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위조망 | 중급 |
물 | 신원천B+ 학심이골 A 심심이골 A |
난위도 | 없음 (그냥 즐기면 됨.물속바위 약간미끄럼) |
들머리-날머리 | 신원교 |
먹꺼리 | 신원교에서 쭉있음. 운문사 밑으로 먹거리 많음 |
토요일부터 비는 올것같고 날씨는 영 아니다.
계곡 트레킹 장소를 정해놓은곳이 많아 하루쉬면 쉴수록 코스만 늘어만 날뿐 귀찮아도
이것저것 배낭에 넣어서 운문사로 가본다.
비옷하고 물한병 사과하나
물은 마시고 사과는 집으로 가지고 오고....
신원교에서부터 천문사까지
멀리 신원교에 주차하고 여기까지
개울을 올라오니
지룡산 자락도 보이고
지나온길도 돌아보고.
가야할길도 한번 더 보고.
여기는 물이 깨끗합니다.
신원교에서 좋은경치 있나싶어 아무리 둘러보아도 민박집과 식당만 가득합니다.
상운산 자락인듯 싶은데..
천문사
신원교에서 천문사 계곡은 5km는 길가의 민박집이나 펜션때문에 경치도 없고
천문사에서 배너미고개까지 올라가는 도중에 계곡으로 들어가보지만 갈수기라 물이 별도입니다.
천문사에서 계곡따라 올라가보니 갈수기라 물은 얼마없고
부지런이 뛰어 배너미고개 넘어 학심이골로 올라갑니다.
배너미재가는길에
배너미재에서 한장
계곡 트레킹은 일반 등로 (학심이 좌골 등로)와 거리가 먼것 같다.
계곡으로 조심 조심해서 올라가는 도중에 폭포 두개를 구경합니다.
학심이골에서 만난 대구분들 참외 반쪽과 계란한게 얻어 올라갑니다.
사진 꼭 퍼가시기 바랍니다.
무슨 폭포인지 모르겠으나 높이는 대략 7-8m
일반 등로로 가면 폭포 구경못함
물속 허리까지 들어가서 찍음
폭포 위에서 본 경치
무슨 폭포인지 모르겠으나 높이는 대략 9-10m
이폭포는 등로옆에 있는데 본사람은 봤을것 같고
못본사람은 못본건 같은 자리에 위치함
계곡 아래에서 폭포까지 양쪽모두 절벽임
폭포 아래에서 한장
타이머 해서 찍었는데 영 아닙니다.
물에 들어가는건 트레킹의 기본입니다.
학심이골에서 제가 먼저 출발했는데 계곡따라 올라오니
이곳에서 이분들과 또다시 만납니다.
절벽바로 위의 작은 폭포
물줄기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다른곳은 올라갈 엄두가...
이곳에서 더 올라가야 학소대가 나오는데 시간이 없어
학심이 좌골로해서 심심이골로 갑니다.
심심이골입니다. 등로가 심심하다고해서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학심이골은 계곡모두 바위 너덜지대며 경사가 있지만 이곳 심심이골은 경사가 없이 완만합니다.
운문댐 신원교 에서 바로 운문천으로 올라가면 좋은데 운문사 절 근처에서 스님들의 통제로 인해 올라가지는 못하고 내려오는 코스를 택합니다. 여름에 물많을때 한번 가면 좋겠습니다.
한마디 하고 가시는 스님과 일행분들.
학심이하고 심심이하고 합수되는곳에 오니 빗방울이 똑독 .. 얼씨구.... 큰일이다 싶어 빨리 하산합니다. 운문사절 뒤편 계곡따라 내려오니 절에서 비구니스님 한분이 계곡아래 물속으로 걷는 저를 보고 "어디서 옵니까?" 하고 묻는다 "저 위에서요"라고 하니 "저 위 어디서요'라고 다시 되묻는다 "자세한것은 모르고 그냥 저기 위에서 여기까지 물따라요" 멋진말은 잘합니다. 그러자 "스님이 어디로 가시죠"물어옵니다. "저아래요" ㅎㅎㅎ 조심해서 가라는 말씀만 하고 절로 다시 들어 가네요 꼬라지가 불상해서 그냥 가랍니다.ㅎㅎㅎ
운문사 지나는데 스님 안보이면 그렇죠.. 한장 올립니다.
|
첫댓글 승가대학과 비구승,처진소나무을 먼저 생각하게 하는 운문사죠..그 동네에서 10여간 근무했는데도 가보지 않았습니다.ㅎㅎ 이제서야 가보게 될 것 같네요.ㅎㅎ
방장님 운문사 계곡 트레킹 좋은 곳에 다녀 오시고, 사진도 멋지게 담아 오셨네요. 계곡수가 너무 맑아 명경수 같이 훤히 들여 보이네요. 수고하신 덕분에 사진 잘 배우고 갑니다.
