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출발하여 센트럴시티에서 승차하여 귀가하니 밤 11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귀가길엔 보슬비가 내리기 시작하였지만 워낙 약한비 였기에 별로 젖지 않고 왔습니다
안면도 시내를 통과하여 안면원산대교를 건너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오랫만에 바다를 바라보며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쭈꾸미 샤브와 꽃게탕은 일품이었지요~
안면도버스 터미널로 돌아오는 길에
꽃지해변 가까이 있는 튜울립파크를 구경했습니다
많이 졌다고해서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수선화만 지고 없었고 다른 꽃들은 좋았답니다
향기에 취하고 그 화려함에 취해서 행복했답니다
자전거 싣는것만 수월하면 편할텐데..
교장선생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선두에서 이끌어 주시는 대장님!
넘넘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날
이었습니다^^ 끝 두장의 사진은 조교장님 사진입니다
첫댓글 안면도 영목항에서 대천항까지 해저터널이 뚫렸다고 해서 가보았는데 중간에 있는 원산도 까지는 다리를 놓아서 점심식사를 원산도 선촌항에서 지금제철인 쭈꾸미샤브와 꽃게찜을 먹고 오려고 갔는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 어선이 입항하지 않아 산꽃게가 없어 찜대신 냉동곷게탕을 먹고 왔어요 ㅎㅎ
튜립축제에 큰기대를 가지고 간것은 아니었는데 기대와 달리 웅장함에 놀라왔어요.
불참님들도 관광으로 다녀오라고 권하고 싶어요.
<원산안면대교> 건너 <원산도>에서 가장 크고 아름다운 <오봉산해수욕장>은 역사상 최초 독일 루터파 선교사 <귀츨라프> 가 상륙하여 선교활동을 하였던 역사적인 현장이오이다
<원산도 선촌 선착장>에서의 쭈꾸미탕 맛체험은 두고두고 잊지 못하겠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