고정한 후 오른손으로 톱질을 하고, 큰 부재는 톱질대 위에 발로 고정한 후 양손으로 톱질한다. 톱질을 시작할 때에는 왼손 엄지손가락의 손톱을 켜기 시작할 부분에 대고 이것을 길잡이로 톱몸의 밑쪽을 이용하여 5~10mm 정도 가볍게 잘라 톱길을 만든 다음, 톱날 전체를 이용하여 길 게 당길 때 힘을 주어 톱질한다. 톱질이 끝날 무렵에는 조금씩 천천히 톱질하여 목재가 떨어지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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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톱몸과 목재와의 마찰이 너무 심할 경우, 또는 두꺼운 목재를 톱질할 때에는 기름을 톱몸에 발라 마찰을 줄인다.
③ 목재를 바르게 켜려면 톱과 목재 사이의 각도를 되도록 작게 하면 되는데, 보통 15~30˚ 로 한다. 굳은 나무나 두꺼운 나무를 자를 때에는 각도를 크게 하고, 무른 나무나 얇은 나무를 자를 때에는 작게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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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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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 날 톱 : 켜는 톱니와 자르는 톱니를 톱몸 양쪽에 만든 톱으로, 가장 널리 사용된다. - 등대기톱 : 정밀한 부분을 톱질할 때에 사용하는 톱이다. - 쥐꼬리톱 : 곡선 부분을 톱질할 때에 사용하는 톱이다. - 붕 어 톱 : 목재 내부의 부분 톱질을 할 때에 사용하는 톱이다. - 실 톱 : 둥근 모양이나 세밀한 모양으로 물체를 자를 때에 사용하는 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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