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윗쪽 상단에 두단 올리는데, 죙일 걸립니다..틈이 작은 곳은 황토벽돌을 재단해서 끼워야 하구요. 높이가 있으니까 힘은 두배로 더 들고, 폼으로 채우려다가, 그냥 황토를 이겨서 내일 채운다음, 철 받침기둥을 떼어내려구요. 황토벽돌이 부족해서 다시 60장 실어오고, 황토흙 1톤 추가 주문하구.....상임방에 걸 원목 두개 얻어오고~~ 상임방 자재는 해결돼네요~ 밥 한그릇 해치우고, 뜨거운 받아서 몸을 담그니, 그나마 피곤이 사그러지는 듯 합니다... 내일부터는 사브작 사브작 하려구요~~
오른쪽 벽입니다. 뒷쪽 벽이구요, 폼을 쏴 보았는데....황토를 이겨서 넣는게 나을 듯 합니다. 가운데 조적안한 공간은 환기창 들어갈 자리입니다.창틀을 세운다음, 조적을 해야겠죠~ 왼쪽 벽입니다. 한 벽당 12줄에 , 한줄당 12장..144장이 들어가네요...144장 곱하기 17키로는?...2448키로,,곱하기 4면은?...9792키로~무려 10톤입니다. 거기다가 황토몰탈3톤이 추가되면???13톤......... 그렇다면 앞면 2톤 반이 남았다는 얘기네요... |
출처: 사네드레 귀농일기 원문보기 글쓴이: 산드레