ㅎㅎ 왕피천가신다더니만, 운문사로 고개를 돌렸군요. 가을에 심심이골 경치가 그렇게 좋다고 가 보라고 하더니만... 뭐! 지금도 너무 좋으네요. 수고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하루의 수고가 여러 사람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운문 학심이골과 심심이골 갔다 왔군요. 시간이 없어 같이 못해 죄송해요. 학심이골에는 제법폭포가 많죠...올라가면서 보면 첫째가 쌍폭이고/두번째가 학소대폭포(1폭포)/세번째가 비룡폭포(2폭포)등등(정확한지는모름)...몇개의 폭포가 있는데 제법 괜찮습니다. 가지산의 동쪽 석남사쪽에는 경사가 심해 물이 별로지만 서쪽 운문사쪽은 골이 깊고 물도 제법 많죠...멋진 풍광 올만에 보니 참 좋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방장님은 틈만나면 제3리 주민들 먹여 살릴려고 고생하십니다~~~ 그 스님 방장님 보내고 혼자 웃었을 듯 싶습니다~~~
운문사 많이 다녔던곳이었는데 오래전에요..... 고생하셨네요.감사 합니다 잘보고 갑니다.
참 멋지죠 산이란걸 잘 모를때 댕겨 온곳인디 ㅎㅎㅎㅎ
아고...방장 친구님님 좀만 기다렷다가 저랑 같이 같으면 좋아쓰껄요...계곡사진은 잘 찍으셧는데 인물 사진은 넘 딱딱 하고 부자연 스럽네요....친구님은 청상 저가 찍어 드려야 폼이 납니다...ㅎㅎ
사진 아직 다 올린건 아니지요...맛뵈기지요? 아직 학소대 폭포가 없어서요..
무더운 날씨에 계곡을 보고 있자니 마음이 시원 합니다.오늘도 즐거운하루 시작 하세요..
사실 산보담 이런걸 더 조아하는데 ~~히히~~계곡은 맘먹구 안쪼차감 등로에서는 졸때로 안보이지욤~~한번 꼭 가보고 싶고,,,시원해라~~~~
그려오신 그림은 모두가 싱싱하고 멋진게 한폭의 수채화를 보는듯...늘 고맙네요.
이제 더운 여름이 다가오니 계곡과 물이 그리운 시기에 멋진계곡을 소개시켜 주시고 혼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대장님 좀 웃으3~ 외로브보임...
방장님 사진만 봐도 가본것처럼 실감이 나고 아~~~주 시원합니다. 계곡으로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좋은걸 많이 담아 오셨군요..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힘든 대간 길을 마치고 돌아온 후의 갈증을 풀어주는 듯한 시원한 청량음료 맛입니다..참으로 멋지고 감사합니다....
방장님... 넘 좋아보이내요 폭포의 물줄기 사진도 보기 좋군요...그런데 미끄럽지 않은가요?
갈수기라 그런지 물속은 이끼가 많고 미끄럽습니다.
조으셨겠어여~^^호젓한.....예전에 계곡산행 했던 기억이 나네여~넘 잼있었는뎅~담엔 방장님 따라 가야겠어여~ㅎㅎ고생 많으셨습니다~^^
주말에 좋은데 다녀오셨죠..산행기 좀 올리시지
역쉬 배방장님아니면 멋집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꾸벅 부산오면 제가 회한사리 대접합니다
부산 회 먹으러 가야지....기다리세요 지금 갑니다.
방장님 멋진 계곡 구경도 시켜 주시고 바람도 넣어 주시고 언제 함 가봐야하는데....덕분에 감상 잘 하고 갑니다..
계곡 사진 넘 멋집니당언제쯤 츤사도 저런곳에 뎅겨올수 있을지......
시원한 여름계곡 잘 감상하고 갑니다.
모든인연 을 터러버리고 외도하다 오고싶은 충동이드네요. 잘보고갑니다.
난 우째 그랑만 보면 불판에 삼겹살이 생각나는지 쩝쩝쩝~~
형님...그림 좋습니다. 안그래도 날씨도 덥고 후덥지근한데...시원한게..정말좋네요 캬 좋다.
방장님 계곡 먼저 선답하시고 부지런하십니다 사진 즐감하고 갑니다
Good !
학심이와 심심이 ㅎㅎㅎ 방장님 덕분에 좋은곳 잘 보고갑니다.^^*
학심이골 함 가보고 싶네여감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